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문장이 몇개 있다 "좋다" "싫다" "외롭다" "바쁘다"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정말 좋아서 싫어서 외로워서 바빠서 그런 말을 하는 걸까? 그것도 여기, 싸이월드에서 ? 내가 메인의 사진에 "피곤"이라고 써놓는다고 정말 얼굴이 누렇게 뜨고 좋아하는 박카디 한 잔 못 마실정도로 피곤에 쩔어 지내는 걸까? 아니라고 본다 . 포장이고 가식이다 . 그럼 난 거짓말쟁이네. 아니, 전부 거짓말쟁이? 그게 아니라 도가 심하면 가식인 것이고 진심이 담겨 있더라도 그 사람 아우라의 "전부"가 될 수는 없다는 뜻이다 . 내가 써놓고도 무슨 말인지 접수가 안 된다 . 역시 싸이에서 지껄이는 소리는 정리가 잘 안 된다 . 어쨌든 요는 , 이미 그 말을 뱉은 순간 그 말의 포로가 된다는 거다 . 외롭지 않다가도 외로운 풍경을 보면 외로워 지는거다. 별로 좋지 않지만 좋다고 말을 하면 조금 더 좋게 보이는거다. 그래. 사람은 역시나 말의 포로이다. 정말 멍청하고 얕은 동물 인거다. 하지만 , 긍정적으로 생각 해보자. 지금 인상을 써야 하는 상황이라도 웃어보고 눈물이 날 것 같더라도 웃어보고 욕이 목구멍까지 찬 상황이라도 웃어보자 . 그럼 웃음이 나온다. 얼마나 다행인가 . 웃으려고 했더니 웃음이 나올 수 있다는거 . 꼭 행복해서 웃는건 아니니까, 웃어서 행복해질 수도 있는 거니까 ^_^ 적어도 이걸 보는 고운 님들만이라도 한 사람의 마음이나 감정, 인격에 대해 섣불리 판단하지 말자. "쟤는 맨날 애인이 바뀌어. 가벼운 아이인가봐." "쟤는 그 사람 아직도 못 잊어. 스스로 괴롭히는거지." "쟤는 원래 우울한 애야. 옆에 가면 우울한 냄새가 난다니까 " "쟤는 늘 웃기만해, 뭐가 그리 좋은지. 바보같아." "쟤는 아픈 곳 투성이야. 상처가 많나봐. 보기 안 좋아." "쟤는 생각없이 사나봐. 뒤통수에 Nothing이라고 써있다니까." "쟤는 너무 눈물이 헤퍼. 그 중에 진짜는 별로 없을거야." Cyworld의 가식과 위선과 자기 포장은 이미 널리 알려졌다. 주범은 수많은 블로거들일 것이고, 그 중에 나도 어쩌면 정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지 모른다 . bw, 매일 접속을 해서 음악을 고르고 스킨을 고르고 어떤 쪽지가 들어왔나 확인을 하고 잘 나온 사진과 못 나온 사진을 가려서 나답게 혹은 "나보다 좋게 보일 수 있는 사진" 또는 "내 사생활이 지나치게 노출되지 않을 수 있는 사진" 만을 보이게 하니까 . Cyworld의 흥신소 역할 역시 대단하다. 나도 전에 좋아했던 이성이나 만났던 여자들의 홈피를 (물론 전부 일촌이 아니다) 몰래 들어가서 근황을 살피기도 하고 일기를 훔쳐 보기도 하고 . 물론 지금은 절대 하지 않는다. "스스로를 할퀴는 클릭 한 번"과 "단순한 호기심+그리움" 중 한 가지를 선택하라는 내 안의 내 충고를 진지하게 고민했고 결심을 한 이후는 한 번도 그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 . 아니 그것보다는 몰래 접속해서는 모니터에 집중하고 있는 내가 가엾고 역겹고 한심했다 . 설사 모니터에 과거 여자의 이름 세글자가 떠억 뜨더라도 클릭보다는 여유있게 넘길 수 있는 처연함을 보면서 가끔은 스스로에게 놀라기도 한다 . 