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걸작 만화. 특히 마지막 장면의 나레이션은 나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메텔과 철이의 여행은 지금도 우리 추억속에서 끝없이 계속되고 있다.
서기 2222년, 우주철도망은 지구에서 안드로메다 끝까지 깔려 있다. 눈이 계속 내리는 외로운 벌판에서 철이(일본판:데쓰로)와 그의 어머니는 하늘 위를 떠가는 은하철도 999를 바라본다.세계는 기계의 몸을 지닌 기계인들이 지배하고 있고, 돈이 없어 기계몸을 살 수 없는 사람들은 메가로폴리스 주변에서 가난하게 살아갈 수밖에 없다. 어느날 기계백작의 인간사냥꾼이 사람들을 습격하고 철이 어머니는 총탄에 맞아 돌아가시고 만다. 철이는 겨우 도망치지만 추위와 굷주림에 쓰러지고, 수수께끼의 여인 메텔에 의해 구출된다. 철이는 메텔이 건네는 무기한 은하철도999 승차권을 마다하지 않는다. 기계몸을 얻어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앙갚음을 복수를 하려는 철이의 여행은 메텔과 함께 999를 타고 먼 우주로 출발한다.
제 1화 출발의 발라드 제 2화 화성의 붉은 바람 제 3화 타이탄에 잠든 전사 제 4화 대도적 안타레스 제 5화 방황의 별의 셰도우 제 6화 혜성도서관 제 7화 중력밑바닥의 무덤 -전편- 제 8화 중력밑바닥의 무덤 -후편- 제 9화 트레-다 분기점 -전편- 제10화 트레-다 분기점 -후편- 제11화 부정형혹성 누루바 제12화 화석의 전사 -전편- 제13화 화석의 전사 -후편- 제14화 이중혹성의 라라 제15화 물의나라의 베토벤 제16화 반딧불의 도시 제17화 장갑혹성 제18화 진흙의 메텔 제19화 참회의 나라 제20화 프로페셔널의 혼 제21화 낙엽의 비석 제22화 해적선 퀸.에메랄다스 제23화 원시혹성의 여왕 제24화 차원항해혹성 제25화 강철천사 제26화 백골의 노래 제27화 눈의 도시의 귀자모신 제28화 아지랑이별의 문호 제29화 사케잔의 대륙 제30화 유령세계의 필라민트 제31화 노발대발별 제32화 갉아먹힌 새콤달콤 별 제33화 우라트레스의 나사의 산 제34화 황금도시의 마녀 -전편- 제35화 황금도시의 마녀 -후편- 제36화 대추장 사이클롭스 제37화 미-군의 생명의 집 제38화 비굴한 자의 장노제국 제39화 안개도시의 카스미 제40화 구상주택단의 대추장 -전편- 제41화 구상주택단의 대추장 -후편- 제42화 피메일의 추억 제43화 폭풍의 언덕의 키라 제44화 왈큐레의 공간기행 -전편- 제45화 왈큐레의 공간기행 -후편-) 제46화 엘 알라메인의 노랫소리 제47화 영구전투실험실 -전편- 제48화 영구전투실험실 -후편- 제49화 지금부터의 별 제50화 망령의 터널 제51화 투명바다의 알테미스 -전편- 제52화 투명바다의 알테미스 -후편- 제53화 거울별의 데쯔로 제54화 끝없는 여름이야기 -전편- 제55화 끝없는 여름이야기 -후편- 제56화 냉혈제국 -전편- 제57화 냉혈제국 -후편-
제58화 발소리마을의 발소리 제59화 나무늘보의 거울 제60화 4평반혹성의 환상 -전편- 제61화 4평반혹속의 환상 -후편- 제62화 밤이 없는 도시 제63화 어둠혹성의 자매 제64화 침묵의 성지 제65화 교향시 마녀의 하아프 제66화 안개의 장례 혹성 제67화 우주승 다이루-스 제68화 호기심이란 이름의 별 제69화 C62의 반란 제70화 기분좋은 꽃의 도시 제71화 황무지의 개척자 제72화 대암흑성운 아프리카 제73화 대암흑성운 아프리카 제74화 17억6천5백만인의 와글와글별 제75화 물의 나라의 샤이안 -전편- 제76화 물의 나라의 샤이안 -후편- 제77화 생명을 먹는 성녀 -전편- 제78화 생명을 먹는 성녀 -후편- 제79화 시간성의해적 -전편- 제80화 시간성의해적 -중편- 제81화 시간성의 해적 -하편- 제82화 작은생명의 이야기 제83화 제3생명체 제84화 거상의 별 제85화 사랑의 환영혹성 제86화 알수없는 별의 UFO 제87화 바다에서 온 엘자 제88화 운명의 조각난 별 제89화 건맨 엘리지 제90화 안드로메다의 설녀 -전편- 제91화 안드로메다의 설녀 -후편- 제92화 해저도시의 최후 제93화 곤충혹성의 반딧불 제94화 야야볼의 작은 세계 -전편- 제95화 야야볼의 작은 세계 -후편- 제96화 플라잉.크로 -전편- 제97화 플라잉.크로 -후편- 제98화 우주에 남은 한권의 책 제99화 4차원 엘레베이터 제100화 루즈 존의 요괴 제101화 영원의 꿈을 쫓는 별 제102화 성녀왕의 반란별 제103화 안드로메다 천야일야 -전편- 제104화 안드로메다 천야일야 -후편- 제105화 젊은 전사의 전설 제106화 유령역 13호 제107화 킬리만제로의 새인간 제108화 마카로니그라탕의 붕괴 제109화 메텔의 여행 -전편- 제110화 메텔의 여행 -후편- 제111화 박쥐 혹성 제112화 청춘의 환영.안녕 999 -전편- 제113화 청춘의 환영.안녕 999 -후편-
독자 여러분들께서 과연 몇 개의 답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지만, 한번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부담 없이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 특히 아무것도 아닌 듯 싶었던 999의 스쳐지나간 대사들을 기억해 낼 수 있는 독자라면 의외로 쉬울지도 모르겠다.
Q1. 999의 첫번째 미스테리는 왜 메텔이 철이에게 그비싼 999호의 승차권을 공짜로 주었느냐 하는 것이다. 약간 의역하자면 왜 메텔은 철이를 그 머나먼 안드로메 다까지 데리고 가야만 했냐는 것이다(항상 슬픈 눈을 한 채 ...). 그런데 메텔과 철이 일행이 혹성 헤비멜다에 도착했을 당시, 한 노파가 메텔을 알아보며 이런 말을 한다. "옆에 있는 그 젊은이는 지난번에 함께 왔던 친구가 아닌 것 같은데.." 그렇다면 지난번에 메텔이 데리고 왔었다는 그 남자는 ??
