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나의 발라드 여신!

최동민2006.05.02
조회64


이수영..
 
1999년 1집 'i believe' 로 데뷔.
 
애절한 목소리와 연애인같지 않은 편안함으로 팬들에게 어필해 나오는 앨범마다
 
연속적인 히트를 쳐서 현재 6집까지 많은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고, 현재 한국 가요계의
 
여성가수로서 최고의 베스트셀러 가수로 자리매김한다.

이수영에 지난활동에 관해 간단히 정리하자면 저렇게 정리해볼 수 있을 것이다 .
 
그토록 평범하게만 보이는 그녀가 왜이렇게 인기가 있으며, 어떻게 최고의 히트가수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이번엔 이수영의 팬의 입장에서 조금많이 주관적인 의견으로서의 이수영의 인기의 이유를
 
생각해보려 한다 .



첫번째.. 의외의 희소성..
  이수영.. 나의 발라드 여신!
 첫번째 인기의 이유는 나는 아이러니하게
 
 도 희소성의 부분에서 찾고싶다.
 
 이수영과 희소성이라.. 참 안어울리는
 
 말이긴 하다라고 나도 생각한다.
 
 하지만 분명 그녀는 현재 한국가요계에는
 
 매우 희소성에 가치가 있는 가수라고 생각
 
 한다.
 
 애절한 목소리가 드물어서 희소성인가 ?
 
 라고 한다면 그건아니다.
 
 애절한 목소리에 여가수라면 박정현이나
 
 박화요비등도 충분히 애절한 목소리를 가
 
지고 잇고, 또 많은 노래들이 있다.
 

그러면 노래잘하는 여가수가 드물어서 희소

 

성인가? 라고한다면 그것도 물론 아니다.
 
요즘 실력있는 여가수들 정말 많다. 앞에 말한 박정현이나 박화요비는 물론이고 빅마마나
 
거미 등의 많은가수들이 이수영보다 잘하면 잘했지 못하는 실력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그 점도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내가 말하는 이수영의 희소성은 장르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앞에 말한 많은 노래잘하는 가수들은 정통적인 발라드라기보다는 내 생각엔 알엔비쪽에 더
 
가까운 느낌의 노래를 추구하고 있다. 그런데 이수영은 정말 예전부터 이어져오던 평범하디
 
평범한 발라드를 추구하는 여가수이기 때문에 희소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좀 아이러니하긴 하다. 너무나 보편적이기에 너무나 많을 것 같은 발라드라는 점이
 
희소성이라니.. 의아하다고 생각하는건 나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수영은 너무나 많은 발라드라는 틀에 누구도 흉내내지 못하는 그녀만의 애절함을
 
첨가했고, 그녀의 노래실력, 그리고 1집때부터 변화없이 같은 느낌의 노래를, 그렇기에
 
더욱 그녀다운 노래를 끊임없이 했다는점.. 그것이 그녀를 희소적으로 만든것이 아닌가 싶다.
 
조금 나만의 의견인거 같은 의견이지만 분명히 그녀다운 목소리, 그녀다운 음악은 현재 한국
 
여자 발라드계엔 극히 드물며 희소성의 가치가 아주 높다고 생각하며, 그런 그녀의 평범한
 
발라드지만 결코 다른 발라드와 같진 않은 노래가 그녀를 현재까지 최고의 히트가수로 만들어
 
준 이유중의 하나가 아닌가 싶다.


 

두번째.. 너무 애절한 목소리..
 
이수영.. 나의 발라드 여신! 역시 목소리와 목소리에 맞는 그녀다
 
 운 노래가 아닌가 싶다.
 
 가수에게 있어서  90퍼센트는 목소리
 
 라고 생각하는 나이기에 더욱 그녀의
 
 목소리가 그녀의 인기비결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녀의 목소리를 정의한다면

 

 난 너무나 애절해서 듣기만 해도

 

 슬픈 그런 목소리라고 정의하고 싶다. 

 

 

이수영은 그런 애절한 자신의 목소리를 자신에게 딱 맞는 노래를 하면서 더욱 잘 살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i believe' 를 시작으로 '휠릴리' 까지 그녀의 현재까지 앨범의 타이틀곡 을 보거나,
 
그 안에 수록된 음악들을 보면, 만남의 기쁨을 노래하기보다는 헤어짐의 아프고 슬픈 가사의
 
노래가 많고, 또 밝고 경쾌한 리듬의 노래보다는 잔잔하고 애절한 느낌의 멜로디가 더많이
 
있다.
 
이렇듯 지극히 발라드적인 음악을 자신이 가진 최대장점인 애절한 보이스와 합쳐지게 해서
 
듣는 이로 하여금 너무나 슬프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게 하고,그 와 더불어 평범한 발라드지만
 
이수영의 목소리가 있기에 결코 평범하지 않은 그런 발라드를 한다는 점.
 
앞서 말한 첫번째 이유와 유사한 이유이긴 하지만 어쨋든 그런 그녀의 목소리!
 
그것이 이수영의 두번째 인기의 이유가 아닌가 싶다.


