난 부산넘이다. 난 촌넘이다. 그래서 오뎅이 좋다. 어묵은 싫다. 오뎅이다. 오오뎅뎅 오뎅이다. 한겨울철, 뜨거운 국물 한사발 들이키며, 간장 종지, 뭉텡이 찍어가며, 아쉬운듯 한입한입 베어묵는 맛도 일품이지만..... 실은 난, 날오뎅이 좋다. 내 주위 사람 모두가 경악을 마다하지 않는 약간은 정도를 벗어난 이 뵨태적 미식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모르지만..... 난 날오뎅이 좋다. 차갑지만, 쫀듯쫀듯 베어무는 오뎅의 기름진 약간은 느끼한 생범벅의 맛취가 난 너무 좋다. 이마트를 갔다올 때면, 냉장고에 직행할 여력도 없이 한봉 쪼개 왔다리 갔다리 간식용으로 후딱 그 한봉지를 다 비워 버린다. 울누이, 홀아비 빈티근성이라 야물차게 매도하지만... 난 날오뎅이 좋다. 알쌀한 느끼함이 입안 가득 차오르면서 이빨사이에 끼여지는 날육질의 경건함이, 오늘도 봄날 오후의 출출함을 질식하고 있다. 어슬렁, 시장 부식가게에서 헌팅한 海참 부산 미도어묵으로 주둥이 엑스타쉬를 경험하고 있다. 나는야, 날오뎅이 좋다. 그려, 난 부산 촌것이라 그려! 우쩔것이여!?!? 2006.4.25
그려, 난 오뎅이 좋다!!! 22
난 부산넘이다. 난 촌넘이다. 그래서 오뎅이 좋다.
어묵은 싫다. 오뎅이다. 오오뎅뎅 오뎅이다.
한겨울철, 뜨거운 국물 한사발 들이키며, 간장 종지, 뭉텡이 찍어가며, 아쉬운듯 한입한입 베어묵는 맛도 일품이지만.....
실은 난, 날오뎅이 좋다.
내 주위 사람 모두가 경악을 마다하지 않는 약간은 정도를 벗어난 이 뵨태적 미식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모르지만.....
난 날오뎅이 좋다. 차갑지만, 쫀듯쫀듯 베어무는 오뎅의 기름진 약간은 느끼한 생범벅의 맛취가 난 너무 좋다.
이마트를 갔다올 때면, 냉장고에 직행할 여력도 없이 한봉 쪼개 왔다리 갔다리 간식용으로 후딱 그 한봉지를 다 비워 버린다.
울누이, 홀아비 빈티근성이라 야물차게 매도하지만...
난 날오뎅이 좋다. 알쌀한 느끼함이 입안 가득 차오르면서 이빨사이에 끼여지는 날육질의 경건함이, 오늘도 봄날 오후의 출출함을 질식하고 있다.
어슬렁, 시장 부식가게에서 헌팅한 海참 부산 미도어묵으로 주둥이 엑스타쉬를 경험하고 있다.
나는야, 날오뎅이 좋다.
그려, 난 부산 촌것이라 그려! 우쩔것이여!?!?
2006.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