Q2. 지구를 떠난지 얼마 되지않아 999호는 혹성 타이탄에 정차하게 된다. 이곳에서 철이는 하록의 친구인 토치로의 어머니를 만나게 되고 망토와 모자, 그리고 전 우주에 단 4자루밖에 없다는 우주 전사의 총(코스모 드래곤)을 선물 받는다. 그런데 999 전편을 통해 이 전사의 총을 가진 인물은 3명밖에 소개가되지 않는 다. 하록 선장, 에메랄더스, 철이. 그렇다면 대체 마지막 한 자루는 누가 가지 고 있는 것일까 ??
Q3. 999의 수수께끼를 간직하고 있는 인물 중에 자칫 간과해 버릴 수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생김새 불명의 인물 차장이다. 999의 한 에피소드를 찾아보면 차장 의 옛 연인인 마빌러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여기서 차장의 고향은 '추 억의 얼굴'이라는 이름의 별이며 그곳에서 마빌러스와 맹세한 약속 등이 공개 된다. 그런데 '메텔의 여행'편을 보면 기계 생명체로부터 신체 검사를 받을 당 시, 그만 철이가 차장의 알몸을 보고 만다. 그때의 철이의 반응.."나는 봤다~ 나는 봤다~~" 도대체 무엇을 보았기에 철이가 이토록 차장을 약올렸을까 ??
Q4. '시간성의 해적'편에서 메텔은 가짜 하록에게 이런 대사를 분노 어린 어조로 내뱉는다. "당신 해적 나으리께서는 내가 왜 이런 옷을 입고 있는지, 그이유를 잘 알고 계실 텐데요?" 그러자 가짜 하록은.. "물론 잘 알지.. 괘씸하기 짝이 없는 일이지" 자.. 999에서 메텔의 의상에 대해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는가 ? 도대체 무 엇이 그렇게 가짜 하록의 심신을 불편하게 만들었던 것일까? 그리고 메텔과 이 가짜 하록과의 관계는 ??
Q5. 이번 미스테리는 아마도 999 최대의 미스테리이자 999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 장 궁금해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과연 메텔의 정체는 무엇일까? 인간일까? 아니면, 기계인간 일까? 대체 무엇일까?? 메텔의 정체에 대한 논쟁은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본 9대 미스테 리 에서는 그동안 크게 대두된 바 있는 한가지 가능성을 제외시켜 두고자 한다. 그것은 '메텔이 게이(여장 남자)일 것이다'에 대한 가능성이다. 이것은 철이의 승차권을 갈취했던 아지랭이 별의 도사가 메텔이 펼쳐 보인 코트 속을 보고는 기겁을 했던 장면과 '4차원 공간의 엘리베이터'편에서 루나 라는 제비족(?)이 메텔을 겁탈하지 못했던 점들로 미루어볼때 꽤나 설득력 있는 가설이기도 하다 . 하지만 설사 메텔이 게이라고 할지라도 그것만으로는 해설이 안되는 부분들이 999의 스토리 도처에 깔려 있다. 도대체 메텔의 본래 정체는 무엇일까??
Q6. 메텔의 정체가 너무 어려운가? 그러나 이것도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그렇다 면 과연 철이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 무수한 빈민가의 999호 승차권을 갈망해 하는 소년들 가운데 메텔은 하필 왜 철이를 선택했던 것일까? 우연이었을까? 아니면, 필연이었을까??
Q7. 999 첫회에서 기계백작들은 메가로 폴리스로 향하는 철이 모자의 행로를 추적 해와서 철이의 어머니를 사살하고 그 시체를 가져가 박제를해서 전시해 놓는다 (유독, 철이의 어머니만 박제를 했음). 6번 미스테리에서 알 수 있듯이 철이가 무언가 특별한 소년 이었다면 그 어머니 역시 어떤 비밀을 간직하고 있었음에 틀림이 없다. 과연 철이의 어머니가 가지고 있었던 수수께끼는 무엇일까??
Q8. 999 TV판 마지막회를 보게되면 잊을 수 없는 철이와 메텔의 이별 장면이 필름 처럼 스쳐 지나간다. 철이 혼자 탄 999호와 메텔이 탄 777호가 한순간 교차 되 면서 울부짖는 철이의 모습.. 그리고 멀어져가는 메텔의 희미한 그림자.. 앗! 그런데 잠깐, 이장면을 유심히 관찰했던 독자라면 정말정말 의아스러운 부분을 발견했을 것이다. 그것은 메텔이 타고 있는 777호의 객차 안에 메텔 이외에 또한명의 인물이 있 었기 때문이다. 바로 777호를 탄 메텔의 옆에는 좀 더 나이를 먹은 철이 모습 을 연상시키는 한 소년이 선명하게 자신의 존재를 들어낸채 철이가 탄 999호와 멀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
Q9. 999 극장판 를 보게되면 드디어 999의 마지막 열쇠를 쥐고 있는 듯한 철이의 아버지가 등장한다. 하지만 철이의 아버지는 999의 미스테리 에 대한 답은 주지 않은 채 오히려 더 큰 수수께끼만을 남기고 죽는다. 그렇다 면 철이 아버지의 정체는 무엇이며 메텔의 어머니인 프로메슘과의 상관관계는? 또한 그 누구 보다 이 모든 비밀의 전모를 알고 있는 하록은, 나중에 철이에게 아버지의 팬단트를 주게 될까... (♣)
(해답은 아래에....)
그 밖의 이야기들.
① 의 모든 미스테리에 대한 열쇠를 쥐고 있는 비밀의 여인 메텔은 원작자 마쓰모토가 그린 여러 미녀들의 집대성 이라고 할 수 있다. 철이에게 있어서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연상의 이성이자, 한편으론 이상하리 만큼 침착 하며 뭐든지 알고 있는 듯한 어머니 같은 존재이다. (하지만 그녀의 까만 코트 안은 비키니 차림 이었다.)
② 마쓰모토 레이지의 대표작들.. , , . 그리고 최근 작 .
③ 999의 당시 인기를 입증해 주고 있는 격월간 신문 '은철 NEWS'. 한마디로 은하 철도 999 라는 가상의 세계를 실제화 시키고 있는 이 신문은, 1면에 은하철도 관리국 보수 공사 실태에 대한 보도를 하는가 하면 사회면에는 하록의 지명 수 배 광고가 나와있고 스포츠면에는 은하계 올림픽 소식, 그리고 일기예보 코너 에는 태양계에서 안드로메다 까지의 날씨를 예보하고 있다.
