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빅(소피마르소)

박지현2006.05.01
조회77

 

 

모두들 기억이나 할지...

나 초등학생때 내 인생에 가장 소중한

영화로 남을 것 같단 느낌이 퐈~악! 꽂힌 영화가 있었는데,

바로,

La Boum 2 (1982)

 

초등학교 3학년인가 4학년때쯤 였던것 같다.

지금 생각해 보면 꽤 어렸던 나이였던것 같은데,

TV서 하는걸 녹화까지 해서

열씨미 봤던 기억이.

소피마르소가 이뻐서,

남자 주인공이 멋있어서,

그래서 조았던 영화가 아니라,

그냥 마구마구 생기는 공감대.

그런게 있었던거 같다.

흔히들 '라붐'이라 떠 올리면

Reality를 떠 올리는데

난 아니다.

엔딩 부분에서 빅과 빅의 남친 필립과의

포옹장면에서 나왔던 엔딩곡,

'Your Eyes'가 떠오른다.

 

 

라붐-빅(소피마르소)

                                   - 라붐 2 엔딩 장면 -

 

녹화테잎을 거의 매일 보다시피 했고,

엔딩곡을 리와인드후 수차례 반복 청취했다.

그러다가 2달뒤 용돈으로 앨범을 구입했는데

그냥 듣기가 아까워 카피테잎 만들어서 듣곤 했는데,

중학교때 친구가 카피하겠다고 빌려가고는

돌려 받지 못했다.

 

그래서인가,

이 영화, 이 엔딩곡이

 


어쩌면 더 애틋하게 느껴지는게....

 

 

 

- 사진은 라붐(1982년)에서... -

 

 



첨부파일 : A0117-41(5903)_0350x0210.sw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