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oir-The luncheon of boating party

이은주200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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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oir-The luncheon of boating party

- Canvas, oil painting - 129.5 x 172.7 cm - The Phillips Collection, Washington Auguste Renoir 1841.2.25~1919.12.3 1881년도 작품 "The luncheon of boating party " 르노와르 그림을 보면 여유와 평화를 느낀다고한다. 인상주의 화풍의 전형적인 면을 보여주는 르노와르...... 센강의 사토섬에 정박한 레스토랑 푸르네즈선의 테라스에서 점심 후의 느긋한 분위기를 묘사한 그림이다. 여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바르비에르 백작의 초대를 받아 자리를 같이한 인상파 화가·여배우 등 모두 르누아르의 친구들이다. 여름이 가까운 날, 밝은 태양이 센강변에 빛나고, 휴일이 되면 사람들은 서로 어울려 뱃놀이를 한다. 그리고 점심 때가 되면 강변의 음식점에 모여 담소하면서 식사를 하는, 그런 광경을 큰 구도로 삼아 묘사한 작품으로 그의《물랭 드 갈레트》와 함께 이 시대를 대표하는 대작이다. 여기에서는 태양이 직사하는 그 눈부신 빛을 연상하게 하는 것처럼 어디까지나 밝은 빛의 반사를 사람들의 얼굴이나 옷에 비추어, 빛이 선명하고 경쾌하기 그지없다. 사람들의 집단이 각기 별개의 모습을 하고 극히 교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앞쪽의 꽃모자를 쓰고 검은 얼룩고양이와 놀고 있는 여인과 그 언저리의 묘사는 극히 정묘하며, 적·황·녹의 원색이 좋은 조화를 이루고 있다. 파리에서 성장한 르노아르(1841∼1919)는 1862년 글레이르의 아틀리에에 들어가 본격적인 그림공부를 하였고, 뒤에 인상파운동을 전개하는 모네·세잔 등 젊은 혁신화가들과 어울리게 되었다. 그리하여 인상파가 탄생한 1874년의 그룹전(展)에 《판자 관람석》등을 출품하고 이로부터 얼마 동안 인상파의 일원으로 빛의 색채 표현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후에는 인상파에서 이탈하여 원색의 대비에 의한 원숙한 작풍을 확립하였다. 참고로 르노와르는 만년에 류머티즘성 관절염 때문에 손가락을 쓸수 없음에도 연필을 매고 마지막까지 기쁨을 잃지않았다. 후엔 조각에도 손대어 '모자(쓰는 모자 말구, 엄마와 자식) 같은 작품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