④ 기계인간들을 싫어하는 대도적 안타레스에 의해 메텔은 X 레이 촬영을 하게 된 다. 과연 메텔은 사진에 나온대로 정상적인 인간 이었을까 ??
⑤ 메텔과 같은 아름다운 여인과 평생을 살고 싶다는 아지랭이 별의 도사에게 메텔 은 자신이 어떤 여자인지 보여 주겠다며 코트를 펼쳐 보인다. 그 모습을 보고 할말을 잊은 도사는 메텔 일행이 떠난 뒤에 악몽을 꾸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도사가 본것은 혹시... ^^;
⑥ 기계인간들의 본래 인간 껍질이 안치되어 있는 명왕성의 얼음 묘지 위에서 메텔 은 누군가의 시체를 바라보며 흐느껴 운다. 대체 누구의 시체였을까 ??
⑦ 전 우주에 단 4자루 밖에 없다는 전사의 총을 소지하고 있는 인물들. 하록,에메랄더스,철이.그렇다면 마직막 한자루는 대체 누가 가지고 있는 것일까?
⑧ 개중에는 만화에서의 사이드스토리 개념 도입이 나가이 고(마징가Z의 원작자)에 의해서 실제화 되었다고 하지만, 그보다는 마쓰모토에 의해서 구체적인 세계관 이 정립 되었다고 본다. 하록과 에메랄더스는 별도의 작품이 나와 있지만 이들 은 이따금씩 999의 세계에 등장하여 각 작품의 연결 고리에 대한 단서를 남긴다
⑨ 999에는 9대 미스테리 이외에 밝혀지지 않은 또하나의 미스테리가 있다. 그것은 왜 999에는 그렇게도 라면이 많이 나오느냐는 것이다?! 특히 '2.25평 혹성의 환상'편을 보게 되면, 라면을 우주 최고의 환상적인 음식 이라고 극찬해 놓고 있다. 특별한 사연 이라도 있는 것일까??
⑩ 철이가 탄 999호와 메텔이 탄 777호가 멀어지는 의 마지막 장면 철이와 메텔은 왜 헤어져야만 했던 것을까 .. .. ..
'우주 저편에 있는 안드로메다의 어느 별에 가면 공짜로 기계의 몸을 얻을수 있다' 고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은하초특급 999호를 타야만 한다. 왜냐하면 엄마가 기 계백작의 총에 의해 사살 되었기 때문에 철이는 반드시 영원한 생명을 얻어서 엄마 의 몫 까지 살겠다고 다짐했기 때문이다.
그러한 철이에게 정체 불명의 수수께끼 여인 메텔이 나타나 단지 자신과 함께 여 행을 해달라는 조건으로 철이에게 그 비싼 999호의 승차권을 준다. 그때까지 부랑 아 처럼 생활하던 철이는 매혹적인 연상의 여인 메텔과 함께 은하의 바다를 건너 기나긴 여행을 하게 된다.
이과정에서 철이는 보통 여러해에 걸쳐 경험하는 소년기의 꿈을 그 짧은 기간 동 안 단번에 겪게 된다. 고향과의 이별, 미지의 세계에 대한 기대, 가슴 설레이는 모 험, 하록과 에메랄더스와 같은 영웅들과의 만남... 하지만 철이가 그토록 동경했던 미모의 여인 메텔이 기계화 제국의 여왕 프로메슘의 딸이었다는 사실이 TV판 마지막회에 공개 된다.
기나긴 여정을 통해 기계 인간들에 대한 허와 실을 깨닫게된 철이는, 자신을 기계 인간으로 만들어 이용하려는 프로메슘의 제안을 거절하고 비록 끝이 있지만 꿈을 품고 살아 갈 수 있는 인간으로 남기를 결심한다.
허상으로 가득찬 기계화 제국을 멸망 시키고 다시 지구로 돌아가는 999호에 몸을 실은 철이. 하지만 철이에게 있어서 영원한 동반자라고 믿고 싶었던 메텔은 777호 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가고 있었다.
그것은 1만 더하면 1,000이 되는 숫자 999. 즉, 소년에서 어른이 되는 것을 상징한 철이의 999 여행은 끝났지만, 메텔의 여행 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철이와 메텔은 정말 맺어질 수 없는 사이 였을까 ?! '
G A L A X Y E X P R E S S 999 ...
의 9대 미스테리는 그 엄청난 스케일에 반해 막상 정답은 몇몇의 주인공 인물들이 대부분 쥐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메텔의 정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절대적이라고 볼 수 있다. 도대체 메텔의 정체는 무엇일까?
메텔은 인간 같기도 하지만 웬지 기계인간 같기도 한 이중성을 유포한 인물이다. 하지만 이를 뒤집어 보면 인간도 아니고 기계인간도 아니라는 명제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다시말해 인간도 기계인간도 아니라면 대체 무엇이냔 말이다.
어쩌면 대단히 싱거운 답이 될 수도 있겠지만, 메텔의 본래 정체는 외계인(?)이라 는 답에 도달하는 것이다. 메텔의 영어식 표기는 'METAL'이다. 그리고 에서 지구와 충돌할 궤도로 다가오는 혜성의 이름은 'LA-METAL'이다.
바로 메텔은 라메탈성의 공주였던 것이다.
Ф 영원한 수수께끼의 여인 메텔.. 그 정체는 ??
과학 기술 문명이 거의 극한에 다다랐던 라메탈의 천재 과학자 프로메슘은 남편인 닥터 반과 함께 인간들이 영원한 생명을 가질 수 있는 기계화 제국 건설을 꿈꾸게 된다. 하지만 본래의 의도와 달리 사회구조가 물질 만능주의로 도색당하는 현실에 반기를 든 사람들이 있었으니 이들이 바로 하록, 에메랄더스, 토치로 등의 인물들 이었다.
이들은 모두 한계가 있는 생명의 멋을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이고 여기에는 기계 제국 건설에 대한 회의을 느낀 닥터 반도 뜻을 같이 하고 있었다. 하지만 철이의 아버지인 흑기사 파우스트는 프로메슘이 건설한 기계 제국만이 이상의 세계라고 믿고 자신의 이상향을 실현시키기 위해 지난날의 동지였던 하록과 갈라섰던 것이 다.