독해졌네 ^^; 그럼 싸이월드는 온통 단점 투성이인 공간일까 . 문제는 수용자의 몫이다. 제발 부탁인데, 사람, 쉽게 판단하지 말자 . 주범인 동시에 피해자인 다수가 내 주위에는 너무나도 많다 . 물론 나도 포함이다 . 말 한마디, 사진 한장에 누군가의 감정과 성격, 근황까지 판단하려는 당신네들은 도대체 어느 별에서 온 외계인들이란 말인가 . 어떻게 그렇게 정보의 수집과 처리 능력이 좋단 말인가 . 아니 얼마나 순진하길래 그것들을 전부 믿고 그걸 잣대로 판단하려 하는걸까 . 세상은 항상 세상을 보편화 시키려 한다 . 자꾸 내 생각들간의 내 말들간의 내 모습들간의 공통점을 찾아서 나를 조망하려 하지 않았으면 한다 . 그래도 어떤 사람인지 정말 알고 싶다면 그냥 "악하지 않은 사람" 정도라고 알아두길 바란다 . 지금까지 살면서 남에게 상처를 주거나 큰 잘못이나 실수를 한 적은 셀 수도 없지만 ^^; 그렇지만 반성 않은 채 거만하게 살거나 사과 않은 채 잊혀지기만을 바라며 비겁하게 행동한 적은 없으니까. 그래도 얘 뭐하는 새끼야 한다면 그냥 강아지보다 사람 잘 따르고 , 망각보단 기억을 사랑하고 추억에 대해 조금은 진지한 지나치게 평범한 동물 정도라고 알아 놓으면 된다 . 여러분의 머리만 괜히 피곤하게, 단점과 장점을 자알 믹스해서 사람의 특징과 특이사항과 말투와 문장에서 느낀 당신의 관찰력과 독해력만으로 우습지도 않게 , "병우는 어떤 어떤 어떤 사람이더라!" "아~걔 그런 스타일이구나!" 이거 정말 싫다 . 내 스타일이 뭔데 . 적어도 내 주변에는 , 그리고 나 역시도 그렇지만 , 스타일다운 스타일 갖고 사는 사람없다 . 그건 베컴이나 이승훈교수님 혹은 조갑제새끼 정도나 되야 "스타일"이란 포스를 갖고 있는 거다 . 내 주변에는 그리고 나는 - 코가 조금 높다거나 가슴이 크다거나 장동건의 눈망울을 갖고 있다거나 입술이 매력적이라는 정도의 "외모"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몰라도 스타일리쉬 하다거나 스타일 자체를 갖고 사는 사람은 없다 . 자꾸 내 생각들간의 내 말들간의 내 모습들간의 공통점을 찾아서 나를 조망하려 하지 않았으면 한다 . 그럴 시간에 당신 옛 애인에게 편지나 한 장 써라 . "행복하세요" 라고 . 그게 도저히 내키지 않으면 , "행복할 줄 알았지!?" 라고 쓰던가 . "어버이날인데 , 돈이 없어서 변변한 선물 하나 못 샀다 . 어설프고 진지한 편지 한 장으로 대신했다 . 이럴 때 가슴이 아픈거다 ." 이건 내 느낌일 뿐이지, 나는 아닌 거다 . 아픈 사람에게 그건 아픈게 아니라 네 마음의 방향이 잘못 된거야 . 기쁜 사람에게 그래 넌 지금 좋기만 하지 지나봐라 그때도 얼마나 좋을지 .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에게 참 안 되기도 했지 니 상처가 자랑이니 그냥 조용히 좀 있어라 . 유영철보다 위험한 당신의 판단 , 조심하세요 ^_^ 누군가가 진정 아파할 지도 몰라요 . 병우 너도 마찬가지이고 . 1
잘못된 조망은 유영철보다 위험하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문장이 몇개 있다
"좋다"
"싫다"
"외롭다"
"바쁘다"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정말
좋아서 싫어서 외로워서 바빠서
그런 말을 하는 걸까?
