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공상과학 만화등에 보면 투시경등을 통해서 폭탄의 위치를 간파하거나 아니면 갇혀있는 사람을 구조해내는 등의 내용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몇년전에는 투시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라는 것이 인터넷에 나돌고 그랬었죠.
투시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이 모두 합성된 사진, 즉 가짜 사진이라는 것이 밝혀졌을때 대다수의 사람들은 안심했을 겁니다. - 실망하신 분들도 계시다구요? - 어쨌든 현재의 기술력으로 투시카메라는 상용화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였습니다만 사람의 옷을 투시할 수 있는 카메라가 미국에서 개발되어 이미 시판중이라고 합니다. 큰 반향을 일으키겠네요... 문제의 제품은 미국의 AI(Advanced Intelligence)사가 개발한 'X레이 고글'입니다. 투시카메라가 카메라 형태로 되어있는 것에 반해서 본 제품은 선글라스형태로 개발되어 보다 자연스러운(?) 자태로 상대방의 몸을 투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X레이 고글은 빛이 전혀 없는 암중공간에서도 적외선 스코프의 역할을 대신 할 수 있으며 캠코더나 비디오등의 AV기기를 연결 할 수 있어서 눈으로 보는 장면들을 직접 녹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선글라스 모양을 채택하고 있어서 피투시자들은 무방비로 악에 노출된다는 것이 큰 이슈가 될 듯 합니다. 가격은 290만원정도 합니다. 어떤 용도에 쓰느냐에 따라서 유익한 제품이 될수도 아님 사회악의 한 축이 될지도 모를 제품인것 같습니다.
X-ray Gogg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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