그런데 평소 철이의 엄마를 사모해왔던 닥터 반은 이들마저 파우스트처럼 기계화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몰래 철이와 철이 엄마를 지구로 피신시키게 된다. 그 러자 뒤늦게 이사실을 알고 분노한 프로메슘은 닥터 반을 처형하고 지구의 기계 백 작들에게 현상 수배를 하여 철이의 엄마를 사살하고 그 증거로 철이 엄마를 박제하 여 보내라고 명령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때 철이의 아버지인 흑기사 파우스트는 프로메슘에게 기계 제국 건설에 있어서 철이와 같은 젊은 용사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시키고 철이는 죽이지 말고 데려 올 것을 간청하게된다(영화 '스타워즈'에서의 다쓰 베이더와 그의 아들 루크 스카이워커와 비슷한 설정).
그러자 프로메슘은 자신의 딸인 메텔을 주요 성분이 인간과 같은 단백질로 구성된 기계 인간으로 개조하여 철이를 붙잡아 오라고 시키게 되는데, 이때 프로메슘은 고 의적으로 메텔을 철이 엄마의 복제 인간으로 만들어 버린다. 즉 클론(복제) 기술로 만든 철이 엄마의 복제 육체에 메텔의 정신을 바꿔 넣어 철이를 유인하려고 했던 것이다.
이때부터 철이를 안드로메다까지 데리고와야만 하는 메텔의 지루하고도 슬픈 여행 이 시작된다. 정확히 파우스트의 아들이 누구인지 알 수 없었던 메텔은 철이와 유 사한 모습의 소년들을 한 명씩 지구에서 안드로메다까지 데려가고 데려가고 또 데려 간다. 물론 그들은 기계제국의 용사가 되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지만, 일단 기계 인간이 되어버리면 인간으로서의 삶은 끝나게 되는 것임을 메텔은 알고 있었다.
때문에 메텔이 파우스트의 아들인 줄 알고 지구에서 안드로메다까지 데려간 소년들 은 대부분 안드로메다에 도착한 다음 메텔에 대해 심한 배신감을 느끼게 된다. 왜 냐하면 프로메슘의 흉괴를 알게 되었고 그와함께 자신이 메텔에게 이용당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바로 그런 식으로 메텔에게 이용당한 첫 번째 희생양이 가짜 하 록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가짜 하록 역시 본래는 철이처럼 그 무엇인가의 신념과 꿈을 가지고 있었 던 인물이었다. 그러나 그는 파우스트를 자신의 친아버지라고 믿은 나머지 자신의 영웅이었던 하록을 뒤로 하고 파우스트의 편에 서게 된다. 때문에 그는 자신의 영 웅이었지만 이제는 적일 수 밖에 없는 하록에 대한 반발심을 주입 받은 채 기계 제 국의용사로 거듭난다. 하지만 얼마 후 메텔이 또 다른 파우스트의 아들을 데려옴에 따라 가짜 하록은 메텔이 자신을 속인 것을 알고는 메텔을 증오하게 된다.
때문에 가짜 하록은 999호가 필연적으로 정차하게 되어있는 지구와 안드로메다의 대분기점인 혹성 헤비멜다에 시간성이라는 자신의 요새를 만들어 놓고는, 자신의 영웅이었던 하록의 이름을 팔아 먹으며 메텔이 새로운 소년을 데려 올 때마다 그 소년을 시간의 흐름 속에 영원히 가둬 버리려고 했던 것이다.
메텔이 입고 다니는 까만 코트. 이 옷은 서양에서 여자들이 장례식 때 입는 문상복 이다. 다시말해 메텔은 자신 때문에 기계 제국의 이슬로 사라져간 무고한 소년들의 죽음을 애도하는 뜻에서 그런 옷을 입고 있었던 것이고, 이렇듯 죄책감을 느끼고 있으면서도 계속해서 소년을 데려가는 메텔의 행동이 가짜 하록의 눈에는 더없이 괘씸하게 보였던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데려가는 철이라는 소년은 파우스트의 아들임이 분명했다. 왜냐하 면 이따금씩 메텔 품에 안겼던 철이가 '마치 엄마 품속 같아' 라는 말을 곧잘 하곤 했는데, 이것은 단순히 모성애에 대한 보상 심리 차원이 아닌 철이가 메텔을 자신 의 친어머니로 착각할 정도로 확실 명료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철이 엄마의 몸을 가지고 있었던 메텔을 엄마로 느꼈다는 것은 철이가 바로 파우스트의 친아들임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헤비멜다에 정차하기 직전 메텔은 철이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내가 없 더라도 철이 혼자서 여행할 자신 있지?" 이번에야 말로 파우스트의 친아들을 데려 가는 메텔은 그 어느때 보다도 위험 부담을 절실히 느꼈던 것이다.
물론, 메텔은 가짜 하록과 대결해서 이길 능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존재였다. 그러나 메텔의 의상에서 풍기고 있듯히 메텔은 자신이 지은 잘못을 스스로 알고 있었기에 자신 때 문에 기구한 운명을 맞이 하게된 가짜 하록을 더 이상 적극적으로 응징할 수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메텔에게 있어서 친아들과도 같은 존재인 철이를 가짜 하록이 영영 빠져 나올 수 없다는 시간의 흐름 속에 가두어 버리자, 드디어 메텔의 철이에 대한 모성 본능이 폭발한다. " 우주 역사에 마녀라고 기록되어도 좋아. 철이를 위해서.. 나는 절대로 당신을 그냥 둘 수 없어!" 그만큼 메텔에게 있어서 철이는 소중한 존재였던 것이다.
그러나 어머니를 동경하는 철이에게 있어서 어머니의 젊은 시절의 모습을 하고 있 는 메텔이라는 존재는 참으로 위험스러운 대상이 아닐 수 없다. 철이의 희망은 메 텔과 결혼하여 오래오래 함께 사는 것이었으나 메텔의 육체가 자신의 어머니의 육 체인 이상 둘은 결코 맺어질 수 없었던 것이었다.
○ 청춘의 환상.. 은하철도 999
메텔은 철이와 이별하는 마지막 장면에서 이렇게 말한다. 애니메이션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명대사이다.
"나는 너의 추억 속의 여자일 뿐.. 나는 너의 소년 시절의 마음 속에 있는 청춘의 환영..."
이 말을 액면 그대로 믿어도 되지 않을까? 메텔은 '소년 시대'의 동경 그 자체라는 추상적인 존재였던 것이다. 원래 그녀는 살아있는 인간한테는 너무도 이상적이었 다. 사람이 사람을 동경할 때는 항상 이상적인 인간을 머릿속에 그리듯, 의 작품 세계가 소년의 꿈을 그대로 펼친 환상의 세계 그 자체라면 철이가 상 상한 이상형이 결정되어 메텔로서 나타난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텔에게 많은 수수께끼가 간직되어 있었던 것은, 그녀 가 계속 철이의 이상으로 남아있기 위해서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동경의 대상이 되는 여인에게는 반드시 그 무엇인가의 비밀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철이에게는 '소년 시대'가 메텔과 함께 999호를 타고 여행한 날들 이었다. 따라서 마지막 장면에서 철이와 메텔이 헤어지는것은 동경의 대상이 되는 여성과 이별하는 것임과 동시에 '소년 시대'와 결별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말해 그때까지 철이를 지배하던 모성(母性)으로 부터의 이탈이기도 하다.
