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ISSUE AGAIN 2002
REVIEW : Show His Personality
트렌드를 좇는 패션에서 개성을 부각시키는 패션으로 방향 전환을 시도한 남성복 런웨이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눈에 띄는 트렌드보다는 전반적으로 남성복의 요소들을 발전시켜 선보인 듯한 인상을 주었다. 이제 당신도 누군가 정해놓은 트렌드를 따라 하기보다는 완벽한 자기 스타일을 찾아야 할 때다. 다음에 소개하는 2006년 S/S 시즌 컬렉션 리뷰를 참고한다면 그다지 어려운 일도 아니다.
PRINT
Blossom 이번 시즌 가장 눈길을 끄는 프린트는 단연 플라워 프린트다. S/S라는 시즌적인 특징도 있지만 남성복에서 사용되던플라워 프린트가 잔잔했던 것에 비해 이번 시즌 볼드한 사이즈의 플라워 프린트들이 더욱 화려한 기세로 등장하였다.크기와 컬러는 물론 프린트를 사용한 아이템 또한 기존의 셔츠의 범위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템으로 영역을 넓혔다. 이번 시즌 플라워 프린트는 예년과는 달리 포인트 아이템이 아닌 메인 아이템으로서 트렌드를 주도할 전망이다.
LOOK
Marine Boy 패션에는 영원불변의 트렌드 아이템이 존재한다. 마린 룩도 그중 하나다. 다만 시즌별로 변형된 마린 룩을 제안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 마린 보이들은 좀 더 우아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등장할 예정이다. 갑판장이 아닌 선장의 모습에 가깝다고 하면 쉽게 상상이 갈 것이다.
Addicted to Music 패션과 음악의 뗄 수 없는 관계는 이번 시즌 정점에 달했다. 디자이너들은 각기 추구하는 뮤지션에서 영감을 받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선율이 느껴지는 오선지까지 패션으로 옮겨 담았다. 특히 건스 앤 로지의 음악을 배경으로 런웨이를 펼친 넘버 나인의 경우 무대에 등장한 모든 모델이 리드 보컬 액슬 로즈를 연상시켰다.
POINT COLOR
Ocean Blue 바다를 닮은 블루 컬러가 이번 시즌 포인트 컬러로 디자이너들을 유혹한 듯하다. 특히 커스텀 내셔널의 경우 비비드 즐루 컬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프라다의 경우 그러데이션 베이비 블루로 은은한 매력을 부가하였다. 이번 여름 블루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From Red to Pink 이번 시즌 또 하나 눈길을 끄는 컬러군이 바로 레드 톤이다. 특이하게도 레드 톤을 선택한 디자이너들은 이 화려한 컬러를 다른 컬러군에 포인트 컬러로 활용하기보다는 레드에서 핑크로 이어지는 톤온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러한 그들의 선택은 더욱 강렬한 포인트로 런웨이를 수놓았음은 물론이다.
AN UPPER GERMENT
Vest is Best 이번 S/S 시즌 당신의 쇼핑 리스트에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올려야 할 것이 바로 조끼다. 프리피 룩을 위한 니트 조끼부터 록스타 룩을 위한 글래머한 조끼까지 이번 시즌 조끼는 그야말로 우행의 언저리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다. 세츠면 세츠, 티셔츠면티셔츠 어떤 아이템과도 찰떡궁합으로 나타나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조끼의 유행은 멋내는 것에 서툰 이들에게는 단품으로 쉽게 시크한 멋을 낼수 있는 반가운 아이템이 아닐 수 없다.
A PAIR OF PANTS
Short Pants 이제 세상은 남자들에게도 멋진 각선미를 요구한다. 전통을 자랑하는 패션 하우스들이 이번 시즌 과감하게 다리를 드러낸 모델들을 런웨이에 세운 것은 단지 쇼를 위한 연출만은 아닌 듯하다. 다양한 믹스&매치 룩을 선보인 쇼트 라인 바지, 분명 숨겨진 매력이 있는 아이템이다.
