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조던의 일화 中...★

임비오2006.05.14
조회115

★마이클조던의 일화 中...★

1998년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마지막 슛을 던질때 무슨 생각을 했느냐고
마이클에게 물어본 적이 있었어요. 마이클은 이렇게 대답하더군요.
'아무생각도 안해요. 연습할 때 백만 번도 더 해본 슛인걸요. 만일 그만큼
해보지 않았다면 뭔가 생각할 게 있었겠죠'라고 말입니다.
- 테드 레온시스(워싱턴 위저즈 구단주)


시카고 팀과 경기를 가진 건 나의 세번째 시즌에서였어요. 점프볼을 하기 전에
마이클이 내게 다가와 작은 소리로 말했죠. '맥스, 농구화끈을 있는 힘껏
잡아매야 할거야 왜냐하면 오늘밤이 자네에겐 가혹한 밤이 될 테니까.'
2쿼터에서 그가 나를 보더니 다시 말하더군요. '베른, 내 말대로 신발 끈 꽉
동여맨거야?'"
- 베른 맥스웰(NBA가드)


마이클이 키가 작은 우리 팀 포인트 가드 머리위로 덩크슛을 하자
팬 한명이 이렇게 소리쳤어요. '키가 비슷한 상대를 고르는 게 어때?'
얼마후, 마이클은 키 210센티미터인 나를 젖히고 날아올라 덩크슛을 성공시키고는
그 팬을 향해 이렇게 말했어요. '이 정도 키면 됐나?'
- 멜 터핀(NBA센터)


마지막 쿼터에서 나는 시계가 고장난 게 아닌지 살펴보기 위해 득점 기록원의
책상으로 갔습니다. 경기에 재투입되기를 기다리며 무릎을 꿇고 운동화 끈을
매고 있던 마이클이 내게 말했어요. '감독님, 시계 걱정을 할 필요없어요. 이제
내가 들어가서 경기를 접수할 거니까.' 그건 정말이었습니다.
그는 6분동안 16점을 기록했고 경기는 끝났죠.
- 부치 비어드(NBA 감독)


내가 불스팀 감독으로 첫 경기를 치르던 날, 우리 팀은 후반에 이르러
뉴욕팀과 불꽃튀는 접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흥분해서 얼굴이 벌겋게
상기되어 있는 나를 보고 마이클이 말했어요. '가서 물한잔 드시고 오세요.
감독님의 첫 경기를 지게 만들지는 않을 테니까요.' 그건 허튼소리가 아니었습니다.
- 덕 콜린스(NBA 감독)


렉스채프먼이 조던을 상대로 40점을 터뜨리자 조던은 다음번에는 50득점으로
응수했다. 제리 스택하우스가 2쿼터까지 29점을 올리자, 조던은 후반에 그를
무득점으로 묶어버렸다. 그리고 자신은 45점을 기록했다.
"마이클이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경기도 있지만, 두 게임을 연속으로 부진했던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불스가 밴쿠버에 16점차로 뒤지고 있을 때 조던이 연속 18득점을 올려 경기를
뒤집었다.

맷 쿠오카스가 1991년 올랜도에 감독으로 있을때 그는 두 선수를 내세워
조던에 대한 밀착 방어를 시도했고 불스의 호레이스 그랜트와 스코티피펜이
사이좋게 주거니받거니 하면서 올랜도매직을 유린했다. 8일 후, 매직팀이
원정경기를 치르러 시카고로 왔을 때 쿠오카스는 조던에 대한 더블팀 작전을
철회했다. 그는 무려 64득점을 기록했고 경기 내내 쿠오카스 감독을 스쳐
지나갈때면 못마땅한 시선으로 그의 얼굴을 힐긋 쳐다보았다.
마치 더블팀을 당하지 않아서 실망했다라는 듯한 눈초리였다.


나는 마이클이 조용히 경기할 떄는 그를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만일 당신이
두 팔을 흔들어 관중들을 흥분시키고 자극한다면 마이클은 그것을 개인적인
모독으로 받아들일 테니까요. 또 오직 경기만 해야지 아무 말도 해서는 안됩니다.
마이클과의 사이에서 그런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은 누구든지 혼줄이 나거든요
- 데니스 스콧(전 올랜도 매직 선수)


마이클 조던을 화나게 만드는 일은 누구도 하고 싶지 않을거에요
- 제프 호나섹(유타재즈 가드)


뭔가 말을 했던 사람은 아닌게아니라 복수심에 불타는 조던의 모습을 보게된다.
그 모습은 정말 놀랄만하다.
존 롱이 경기전에 악수를 거부하자 조던은 63득점을 기록했다.
말년의 조던은 단지 점프슈터에 지나지 않는다고 조지칼이 혹평을 하자,
조던은 점프슛만으로 48득점을 폭발시켰다.


세븐티식서스의 보조 코치 프레드 카터가 플레이오프 경기 내내 소리를 질러댔다.
"마이클에게 점프슛을 쏘게 해"
마이클은 연속 여섯 골을 성공시키더니 이렇게 소리쳤다
"어떤가, 프레드?"