메텔과 헤어지는 철이의 울부짓는 모습이 그토록 아름답고도 슬펐던 것은 철이가 한번에 너무 많은 것을 잃었기 때문 이었다. 하지만 '소년시대'를 마감한 철이는 이제 어른의 세계를 향해 걷기 시작할 것이다. 메텔은 어디까지나 추억 속의 여인 이었을 따름 이니까.. .. (♣)
'소년 시절의 달콤하고 아름다운 추억만큼.. 사람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아있는 것은 없다고들 한다. 이제. 메텔은 철이의 가슴속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영원한 추억을 남기고 어디론가 말없이 떠나 버렸다. 사람들은 말한다.
메텔은 청춘의 환상.. 소년 시절의 추억속을 여행했던 여자라고 ...
안녕~ 메텔...
지금. 수많은 추억을 안고 기적이 운다.
안녕 메텔, 안녕 은하철도 999,
안녕 .. 소년의 하루 .. .. ..
GE 999 ...
⒧ 마쓰모토 레이지가 를 구상해 내는데에 결정적인 동기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있는 . 이 작품은 요절한 일본의 인기작가 미야쟈와 겐지가 쓴 동화로서 85년도에 별도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⑵ 1,000년에 한번 봄이 오는 혜성 '라메탈'이 1999년 9월 9일 9시 9분 9초에 지구 와 충돌할 궤도로 태양계에 진입한다는 지구의 종말에 대한 종교적 신비주의를 그리고있는 . 그런데 이 라메탈은 태양계와 안드로메다계의 중간 에 위치해 있는 혹성 헤비멜다를 중심으로 1,000년 주기의 공전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메텔의 고향 별은 바로 라메탈 이었다.
⑶ 기계화 제국의 지배자이자 메텔의 어머니인 프로메슘 여왕.
⑷ 메텔이 명왕성의 얼음 묘지 위에서 흐느끼며 바라본 것은 바로 복제 인간이 되 기 이전의 자기 자신의 시체 였다. 하지만 한가지 의혹으로 남는 것은 복제 되 기 이전의 메텔은 혹시 남성이 아니었는가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여왕 프로메슘이 메텔을 철이 엄마의 복제 인간으로 만든 이유 중에는 남성인 메텔을 여성 으로 만들어 왕위를 계승 시키고자 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쨋든 메텔의 정확한 성별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⑸ 프로메슘의 질투 때문에 처형당한 닥터 반은 죽기 직전에 자신의 생명을 초에너지화 시켜서 메텔의 팬던트 안에 응축해 넣었는데, 이 팬던트는 기계 제국을 멸 망 시킬 수 있을 만큼의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기폭 장치 였다. 결국 메텔은 자 신의 아버지가 들어있는 이 팬단트를동력로에 집어 던진다. (극장판에서는 철이가 집어 던짐)
⑹ 철이의 아버지는 기계화 제국 이야말로 지상 낙원 이라고 신봉하고 프로메슘에 게 혼을 팔아 파우스트 라는 이름이 붙었다. ( 흑기사가 철이의 아 버지인 파우스트 )
⑺ 어쩌면 메텔이 종종 철이를 껴안았던 것은 파우스트의 아들인지 아닌지를 시험 해 보기 위한 확인 방법이었는지도 모른다.
⑻ 그런데 철이 엄마의 육신을 가지고 있었던 메텔은 은연 중에 정말로 철이(파우 스트의 친아들)에게 모성애 비슷한 아가폐의 감정을 느꼈을지도 모른다. 메텔은 안드로메다에 도착하기 직전 철이에게 '기계인간이 되지 말아죠'라고 말할 정도 로 철이를 아끼고 있었으니까.. 즉 철이 만큼은 프로메슘의 기계 용사로 만들고 싶지 않았던 메텔은 철이가 파우스트의 친아들인 줄 알고 있었으면서도 철이를 지키기 위해 일부러 엉뚱한 소년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담보로 안드로메다 까지 유인해 갔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⑼ 우주 전사의 총을 가지고 있었던 마지막 인물은 다름아닌 토치로 였다. 토치로 는 평소 무슨 물건이든 2개씩을 만들어 두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전사의 총 뿐만이 아니라 망토와 모자 까지도 철이와 똑같은 것을 착용 하고 있었다. (하록의 우주전함 아르카디어호에 토치로의 뇌세포를 이식시켜 준것 은 바로 철이였다).
⑽ 메텔 만큼이나 정체가 궁금한 인물인 차장의 정체는 '아무것도 없다'가 정답이 다. 왜냐하면 그는 속 보이는 투명 인간 이었으니까...
⑾ 999의 마지막 미스테리 였던 라면과 999의 상관 관계는 정말 황당함의 극치를 이루는 부분 이라고 할 수 있다. 999에 그토록 라면이 많이 등장했던 이유는, 마쓰모토 레이지가 일본의 3대 라면 메이커 중에 하나인 이토쓰 라면의 대주주 였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의 PPL(작품내 간접 상품 광고) 이 응용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는데 특히, '배고픈 자의 별' 편에서는 아예 작 가인 마쓰모토가 라면 가게 주인으로 직접 등장할 정도였다.
⑿ '메텔의 여행'편을 보면 999호가 120% 가속 궤도에 들어가자 엇갈린 시간 속에 존재하는 2명의 메텔을 확인할 수 있는데, 여기서도 또 한명의 메텔은 레드릴이 라는 소년을 안드로메다로 데려가고 있었다. 즉 메텔은 과거(그리고 미래에도) 에도 철이와 비슷한 소년들을 계속해서 안드로메다로 데려 갔던 것이다.
⒀ 프로메슘에 의해 영원한 젊음과 영원한 고통을 함께 가지게 된 비운의 여인 메 텔은 모든 이야기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다른 소년을 미래로 데리고 가기 위해 777호를 타고 철이 곁을 떠나야만 했다. 하지만 메텔이라는 이름은 철이가 간직한 소년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다.
케이분샤 대백과[40] 은하철도 대백과 케이분샤 대백과[46] 은하철도 대백과.2 영화판 케이분샤 대백과[65] 松本零士 대백과 케이분샤 대백과[89] 은하철도 대백과 - TV판 완결편 은철 뉴스, ANIMEDIA, THE ANIME, 능력개발 미니 컬러 대백과[20] 은하철도 999 능력개발 미니 컬러 대백과[27] 은하철도 999 - TV판 키네마 준보,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포스터사.