 

세번째.. 평범한 분위기
 

이수영.. 나의 발라드 여신!

내가 생각하기에 세번째는 그녀의 음악성
 
을 벗어나서 그녀의 분위기에 그 이유가 있
 
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연예인 답지않다.
 
누가봐도 정말 이쁘다라고 생각할수 없는
 
외모에 (물론 나의 입장에선 엄청 이쁘
다..;;)
 
결코 연예인같지않은, 정말 길을 걷다가도
 
자주 마주칠수 있을 것 같은느낌..
 
그런 그녀의 분위기가 그녀를 음악이 아닌
 
외적으로도 인기를 얻게 만든 이유가 아닌
 
가 싶다.
 
그러나 연예인으로서 연예인답지 않다는건 연예인으로서는 단점으로 작용할수도 있다고 본다.
 
대중들은 스타에 대한 환상, 자신과는 뭔가 다를꺼 같고, 자신보다는 뭔가 더욱 화려할거
 
같은 그들의 모습에 평범한 대중인 자신에게서 느낄수 없는 대리만족을 느끼고, 그런
 
대리만족감을 많이 주는 스타를 더욱 좋아하는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수영에게선 그런걸 많이 느낄 수 없는게 사실이다.
 
그렇기에 이수영은 분위기면에선 마이너스 점수를 가지고 있다고 단순하게 생각 할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수영은 그런 마이너스점수를 자연스럽게 없애면서, 오히려 그런
 
마이너스를 플러스 요인으로 바꿔버렸다. 이수영의 특별하진 않지만 항상 곁에 있을거 같고,
 
그런 느낌이기에 항상 찾게 되는 그런 분위기.. 그것이 이수영의 분위기에 플러스 요인이
 
됐으며, 또 그런 그녀의 팬들과 차이없어 보이는 그녀의 모습이 팬들에게 확실히 어필한
 
인기의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네번째.. 변하지 않는 음악
 

변치않은 음악.. 그녀의 음악은 변함이 없다.

나쁘게 말하면 매번똑같다 라고 말할수 있을정도다. 하지만 그런 매번 똑같은 그녀의 음악
 
을 질려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다고 보진 않는다.

가수가 음악이 매번같고, 매번 변함이 없다면 팬의 입장에서나 팬이아닌 입장에서나 조금

 

질릴법도 하지만 왠지 이수영의 음악은 왠지 모르게 그렇게 질리지 만은 않는다.

그 이유는 난 이런데서 찾고 싶은데 이수영은 음악을 변화시키기 보다 발전 시킨다.

무슨 말인가 하면 앨범의 분위기나 자신의 음악에 큰 변화를 주기보다는 작은 변화를 곳곳에
 
숨겨놓고, 거기다가 매 앨범마다 음악은 같지만 예전음반보단 확실히 발전한듯한 음악실력과
 
그리고 앨범의 수록된 노래의 질을 보다 발전시키는 시도를 한다는것.

그런 크진 않지만 살짝살짝 느낄 수 있는 그녀의 작은 변화와, 매 앨범마다 크진 않지만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듯한 그녀의 앨범을 보고 듣는 재미에 비슷하지만 결코 똑같다 할 수
 
없는 그녀의 음악을 질린다고 하기 보다는 기대하게 만드는 원인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그런 기대감이 이수영을 좋아하게 되는 이유가 되는게 아닌가 싶다.
 

 

 

이수영.. 나의 발라드 여신!



 

마치며..
 
이렇게 내가 생각하는 이수영의 인기의 이유를 몇가지 적어봤다.
 
정말 주관적인 의견이며 생각일 뿐이지만, 어쨋든 난 저런게 그녀의 인기의 의미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도 저번에 썻던 김동률이나 성시경에 대한 감상과 같이 팬의 입장에서
 
써서인지 단점은 전혀 쓰지 않고, 좋은점만 본거같다.
 
나의 단점이긴 하지만, 난 장점찾는게 더 재미를 느끼는 사람이기에 조금 이해해 주길 바란다.
 
어쨋든 앞으로도 저런 장점의 모습을 더욱 더 많이 보여주는 이수영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그녀의 음악이 다양하지만 변하지 않길..
 
한사람의 팬으로서 진심으로 바란다.

 


 
끝으로 이말을 하면서 마치려 한다.
 
이수영.. 그녀는 그리고 그녀의 음악은 물과 같은 느낌이다.
 
물처럼 늘 함께 해야할거 같은 그녀이며,
 
물처럼 늘 함께 하고 싶은 그녀이다.
 
그런 그녀이기에.. 그녀의 음악이기에
 
애절함에 목이 너무나 마를때..
 
혀가 느끼는 맛있는 음료수에 조금 질려갈때
 
그녀의 음악을 접하길 바래본다.
 
그녀의 음악을 접하며 애절한 목마름에 잠시 목을 축이길 바라며,
 
그녀의 음악을 접하며 혀가 느끼는 맛은 아니지만 온몸에 천천히 퍼지는
 
마음의 따뜻함을, 그 맛을 느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