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잔..

황인성200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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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서만 애 태우기에 가슴 아프다는 것을... 이제서야 느끼기에 늦게 나마 후회와 함께 빈잔을 들어 봄니다.... 당신을 생각하며 가슴 앎이 를 해봐야 이젠 없을 거란것을 ..... 이제서야 느끼기에 늦게 나마 사진과 함께 빈잔을 들어 봄니다.... 같은 하늘 아래 있지만 볼수 없을 거란것을.... 이제서야 느끼기에 늦게나마 빈잔과 함께 찬잔을 마셔 봄니다.... 달콤 하면서도 쑥스러운 빈잔과 함께... 쓰디쓰고 미안한 찬잔을 마셔 봄니다... 술을 마시는 건지... 그리움을 마시는 건지... 술잔에 그리움 한방울... 추억 한방울... 떨어트려 봄니다.... 사랑이 되어 빈잔이 찬잔이 되었을때 마심니다... 달콤하고 쓱스러운 빈잔과 함께....... 쓰디쓰고 미안한 잔을 마심니다... 혼자의 사랑을 느끼기엔 너무나도 작은 나의 가슴에 빈잔을 흘려 봄니다... 그대는 그런 나의 빈잔을 채우실련지요..... 언제쯤이나 체워주실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