Cropped Pants 무릎 라인까지 내려오는 크롭트 바지는 특별한 트렌드 아이템이 없는 이번 시즌 단연 트렌드세터들의 지갑을 열게 할 아이템이다. 기존에 캐주얼 아이템으로 인식되던 크롭트 바지를 질 샌더, 살바토레 페라가모 등 클래식 브랜드에서 수트의 하의로 활용하면서 새로운 룩을 제안하였다. 이번 여름 의 주드 로 룩이 크롭트 바지로 부활할지 모르겠다.
TREND COLOR
White Chic 화이트 컬러는 단품으로 활용되었을 때보다는 올 화이트 컬러 룩으로 연출했을 때 더큰 매력을 자아낸다. 이번 시즌 많은 디자이너들이 이러한 원칙에 충실한 듯 머리에서 발끝까지 깨끗한 화이트 컬러로 모델들을 치장시켰다. 화이트가 주는 단정한 느낌을 살려 스타일링하는 것도 좋지만 이번 시즌 조금은 방항기가 느껴지는 터프한 매력의 화이트 컬러 활용도 눈여겨봐 둘 필요가 있다. 패션이 즐거운 이유 중 바로 이러한 믹스&매치가 가장 크다는 사실!
ACCESSORIES
Big Hat 날이 갈수록 남성용 액세서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스타일 면에서도 점점 과감해지는 듯하다. 페도라와 서부 사나이를 연상시키는 카우보이 모자가 런웨이에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보면 남성용 모자라면 캡만을 연상시키던 때와는 사뭇 달라진 것을 알 수 있다.
Overnight Bag 한 이틀 정도 떠나는 여행에도 부족한이 없을 듯한 다양한 소재의 빅 사이즈 백이 이번 시즌 패셔너블한 액세서리로 등극했다. 여성복에 비해 액세서리의 종류가 부족해서일까? 남성용 액세서리들은 직 사이즈를 트렌드로 내세우길 즐기는 듯하다.
Slim Tie '폭만 좀 줄였을 뿐인데...'같은 소재와 같은 프린트의 넥타이라도 폭이 넓고 좁음에 따라 느낌은 180도 다르다. 셔츠의 단추 라인을 겨우 가릴 듯 흘러내리는 슬림 라인 타이가 더 세련되고 패셔너블해 보이는 건 희소가치 때문이 아닐까? 보수적인 사장님들은 눈을 흘길지 모르나 멋내는 데는 꼭 필요하다.
7 BEST SPRING LOOK
1.COLORFUL KNIT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표현하는 데 니트만큼 좋은 소재는 없다. 봄 거리를 연상시키는 파스텔 톤의 니트 웨어가 쇼윈도를 장식하기 전, 당신이 선수를 치는 기분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다가오는 좀.여름 유행 컬러인 베이비 블루와 베이비 핑크 컬러의 니트를 당신의 쇼핑 리스트에서 절대 빼놓지 말것을 당부한다.
2.VIVID JAKET 강렬한 비비드 컬러는 그만큼 강렬한 인상을 전달한다.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다가올 S/S시즌에는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블루와 핑크 컬러가 포인트 컬러로 유행을 주도할 전망이다. 디자이너 앤 드멀미스터의 바다를 닮은 비비드 블루 컬러 재킷은 이러한 컬러의 유행을 입증할 만큼 멋지다.
3. POINT TIE 보온성이 뛰어난 얇은 캐시미어 니트를 받쳐입고 터프한 매력이 느껴지는 데님 블루종의 버튼을 모두 채워 덧입자! 물론 그것이 다는 아니다. 실크 소재의 골드 베이지 넥타이를 매주어야 화사한 봄을 위한 코디네이션이 완성된다. 이 룩은 디자이너 닐 바렛이 제안하는 환절기를 위한 스타일링에서 아이디어를 빌린 것이다.
