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사랑이 만들어낸 『Marlboro』

김성국200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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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사랑이 만들어낸 『Marlboro』

필립모리스사가 만드는  "말보로 Marlboro"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담배로 "말보로 Marlboro"의 유래에 대해 수많은 말들이 있다. 그만큼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담배이기에 그럴 것이다. 첫째로 Spain 전쟁의 영웅, Marlborough 공작의 이름를 기념하여 붙여진 Marlborough에서 유래했다는 설, 둘째로 필립모리스사가 영국왕실의 전속담배제조사에서 미국으로 진출하며 확장하면서 영국에 있을 당시 위치해 있던 지역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는 설, 마지막으로 우리가 감동적으로 깊이 받아들이는 한 남자의 사랑에 얽힌 설이다. 뭔가 교훈을 주는 설은 아니지만 남자의 아픈 사랑이 감동을 주긴 한다. 마지막 유래설을 한번 적어보면...

 

1800년대 말... 미국에서 있었던 일이다.

지금의 MIT공대의 전신인 학교를 다니는

가난한 고학생이 있었는데...

지방유지의 딸과 사랑에 빠졌다.

여자측 집안에선 둘 사이를 무지하게 반대해서...

둘을 갈라놓기 위해 여잘 멀리 친척 집에 보내버렸다.

남잔 그녀를 찾기위해 몇 날 며칠을 헤매다녔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느 날 결국 그녈 만났다.

터덜터덜 그녀 집앞으로 갔는데...

마침 그 날 그녀가 집에 돌아오는 날이어서..

둘은 집앞에서 반갑게 해후를 했는데, 여자가 말했다.

'나 내일 결혼해... '

남자는 잠시 생각한 후 '내가 담배 한 대 피우는 동안만 내 곁에 있어줄래?' 라고 말했고, 여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남자는 담배를 꺼내 불을 붙였다.

그 당시 담배는 지금처럼 필터가 있는 담배가 아닌 종이에 말아피우는 몇 모금 빨면 금새 다 타들어가는 잎담배였다.

짧은 시간이 흐르고 여자는 집안으로 들어갔고...

둘은 그걸로 끝이었다.

그 남자가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었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후에 친구랑 동업을 해서 세계최초로 필터가 있는 담배를 만들기 시작했고, 백만장자가 되었다.

세월이 흐르고... 남잔 그 여자 소식을 들었는데...

남편도 죽고 혼자 병든 몸으로 빈민가에서

외로이 살고 있다는 거였고, 남잔 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어느 겨울날, 하얀 벤츠를 타고 그녀를 찾아가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아직도 당신을 사랑해... 나와 결혼해 주겠어?'

여자는 망설이다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고...

남자는 다음날 다시 오겠다고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 날 남자가 그녀를 찾아갔을때 발견한 건 목을 매단 채

죽어있는 그녀의 싸늘한 시신이었다.

그 다음부터 남자는 자기가 만드는 담배에 Marlboro라는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 Man Always Remember Love Because Of Romance Over "

의 약자.. Marlboro.....

(남자는 흘러간 로맨스 때문에 항상 사랑을 기억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in 짜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