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잊을때도..

김재훈200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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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잊을때도..

 

이제 지울때도 됐는데..

하나씩이라도 지워야 되는데..

아무것도 지우지 못하고..버리지 못하고..

어쩜 그사람은 벌써 다 지웠을지도 모르는데..

지우기 시작하면..다신 그사람 않올까봐..

다 지우면..그사람 돌아오면 미안할까봐..

바보처럼 난 또 기다리고 있는걸까..

다시 그때로 돌아가기를..

그사람 다시 내품에서 잠들기를..

                          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