그것도 여기, 싸이월드에서 ?
내가 메인의 사진에 "피곤"이라고 써놓는다고
정말 얼굴이 누렇게 뜨고
좋아하는 박카디 한 잔 못 마실정도로
피곤에 쩔어 지내는 걸까?
아니라고 본다 .
포장이고 가식이다 .
그럼 난 거짓말쟁이네.
아니, 전부 거짓말쟁이?
그게 아니라
도가 심하면 가식인 것이고
진심이 담겨 있더라도 그 사람 아우라의
"전부"가 될 수는 없다는 뜻이다 .
내가 써놓고도 무슨 말인지 접수가 안 된다 .
역시 싸이에서 지껄이는 소리는 정리가 잘 안 된다 .
어쨌든 요는 ,
이미 그 말을 뱉은 순간 그 말의 포로가 된다는 거다 .
외롭지 않다가도 외로운 풍경을 보면 외로워 지는거다.
별로 좋지 않지만 좋다고 말을 하면 조금 더 좋게 보이는거다.
그래.
사람은 역시나 말의 포로이다.
정말 멍청하고 얕은 동물 인거다.
하지만 ,
긍정적으로 생각 해보자.
지금 인상을 써야 하는 상황이라도 웃어보고
눈물이 날 것 같더라도 웃어보고
욕이 목구멍까지 찬 상황이라도 웃어보자 .
그럼 웃음이 나온다.
얼마나 다행인가 .
웃으려고 했더니 웃음이 나올 수 있다는거 .
꼭 행복해서 웃는건 아니니까,
웃어서 행복해질 수도 있는 거니까 ^_^
적어도 이걸 보는 고운 님들만이라도
한 사람의 마음이나 감정, 인격에 대해 섣불리 판단하지 말자.
"쟤는 맨날 애인이 바뀌어. 가벼운 아이인가봐."
"쟤는 그 사람 아직도 못 잊어. 스스로 괴롭히는거지."
"쟤는 원래 우울한 애야. 옆에 가면 우울한 냄새가 난다니까 "
"쟤는 늘 웃기만해, 뭐가 그리 좋은지. 바보같아."
"쟤는 아픈 곳 투성이야. 상처가 많나봐. 보기 안 좋아."
"쟤는 생각없이 사나봐. 뒤통수에 Nothing이라고 써있다니까."
"쟤는 너무 눈물이 헤퍼. 그 중에 진짜는 별로 없을거야."
Cyworld의 가식과 위선과 자기 포장은 이미 널리 알려졌다.
주범은 수많은 블로거들일 것이고,
그 중에 나도 어쩌면 정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지 모른다 .
bw, 매일 접속을 해서 음악을 고르고 스킨을 고르고
어떤 쪽지가 들어왔나 확인을 하고
잘 나온 사진과 못 나온 사진을 가려서
나답게
혹은 "나보다 좋게 보일 수 있는 사진"
또는 "내 사생활이 지나치게 노출되지 않을 수 있는 사진"
만을 보이게 하니까 .
Cyworld의 흥신소 역할 역시 대단하다.
나도 전에 좋아했던 이성이나
만났던 여자들의 홈피를 (물론 전부 일촌이 아니다)
몰래 들어가서 근황을 살피기도 하고 일기를 훔쳐 보기도 하고 .
물론 지금은 절대 하지 않는다.
"스스로를 할퀴는 클릭 한 번"과 "단순한 호기심+그리움" 중
한 가지를 선택하라는 내 안의 내 충고를 진지하게 고민했고
결심을 한 이후는 한 번도 그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 .
아니 그것보다는 몰래 접속해서는 모니터에 집중하고 있는
내가 가엾고 역겹고 한심했다 .