4. COLORFUL BAG 봄옷을 입기에는 아직 추운 상태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봄날 아지랑이처럼 설레고 있을 당신을 위해 준비된 아이템이 있다. 바로 파스텔컬러의 가방이 그것이다. 만약 당신이 그레이톤의 울 소재 수트와 코트를 걸치고 있다 하더라도 버버리 프로섬의 레몬 옐로 컬러의 가방만 있다면 보는 이로 하여금 당신에게 겨울이 아닌 봄을 느끼게 할 것이다.
5. COLORFUL TRENCH 트렌치코트 하면 가을이 연상되는 것은 바로 컬러 때문이다. 소재 면에서는 봄 아이템으로도 적절하지만 베이지나 그레이 등의 컬러가 가을의 우울함을 닮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햇살 좋은 봄날에는 트렌치 코트를 입을 수 없느냐고? 그건 절대 아니다 파스텔과 비비드 컬러가 화사한 트렌치코트들이 봄날의 시크함을 즐기기 위한 이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6. LAYERED 유행에 민감한 이들은 언제나 계절을 앞서 쇼핑을 하게 마련이다.그렇다면 길게는 몇 달 동안을 옷장 안에서 "썩게"될 아이템이 생기는 건 당연한 결과다. 하지만 디자이너 돌체 & 가바나의 세컨드 라인이 D&G의 런웨이를 눈여겨보면 이러한 고민은기우에 불과하다. 여름이 오기 전 당신이 구입한 반바지를 긴 바지위에 레이어드하여 독특한 멋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7. CANDY COLOR PRINT 어릴 적 당신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사탕 가게의 형형색색의 사탕들이 당신의 셔츠 안으로 들어오는 달콤한 상상에 빠져보자. 이번 시즌 프라다의 디자이너 미우치아프라다는 브랜드 특유의 페일 컬러들을 돋보이게 해줄 아이템으로 캔디 컬러 프린트를 선택했다. 컬러뿐 아니라 달과 별, 거기에 하트를 더한 프린트 문양까지 사랑스러운 기운이 그야말로 넘쳐난다. 이 셔츠는 당신의 다소 무거운 울 소재 수트에 봄기운을 확실하게 불어넣어줄 것이다.
FEBRUARY 2006 NO 125
REVIEW : Show His Personality 트렌드를 좇는 패션에서 개성을 부각시키는 패션으로 방향 전환을 시도한 남성복 런웨이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눈에 띄는 트렌드보다는 전반적으로 남성복의 요소들을 발전시켜 선보인 듯한 인상을 주었다. 이제 당신도 누군가 정해놓은 트렌드를 따라 하기보다는 완벽한 자기 스타일을 찾아야 할 때다. 다음에 소개하는 2006년 S/S 시즌 컬렉션 리뷰를 참고한다면 그다지 어려운 일도 아니다. PRINT Blossom 이번 시즌 가장 눈길을 끄는 프린트는 단연 플라워 프린트다. S/S라는 시즌적인 특징도 있지만 남성복에서 사용되던플라워 프린트가 잔잔했던 것에 비해 이번 시즌 볼드한 사이즈의 플라워 프린트들이 더욱 화려한 기세로 등장하였다.크기와 컬러는 물론 프린트를 사용한 아이템 또한 기존의 셔츠의 범위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템으로 영역을 넓혔다. 이번 시즌 플라워 프린트는 예년과는 달리 포인트 아이템이 아닌 메인 아이템으로서 트렌드를 주도할 전망이다. LOOK Marine Boy 패션에는 영원불변의 트렌드 아이템이 존재한다. 마린 룩도 그중 하나다. 다만 시즌별로 변형된 마린 룩을 제안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 마린 보이들은 좀 더 우아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등장할 예정이다. 갑판장이 아닌 선장의 모습에 가깝다고 하면 쉽게 상상이 갈 것이다. Addicted to Music 패션과 음악의 뗄 수 없는 관계는 이번 시즌 정점에 달했다. 디자이너들은 각기 추구하는 뮤지션에서 영감을 받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선율이 느껴지는 오선지까지 패션으로 옮겨 담았다. 