하지만 여태까지 밝혀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몇가지 있는데..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한 것은, 메텔과 에메랄더스와의 관계 입니다.
TV판 제 22화 '해적선 에메랄더스'편을 보게 되면.. 우연히 철이가 에메랄더스 의 방에서 사진을 한장 발견 하는데.. 다정한 포즈로 함께 앉아 있는.. 메텔과 에메랄더스의 사진 이지요. 때문에 당시에는 자매가 아닐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그렇게 단정 짓기에는 증거 불충분 이더군요. 어쨋든 정말 궁금할 따름 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궁금한 것은.. 토치로가 어떻게 에메랄더스를 꼬실 수 있었냐는 것이죠? 후후..
옛날에는 하록과 메텔의 염문설이 퍼지기도 하고.. 정말 999에 대한 화제거리가 풍족해서 좋았는데.. 어느덧 세월이 흘러 구세대의 전유물이 되어 버렸군요. (일본에서 999가 TV방영되던 당시에는, 삐죽한 턱에 쓺어진 눈이 최고 미인형 으로 각광 받기도 했었습니다만.. 하하..)
은하철도999

최고의 걸작 만화.특히 마지막 장면의 나레이션은 나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메텔과 철이의 여행은 지금도 우리 추억속에서 끝없이 계속되고 있다.
서기 2222년, 우주철도망은 지구에서 안드로메다 끝까지 깔려 있다. 눈이 계속 내리는 외로운 벌판에서 철이(일본판:데쓰로)와 그의 어머니는 하늘 위를 떠가는 은하철도 999를 바라본다.세계는 기계의 몸을 지닌 기계인들이 지배하고 있고, 돈이 없어 기계몸을 살 수 없는 사람들은 메가로폴리스 주변에서 가난하게 살아갈 수밖에 없다. 어느날 기계백작의 인간사냥꾼이 사람들을 습격하고 철이 어머니는 총탄에 맞아 돌아가시고 만다. 철이는 겨우 도망치지만 추위와 굷주림에 쓰러지고, 수수께끼의 여인 메텔에 의해 구출된다. 철이는 메텔이 건네는 무기한 은하철도999 승차권을 마다하지 않는다. 기계몸을 얻어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앙갚음을 복수를 하려는 철이의 여행은 메텔과 함께 999를 타고 먼 우주로 출발한다.
제 1화 출발의 발라드
제 2화 화성의 붉은 바람
제 3화 타이탄에 잠든 전사
제 4화 대도적 안타레스
제 5화 방황의 별의 셰도우
제 6화 혜성도서관
제 7화 중력밑바닥의 무덤 -전편-
제 8화 중력밑바닥의 무덤 -후편-
제 9화 트레-다 분기점 -전편-
제10화 트레-다 분기점 -후편-
제11화 부정형혹성 누루바
제12화 화석의 전사 -전편-
제13화 화석의 전사 -후편-
제14화 이중혹성의 라라
제15화 물의나라의 베토벤
제16화 반딧불의 도시
제17화 장갑혹성
제18화 진흙의 메텔
제19화 참회의 나라
제20화 프로페셔널의 혼
제21화 낙엽의 비석
제22화 해적선 퀸.에메랄다스
제23화 원시혹성의 여왕
제24화 차원항해혹성
제25화 강철천사
제26화 백골의 노래
제27화 눈의 도시의 귀자모신
제28화 아지랑이별의 문호
제29화 사케잔의 대륙
제30화 유령세계의 필라민트
제31화 노발대발별
제32화 갉아먹힌 새콤달콤 별
제33화 우라트레스의 나사의 산
제34화 황금도시의 마녀 -전편-
제35화 황금도시의 마녀 -후편-
제36화 대추장 사이클롭스
제37화 미-군의 생명의 집
제38화 비굴한 자의 장노제국
제39화 안개도시의 카스미
제40화 구상주택단의 대추장 -전편-
제41화 구상주택단의 대추장 -후편-
제42화 피메일의 추억
제43화 폭풍의 언덕의 키라
제44화 왈큐레의 공간기행 -전편-
제45화 왈큐레의 공간기행 -후편-)
제46화 엘 알라메인의 노랫소리
제47화 영구전투실험실 -전편-
제48화 영구전투실험실 -후편-
제49화 지금부터의 별
제50화 망령의 터널
제51화 투명바다의 알테미스 -전편-
제52화 투명바다의 알테미스 -후편-
제53화 거울별의 데쯔로
제54화 끝없는 여름이야기 -전편-
제55화 끝없는 여름이야기 -후편-
제56화 냉혈제국 -전편-
제57화 냉혈제국 -후편-
제58화 발소리마을의 발소리
제59화 나무늘보의 거울
제60화 4평반혹성의 환상 -전편-
제61화 4평반혹속의 환상 -후편-
제62화 밤이 없는 도시
제63화 어둠혹성의 자매
제64화 침묵의 성지
제65화 교향시 마녀의 하아프
제66화 안개의 장례 혹성
제67화 우주승 다이루-스
제68화 호기심이란 이름의 별
제69화 C62의 반란
제70화 기분좋은 꽃의 도시
제71화 황무지의 개척자
제72화 대암흑성운 아프리카
제73화 대암흑성운 아프리카
제74화 17억6천5백만인의 와글와글별
제75화 물의 나라의 샤이안 -전편-
제76화 물의 나라의 샤이안 -후편-
제77화 생명을 먹는 성녀 -전편-
제78화 생명을 먹는 성녀 -후편-
제79화 시간성의해적 -전편-
제80화 시간성의해적 -중편-
제81화 시간성의 해적 -하편-
제82화 작은생명의 이야기
제83화 제3생명체
제84화 거상의 별
제85화 사랑의 환영혹성
제86화 알수없는 별의 UFO
제87화 바다에서 온 엘자
제88화 운명의 조각난 별
제89화 건맨 엘리지
제90화 안드로메다의 설녀 -전편-
제91화 안드로메다의 설녀 -후편-
제92화 해저도시의 최후
제93화 곤충혹성의 반딧불
제94화 야야볼의 작은 세계 -전편-
제95화 야야볼의 작은 세계 -후편-
제96화 플라잉.크로 -전편-
제97화 플라잉.크로 -후편-
제98화 우주에 남은 한권의 책
제99화 4차원 엘레베이터
제100화 루즈 존의 요괴
제101화 영원의 꿈을 쫓는 별
제102화 성녀왕의 반란별
제103화 안드로메다 천야일야 -전편-
제104화 안드로메다 천야일야 -후편-
제105화 젊은 전사의 전설
제106화 유령역 13호
제107화 킬리만제로의 새인간
제108화 마카로니그라탕의 붕괴
제109화 메텔의 여행 -전편-
제110화 메텔의 여행 -후편-
제111화 박쥐 혹성
제112화 청춘의 환영.안녕 999 -전편-
제113화 청춘의 환영.안녕 999 -후편-
출처 http://illuadel.byus.net/wik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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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
우주 정거장엔 햇빛이 쏟아지네
행복찾는 나그네의 눈동자는 불타오르고
엄마잃은소년의가슴엔 그리움이 솟아오르네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기차는 은하수 건너서 밝은 빛의 바다로
끝없는 레일 위엔 햇빛이 부서지네
꿈을 쫓는 방랑자의 가슴에선 찬바람 일고
