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not sure

김진아200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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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 not sure

I'm not sure 혼자 우는 일이 많아졌다. 익숙해졌다. 하루 종일 가만히 누워있는 것도 불안하지 않았고, 라디오를 틀어놓고 자는 것도 흔한 일이 되어버렸다. 윙윙 거리는 냉장고 소리를 의식하는 일 없이, 아침이면, 저녁이면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시원하다 말하는 것도, 자기 안에 심취해있다는 건 문득, 무척이나 슬픈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