특히 건스 앤 로지의 음악을 배경으로 런웨이를 펼친 넘버 나인의 경우 무대에 등장한 모든 모델이 리드 보컬 액슬 로즈를 연상시켰다. POINT COLOR Ocean Blue 바다를 닮은 블루 컬러가 이번 시즌 포인트 컬러로 디자이너들을 유혹한 듯하다. 특히 커스텀 내셔널의 경우 비비드 즐루 컬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프라다의 경우 그러데이션 베이비 블루로 은은한 매력을 부가하였다. 이번 여름 블루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From Red to Pink 이번 시즌 또 하나 눈길을 끄는 컬러군이 바로 레드 톤이다. 특이하게도 레드 톤을 선택한 디자이너들은 이 화려한 컬러를 다른 컬러군에 포인트 컬러로 활용하기보다는 레드에서 핑크로 이어지는 톤온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러한 그들의 선택은 더욱 강렬한 포인트로 런웨이를 수놓았음은 물론이다. AN UPPER GERMENT Vest is Best 이번 S/S 시즌 당신의 쇼핑 리스트에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올려야 할 것이 바로 조끼다. 프리피 룩을 위한 니트 조끼부터 록스타 룩을 위한 글래머한 조끼까지 이번 시즌 조끼는 그야말로 우행의 언저리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다. 세츠면 세츠, 티셔츠면티셔츠 어떤 아이템과도 찰떡궁합으로 나타나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조끼의 유행은 멋내는 것에 서툰 이들에게는 단품으로 쉽게 시크한 멋을 낼수 있는 반가운 아이템이 아닐 수 없다. A PAIR OF PANTS Short Pants 이제 세상은 남자들에게도 멋진 각선미를 요구한다. 전통을 자랑하는 패션 하우스들이 이번 시즌 과감하게 다리를 드러낸 모델들을 런웨이에 세운 것은 단지 쇼를 위한 연출만은 아닌 듯하다. 다양한 믹스&매치 룩을 선보인 쇼트 라인 바지, 분명 숨겨진 매력이 있는 아이템이다. Cropped Pants 무릎 라인까지 내려오는 크롭트 바지는 특별한 트렌드 아이템이 없는 이번 시즌 단연 트렌드세터들의 지갑을 열게 할 아이템이다. 기존에 캐주얼 아이템으로 인식되던 크롭트 바지를 질 샌더, 살바토레 페라가모 등 클래식 브랜드에서 수트의 하의로 활용하면서 새로운 룩을 제안하였다. 이번 여름 의 주드 로 룩이 크롭트 바지로 부활할지 모르겠다. TREND COLOR White Chic 화이트 컬러는 단품으로 활용되었을 때보다는 올 화이트 컬러 룩으로 연출했을 때 더큰 매력을 자아낸다. 이번 시즌 많은 디자이너들이 이러한 원칙에 충실한 듯 머리에서 발끝까지 깨끗한 화이트 컬러로 모델들을 치장시켰다. 화이트가 주는 단정한 느낌을 살려 스타일링하는 것도 좋지만 이번 시즌 조금은 방항기가 느껴지는 터프한 매력의 화이트 컬러 활용도 눈여겨봐 둘 필요가 있다. 패션이 즐거운 이유 중 바로 이러한 믹스&매치가 가장 크다는 사실! ACCESSORIES Big Hat 날이 갈수록 남성용 액세서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스타일 면에서도 점점 과감해지는 듯하다. 페도라와 서부 사나이를 연상시키는 카우보이 모자가 런웨이에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보면 남성용 모자라면 캡만을 연상시키던 때와는 사뭇 달라진 것을 알 수 있다. Overnight Bag 한 이틀 정도 떠나는 여행에도 부족한이 없을 듯한 다양한 소재의 빅 사이즈 백이 이번 시즌 패셔너블한 액세서리로 등극했다. 여성복에 비해 액세서리의 종류가 부족해서일까? 남성용 액세서리들은 직 사이즈를 트렌드로 내세우길 즐기는 듯하다. Slim Tie '폭만 좀 줄였을 뿐인데...'같은 소재와 같은 프린트의 넥타이라도 폭이 넓고 좁음에 따라 느낌은 180도 다르다. 셔츠의 단추 라인을 겨우 가릴 듯 흘러내리는 슬림 라인 타이가 더 세련되고 패셔너블해 보이는 건 희소가치 때문이 아닐까? 보수적인 사장님들은 눈을 흘길지 모르나 멋내는 데는 꼭 필요하다.