엄마잃은소년의눈에는 눈물이 가득차있네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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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기적소리에 눈물마저 메마르고
찬바람에 별빛마저 흐느끼네
엄마 사랑 찾는 그리움에
무정한 기차는 무정한 기차는 흐느껴 우네
말 좀 해다오 은하철도야 내 갈 곳이 어디냐
말 좀 해다오 은하철도야 은하철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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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말한다
999호는 꿈으로 가득찬 소년들의 마음속을 달리는 기차라고
철이는 다시 생각해본다
철이의 여행은 처음부터 철이 혼자만의 여행이 아니었을까라고
메텔은 철이의 꿈과 이상을 상징해주는 꿈의 천사다
우주에 사는 수많은 젊은이들의 가슴속에 생겨났다
또 사라져가는 내일을 향한 꿈
이제 철이의 가슴은 내일을 향한 기대로 벅차오른다
안녕 철아~ 안녕 메텔~ 안녕 은하철도 999~
안녕 소년시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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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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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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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홈페이지
* 은하철도 안드로메다 관리국 http://www.ge999.ce.ro* http://illuadel.byus.net/wikix/index.php?display=Galaxy%20Express%20999
* 읽을거리..
은하철도 999.. 9대 미스테리?
저작권자 : 송락현(Gazzet) - 96.11.17. ( 출처: Hitel Animation 동호회 )
독자 여러분들께서 과연 몇 개의 답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지만, 한번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부담 없이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 특히 아무것도 아닌 듯 싶었던 999의 스쳐지나간 대사들을 기억해 낼 수 있는 독자라면 의외로 쉬울지도 모르겠다.
Q1. 999의 첫번째 미스테리는 왜 메텔이 철이에게 그비싼 999호의 승차권을 공짜로 주었느냐 하는 것이다. 약간 의역하자면 왜 메텔은 철이를 그 머나먼 안드로메 다까지 데리고 가야만 했냐는 것이다(항상 슬픈 눈을 한 채 ...). 그런데 메텔과 철이 일행이 혹성 헤비멜다에 도착했을 당시, 한 노파가 메텔을 알아보며 이런 말을 한다. "옆에 있는 그 젊은이는 지난번에 함께 왔던 친구가 아닌 것 같은데.." 그렇다면 지난번에 메텔이 데리고 왔었다는 그 남자는 ??
Q2. 지구를 떠난지 얼마 되지않아 999호는 혹성 타이탄에 정차하게 된다. 이곳에서 철이는 하록의 친구인 토치로의 어머니를 만나게 되고 망토와 모자, 그리고 전 우주에 단 4자루밖에 없다는 우주 전사의 총(코스모 드래곤)을 선물 받는다. 그런데 999 전편을 통해 이 전사의 총을 가진 인물은 3명밖에 소개가되지 않는 다. 하록 선장, 에메랄더스, 철이. 그렇다면 대체 마지막 한 자루는 누가 가지 고 있는 것일까 ??
Q3. 999의 수수께끼를 간직하고 있는 인물 중에 자칫 간과해 버릴 수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생김새 불명의 인물 차장이다. 999의 한 에피소드를 찾아보면 차장 의 옛 연인인 마빌러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여기서 차장의 고향은 '추 억의 얼굴'이라는 이름의 별이며 그곳에서 마빌러스와 맹세한 약속 등이 공개 된다. 그런데 '메텔의 여행'편을 보면 기계 생명체로부터 신체 검사를 받을 당 시, 그만 철이가 차장의 알몸을 보고 만다. 그때의 철이의 반응.."나는 봤다~ 나는 봤다~~" 도대체 무엇을 보았기에 철이가 이토록 차장을 약올렸을까 ??
Q4. '시간성의 해적'편에서 메텔은 가짜 하록에게 이런 대사를 분노 어린 어조로 내뱉는다. "당신 해적 나으리께서는 내가 왜 이런 옷을 입고 있는지, 그이유를 잘 알고 계실 텐데요?" 그러자 가짜 하록은.. "물론 잘 알지.. 괘씸하기 짝이 없는 일이지" 자.. 999에서 메텔의 의상에 대해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는가 ? 도대체 무 엇이 그렇게 가짜 하록의 심신을 불편하게 만들었던 것일까? 그리고 메텔과 이 가짜 하록과의 관계는 ??
Q5. 이번 미스테리는 아마도 999 최대의 미스테리이자 999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 장 궁금해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과연 메텔의 정체는 무엇일까? 인간일까? 아니면, 기계인간 일까? 대체 무엇일까?? 메텔의 정체에 대한 논쟁은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본 9대 미스테 리 에서는 그동안 크게 대두된 바 있는 한가지 가능성을 제외시켜 두고자 한다. 그것은 '메텔이 게이(여장 남자)일 것이다'에 대한 가능성이다. 이것은 철이의 승차권을 갈취했던 아지랭이 별의 도사가 메텔이 펼쳐 보인 코트 속을 보고는 기겁을 했던 장면과 '4차원 공간의 엘리베이터'편에서 루나 라는 제비족(?)이 메텔을 겁탈하지 못했던 점들로 미루어볼때 꽤나 설득력 있는 가설이기도 하다 . 하지만 설사 메텔이 게이라고 할지라도 그것만으로는 해설이 안되는 부분들이 999의 스토리 도처에 깔려 있다. 도대체 메텔의 본래 정체는 무엇일까??
Q6. 메텔의 정체가 너무 어려운가? 그러나 이것도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그렇다 면 과연 철이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 무수한 빈민가의 999호 승차권을 갈망해 하는 소년들 가운데 메텔은 하필 왜 철이를 선택했던 것일까? 우연이었을까?
아니면, 필연이었을까??
