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당신에게 달렸건만 그 자리에 누워있는 당신의 싸늘한 얼굴을 보고 거기서 나의 발걸음은 어떻게 해야 앞을 나가야 할지 모르는 서투른 뱃사공처 처럼 자리를 멤돌고 있었습니다. 당신의 눈물이 흙 속에 흥건히 젖어있는 아픔을 보았을 때 그 때서야 나의 무릎은 어둠속을 향해 천천히 아래로 내려갑니다. 내가 두르고 있는 이 검은 천은 더 이상 하얀 당신의 살결이 될 수 없으며 내가 흘리고 있는 이 눈물은 더 이상 당신에게 흘러가는 맑은 빙하가 될 수 없습니다. 어루만지려 앞으로 한 걸음 다가가지만 더 이상 당신에게 닿을 수 없는 차갑고 두려운 식물의 뿌리때문에 떨리는 나의 이 슬픔의 분노는 끝도없이 바람에 의해 아우성을 칩니다 -나의 아름다운 그리고 눈을감은 신부에게 나의 영혼을 울려 당신의 귀로 향해 달려가기 위한 분노의 주술 - bizzyshine-
눈을 감은 신부에게
그토록 당신에게 달렸건만
그 자리에 누워있는 당신의 싸늘한 얼굴을 보고
거기서 나의 발걸음은 어떻게 해야 앞을 나가야 할지 모르는
서투른 뱃사공처 처럼 자리를 멤돌고 있었습니다.
당신의 눈물이 흙 속에 흥건히 젖어있는 아픔을 보았을 때
그 때서야 나의 무릎은 어둠속을 향해 천천히 아래로 내려갑니다.
내가 두르고 있는 이 검은 천은 더 이상 하얀 당신의 살결이 될 수 없으며
내가 흘리고 있는 이 눈물은 더 이상 당신에게 흘러가는 맑은 빙하가 될 수 없습니다.
어루만지려 앞으로 한 걸음 다가가지만 더 이상 당신에게 닿을 수 없는 차갑고 두려운 식물의 뿌리때문에
떨리는 나의 이 슬픔의 분노는 끝도없이 바람에 의해 아우성을 칩니다
-나의 아름다운 그리고 눈을감은 신부에게 나의 영혼을 울려 당신의 귀로 향해 달려가기 위한 분노의 주술 - bizzysh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