7 BEST SPRING LOOK 1.COLORFUL KNIT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표현하는 데 니트만큼 좋은 소재는 없다. 봄 거리를 연상시키는 파스텔 톤의 니트 웨어가 쇼윈도를 장식하기 전, 당신이 선수를 치는 기분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다가오는 좀.여름 유행 컬러인 베이비 블루와 베이비 핑크 컬러의 니트를 당신의 쇼핑 리스트에서 절대 빼놓지 말것을 당부한다. 2.VIVID JAKET 강렬한 비비드 컬러는 그만큼 강렬한 인상을 전달한다.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다가올 S/S시즌에는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블루와 핑크 컬러가 포인트 컬러로 유행을 주도할 전망이다. 디자이너 앤 드멀미스터의 바다를 닮은 비비드 블루 컬러 재킷은 이러한 컬러의 유행을 입증할 만큼 멋지다. 3. POINT TIE 보온성이 뛰어난 얇은 캐시미어 니트를 받쳐입고 터프한 매력이 느껴지는 데님 블루종의 버튼을 모두 채워 덧입자! 물론 그것이 다는 아니다. 실크 소재의 골드 베이지 넥타이를 매주어야 화사한 봄을 위한 코디네이션이 완성된다. 이 룩은 디자이너 닐 바렛이 제안하는 환절기를 위한 스타일링에서 아이디어를 빌린 것이다. 4. COLORFUL BAG 봄옷을 입기에는 아직 추운 상태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봄날 아지랑이처럼 설레고 있을 당신을 위해 준비된 아이템이 있다. 바로 파스텔컬러의 가방이 그것이다. 만약 당신이 그레이톤의 울 소재 수트와 코트를 걸치고 있다 하더라도 버버리 프로섬의 레몬 옐로 컬러의 가방만 있다면 보는 이로 하여금 당신에게 겨울이 아닌 봄을 느끼게 할 것이다. 5. COLORFUL TRENCH 트렌치코트 하면 가을이 연상되는 것은 바로 컬러 때문이다. 소재 면에서는 봄 아이템으로도 적절하지만 베이지나 그레이 등의 컬러가 가을의 우울함을 닮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햇살 좋은 봄날에는 트렌치 코트를 입을 수 없느냐고? 그건 절대 아니다 파스텔과 비비드 컬러가 화사한 트렌치코트들이 봄날의 시크함을 즐기기 위한 이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6. LAYERED 유행에 민감한 이들은 언제나 계절을 앞서 쇼핑을 하게 마련이다.그렇다면 길게는 몇 달 동안을 옷장 안에서 "썩게"될 아이템이 생기는 건 당연한 결과다. 하지만 디자이너 돌체 & 가바나의 세컨드 라인이 D&G의 런웨이를 눈여겨보면 이러한 고민은기우에 불과하다. 여름이 오기 전 당신이 구입한 반바지를 긴 바지위에 레이어드하여 독특한 멋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7. CANDY COLOR PRINT 어릴 적 당신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사탕 가게의 형형색색의 사탕들이 당신의 셔츠 안으로 들어오는 달콤한 상상에 빠져보자. 이번 시즌 프라다의 디자이너 미우치아프라다는 브랜드 특유의 페일 컬러들을 돋보이게 해줄 아이템으로 캔디 컬러 프린트를 선택했다. 컬러뿐 아니라 달과 별, 거기에 하트를 더한 프린트 문양까지 사랑스러운 기운이 그야말로 넘쳐난다. 이 셔츠는 당신의 다소 무거운 울 소재 수트에 봄기운을 확실하게 불어넣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