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next 이별

곽남호200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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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할것 같았던 것도

 

마음속으로는 이런날이 올줄 알고 있었다.

 

애들은 기다려 보라고..

 

하지만 난 급했고..

 

학교에 있으면 온종일 그 사람생각에

 

모든게 손에 잡히지 않는다.

 

그 사람의 무관심이 날 미치게 만들었고,

 

또 나를 비참하게 만들었다.

 

물론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지만

 

나. 힘들것이다.

 

얼마동안은 엄청나게 힘들것이다.

 

하지만.

 

힘든걸 알면서도 난.

 

그 사람을 놔주기로 했다.

 

내가 가지고 있기엔

 

내 주머니에 넣고 가지기엔

 

그 사람이 너무 컷고,

 

화려했고,

 

앏고,

 

날카로워서,

 

날 찌른다.

 

그래서

 

난.

 

그 사람을 꺼내 놓기로 한다.

 

난 그사람이랑 항상 그랬다.

 

당신은 변할거라고 그 곳에 가면 변할거라고..

 

그사람은 절대로 아닐거라고 했다.

 

그냥 예상만 했었다.

 

그렇게 않되길 빌고,,

 

혹시나 그럴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역시 .

 

내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정말 내 몸과 마음은 상처 투성이다.

 

그리고 난

 

사랑할 자격이 조금조금씩

 

생긴다.

 

옛날엔 한사람만 보기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이파보고, 많이 사랑겪어 보니,

 

몬지 알것같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것같다.

 

난 한사람만 바라보는 그런 사람이다.

 

오늘도 또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