설사 모니터에 과거 여자의 이름 세글자가 떠억 뜨더라도
클릭보다는 여유있게 넘길 수 있는 처연함을 보면서
가끔은 스스로에게 놀라기도 한다 . 독해졌네 ^^;
그럼 싸이월드는 온통 단점 투성이인 공간일까 .
문제는 수용자의 몫이다.
제발 부탁인데,
사람, 쉽게 판단하지 말자 .
주범인 동시에 피해자인 다수가 내 주위에는 너무나도 많다 .
물론 나도 포함이다 .
말 한마디, 사진 한장에
누군가의 감정과 성격, 근황까지 판단하려는 당신네들은
도대체 어느 별에서 온 외계인들이란 말인가 .
어떻게 그렇게 정보의 수집과 처리 능력이 좋단 말인가 .
아니 얼마나 순진하길래
그것들을 전부 믿고 그걸 잣대로 판단하려 하는걸까 .
세상은 항상 세상을 보편화 시키려 한다 .
자꾸
내 생각들간의
내 말들간의
내 모습들간의
공통점을 찾아서
나를 조망하려 하지 않았으면 한다 .
그래도 어떤 사람인지 정말 알고 싶다면 그냥
"악하지 않은 사람" 정도라고 알아두길 바란다 .
지금까지 살면서 남에게 상처를 주거나
큰 잘못이나 실수를 한 적은 셀 수도 없지만 ^^;
그렇지만
반성 않은 채 거만하게 살거나
사과 않은 채 잊혀지기만을 바라며 비겁하게 행동한 적은 없으니까.
그래도 얘 뭐하는 새끼야 한다면
그냥 강아지보다 사람 잘 따르고 ,
망각보단 기억을 사랑하고 추억에 대해 조금은 진지한
지나치게 평범한 동물 정도라고 알아 놓으면 된다 .
여러분의 머리만 괜히 피곤하게,
단점과 장점을 자알 믹스해서
사람의 특징과 특이사항과
말투와 문장에서 느낀 당신의 관찰력과 독해력만으로
우습지도 않게 ,
"병우는 어떤 어떤 어떤 사람이더라!"
"아~걔 그런 스타일이구나!"
이거 정말 싫다 .
내 스타일이 뭔데 .
적어도 내 주변에는 ,
그리고 나 역시도 그렇지만 ,
스타일다운 스타일 갖고 사는 사람없다 .
그건 베컴이나 이승훈교수님 혹은 조갑제새끼 정도나 되야
"스타일"이란 포스를 갖고 있는 거다 .
내 주변에는 그리고 나는 -
코가 조금 높다거나
가슴이 크다거나
장동건의 눈망울을 갖고 있다거나
입술이 매력적이라는 정도의
"외모"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몰라도
스타일리쉬 하다거나 스타일 자체를 갖고 사는 사람은 없다 .
자꾸
내 생각들간의
내 말들간의
내 모습들간의
공통점을 찾아서
나를 조망하려 하지 않았으면 한다 .
그럴 시간에 당신 옛 애인에게 편지나 한 장 써라 .
"행복하세요" 라고 .
그게 도저히 내키지 않으면 ,
"행복할 줄 알았지!?" 라고 쓰던가 .
"어버이날인데 ,
돈이 없어서 변변한 선물 하나 못 샀다 .
어설프고 진지한 편지 한 장으로 대신했다 .
이럴 때 가슴이 아픈거다 ."
이건 내 느낌일 뿐이지, 나는 아닌 거다 .
아픈 사람에게
그건 아픈게 아니라 네 마음의 방향이 잘못 된거야 .
기쁜 사람에게
그래 넌 지금 좋기만 하지 지나봐라 그때도 얼마나 좋을지 .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에게
참 안 되기도 했지 니 상처가 자랑이니 그냥 조용히 좀 있어라 .
유영철보다 위험한 당신의 판단 ,
조심하세요 ^_^ 누군가가 진정 아파할 지도 몰라요 .
병우 너도 마찬가지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