시애틀의 한 스포츠 기자로부터, 슈퍼소닉스의 네이트 맥밀런이 조던을
저지하기 위해 출장한다는 말을 듣고 조던은 경기가 시작되기전에 한 시간동안
맥밀런에 관한 비디오테이프를 보고 그를 분석했다.
그는 그날 밤 40점을 넣었고 맥밀런은 단 한 골도 터뜨리지 못했다.


마이애미 히트와 경기를 벌이던 어느날 밤, 조던은 마쑥하게 단장을 한 히트팀
감독, 팻 라일리를 향해 떠들어대기 시작했다.
다시 공이 그의 손에 들어왔을 때 조던은 히트 팀 벤치 앞에서 라일리에게 물었다.
"제가 어떻게 해드릴까요, 점프슛으로 할까요. 아니면 드라이브?"
라일리가 대답하지 않자 조던이 말했다.
"좋아요, 드라이브로 하죠"

그는 수비를 요리조리 헤치며 돌진해 덩크슛을 성공시켰다. 다음번에는 3점슛라인
바깥에서 똑같은 질문을 했다. 이번에도 라일리는 대답하지 않았다.
"좋아요, 점프슛이요"
물론 깨끗이 네트로 빨려 들어가는 슛이었다.


내가 미네소타에 소속되어 뛸 때, 우리 팀이 홈 경기에서 불스를 거세게
몰아붙이고 있었습니다. 마이클의 수비를 맡고 있던 토니 캠벨이 그에게
말했어요. '바로 이거야. 우리가 너희 코를 납작하게 눌러주겠어.' 그러자
마이클은 '하늘이 두쪽나도 그렇게는 안될걸'이라고 하더군요.
캠벨이 슛을 성공시켰고 경기 종료 5초를 남겨두고 우리가 1점차로 앞서고
있었어요. 그런데 순식간에 마이클이 공을 잡더니 무섭게 질주해 밑으로부터
던져넣는 스쿱샷을 쏘아올렸고, 결과는 불스의 승리였죠. 내 평생 그런경기는
처음이였어요.
- 푸 리처드슨(NBA 가드)


어느날 밤, 그가 야구에서 농구로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였는데,
불스가 유타재즈를 여유있게 리드하는 상황에서 조던은 4쿼터를 맞아 벤치에
앉아 있었다. 그는 이미 49득점을 기록한 터였다. 기자석에 앉은 스포츠 기자들을
돌아보며 그가 물었다.
"올해 정규리그 최고 득점이 얼마죠?"
누군가가 그의 질문에 큰소리로 대답해 주었다.
"칼 말론이 기록한 54점인데요"
조던은 코트로 다시 들어가 눈 깜짝할 사이에 연속으로 세번이나 슛을
성공시키고 다시 벤치로 돌아와 앉으며 말했다.
"이제 55점이 최고 기록이죠?"


ESPN의 댄 패트릭 기자와 1998년 챔피언결정전 직후에 가졌던 인터뷰에서,
패트릭유잉이 조던과 일대일 시합을 할 수도 있다고 하자 조던은 바로 그자리에서
도전을 받아들였다.
"불과 몇분전에, 세계 농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을 성공시킨 친구가 단지
내 코를 납작하기 위해 또 경기를 하고 싶어하는군요."
패트릭의 말이다.


마이클은 누가 자기에게 조금만 뭐라고 해도 잊지 않고 다 기억하고 있다가
그 사람, 혹은 그 팀을 물리쳐야 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자기 자신을 몰아갔어요.
그는 모든 것을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아놓는 사람이기 때문에 항상 날을 세우고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마이클을 화나게 만드는 것은 아마 그 누구도 원치
않을 겁니다.
- 샤킬오닐


1991년 불스와 레이커스가 맞붙은 NBA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레이커스의
코치들이 자기 팀 선수들에게 특별 지시를 내렸다. 그것은 불스의 맨 마지막
공격에서 조던이 공을 만져보지도 못하게 철저히 묶어버리라는 것이었다.
레이커스의 보조 코치 빌 베르카는 이렇게 회상했다.
"경기가 시작됐고, 마이클이 공을 잡더니 코트 끝까지 돌파해 점수를
올려놓았습니다. 결과는 불스의 승리였고 남은 경기에서도 우리 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죠. 마이클의 특징을 그대로 드러내주는 경기였어요"


한번은 피닉스 선즈와의 4쿼터 경기가 진행되던 중에, 코트 밖에서 공을
패스하던 조던이 선즈 팀 감독 코튼 피츠시몬스에게 잘라 말했다.
"코튼감독님, 게임은 이제 끝났다는 거 아시죠?"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로렌젠 라이트의 말을 들어보자
"내가 신인 선수로 클리퍼스 팀에 입단한 첫해, 경기 종료까지 40초 남은상황에서
우리가 불스보다 5점 앞서고 있었어요. 흘러나온 공의 소유권은 우리에게 있었고,
우리는 코트 안으로 공을 던져넣었는데 그 공이 그만 불스로 넘어가고 말았어요.
마이클이 3점 슛을 쏘았죠. 그러고는 로드니 로저스의 패스를 가로채서
게임종료 부저 소리와 동시에 슛을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어요.
경기는 연장전으로 들어갔고 결과는 우리 팀의 패배였죠. 마이클 조던을 이보다
잘 알 수 있게 해주는 일화가 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