Q7. 999 첫회에서 기계백작들은 메가로 폴리스로 향하는 철이 모자의 행로를 추적 해와서 철이의 어머니를 사살하고 그 시체를 가져가 박제를해서 전시해 놓는다 (유독, 철이의 어머니만 박제를 했음). 6번 미스테리에서 알 수 있듯이 철이가 무언가 특별한 소년 이었다면 그 어머니 역시 어떤 비밀을 간직하고 있었음에 틀림이 없다. 과연 철이의 어머니가 가지고 있었던 수수께끼는 무엇일까??
Q8. 999 TV판 마지막회를 보게되면 잊을 수 없는 철이와 메텔의 이별 장면이 필름 처럼 스쳐 지나간다. 철이 혼자 탄 999호와 메텔이 탄 777호가 한순간 교차 되 면서 울부짖는 철이의 모습.. 그리고 멀어져가는 메텔의 희미한 그림자.. 앗! 그런데 잠깐, 이장면을 유심히 관찰했던 독자라면 정말정말 의아스러운 부분을 발견했을 것이다. 그것은 메텔이 타고 있는 777호의 객차 안에 메텔 이외에 또한명의 인물이 있 었기 때문이다. 바로 777호를 탄 메텔의 옆에는 좀 더 나이를 먹은 철이 모습 을 연상시키는 한 소년이 선명하게 자신의 존재를 들어낸채 철이가 탄 999호와 멀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
Q9. 999 극장판 를 보게되면 드디어 999의 마지막 열쇠를 쥐고 있는 듯한 철이의 아버지가 등장한다. 하지만 철이의 아버지는 999의 미스테리 에 대한 답은 주지 않은 채 오히려 더 큰 수수께끼만을 남기고 죽는다. 그렇다 면 철이 아버지의 정체는 무엇이며 메텔의 어머니인 프로메슘과의 상관관계는? 또한 그 누구 보다 이 모든 비밀의 전모를 알고 있는 하록은, 나중에 철이에게 아버지의 팬단트를 주게 될까... (♣)
(해답은 아래에....)
그 밖의 이야기들.
① 의 모든 미스테리에 대한 열쇠를 쥐고 있는 비밀의 여인 메텔은 원작자 마쓰모토가 그린 여러 미녀들의 집대성 이라고 할 수 있다. 철이에게 있어서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연상의 이성이자, 한편으론 이상하리 만큼 침착 하며 뭐든지 알고 있는 듯한 어머니 같은 존재이다. (하지만 그녀의 까만 코트 안은 비키니 차림 이었다.)
② 마쓰모토 레이지의 대표작들.. , , . 그리고 최근 작 .
③ 999의 당시 인기를 입증해 주고 있는 격월간 신문 '은철 NEWS'. 한마디로 은하 철도 999 라는 가상의 세계를 실제화 시키고 있는 이 신문은, 1면에 은하철도 관리국 보수 공사 실태에 대한 보도를 하는가 하면 사회면에는 하록의 지명 수 배 광고가 나와있고 스포츠면에는 은하계 올림픽 소식, 그리고 일기예보 코너 에는 태양계에서 안드로메다 까지의 날씨를 예보하고 있다.
④ 기계인간들을 싫어하는 대도적 안타레스에 의해 메텔은 X 레이 촬영을 하게 된 다. 과연 메텔은 사진에 나온대로 정상적인 인간 이었을까 ??
⑤ 메텔과 같은 아름다운 여인과 평생을 살고 싶다는 아지랭이 별의 도사에게 메텔 은 자신이 어떤 여자인지 보여 주겠다며 코트를 펼쳐 보인다. 그 모습을 보고 할말을 잊은 도사는 메텔 일행이 떠난 뒤에 악몽을 꾸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도사가 본것은 혹시... ^^;
⑥ 기계인간들의 본래 인간 껍질이 안치되어 있는 명왕성의 얼음 묘지 위에서 메텔 은 누군가의 시체를 바라보며 흐느껴 운다. 대체 누구의 시체였을까 ??
⑦ 전 우주에 단 4자루 밖에 없다는 전사의 총을 소지하고 있는 인물들. 하록,에메랄더스,철이.그렇다면 마직막 한자루는 대체 누가 가지고 있는 것일까?
⑧ 개중에는 만화에서의 사이드스토리 개념 도입이 나가이 고(마징가Z의 원작자)에 의해서 실제화 되었다고 하지만, 그보다는 마쓰모토에 의해서 구체적인 세계관 이 정립 되었다고 본다. 하록과 에메랄더스는 별도의 작품이 나와 있지만 이들 은 이따금씩 999의 세계에 등장하여 각 작품의 연결 고리에 대한 단서를 남긴다
⑨ 999에는 9대 미스테리 이외에 밝혀지지 않은 또하나의 미스테리가 있다. 그것은 왜 999에는 그렇게도 라면이 많이 나오느냐는 것이다?! 특히 '2.25평 혹성의 환상'편을 보게 되면, 라면을 우주 최고의 환상적인 음식 이라고 극찬해 놓고 있다. 특별한 사연 이라도 있는 것일까??
⑩ 철이가 탄 999호와 메텔이 탄 777호가 멀어지는 의 마지막 장면 철이와 메텔은 왜 헤어져야만 했던 것을까 .. .. ..
은하철도999 9대 미스테리 해답편
저작권자 : 송락현(Gazzet) - 96.11.17. ( 출처: Hitel Animation 동호회 )
'우주 저편에 있는 안드로메다의 어느 별에 가면 공짜로 기계의 몸을 얻을수 있다' 고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은하초특급 999호를 타야만 한다. 왜냐하면 엄마가 기 계백작의 총에 의해 사살 되었기 때문에 철이는 반드시 영원한 생명을 얻어서 엄마 의 몫 까지 살겠다고 다짐했기 때문이다.
그러한 철이에게 정체 불명의 수수께끼 여인 메텔이 나타나 단지 자신과 함께 여 행을 해달라는 조건으로 철이에게 그 비싼 999호의 승차권을 준다. 그때까지 부랑 아 처럼 생활하던 철이는 매혹적인 연상의 여인 메텔과 함께 은하의 바다를 건너 기나긴 여행을 하게 된다.
이과정에서 철이는 보통 여러해에 걸쳐 경험하는 소년기의 꿈을 그 짧은 기간 동 안 단번에 겪게 된다. 고향과의 이별, 미지의 세계에 대한 기대, 가슴 설레이는 모 험, 하록과 에메랄더스와 같은 영웅들과의 만남... 하지만 철이가 그토록 동경했던 미모의 여인 메텔이 기계화 제국의 여왕 프로메슘의 딸이었다는 사실이 TV판 마지막회에 공개 된다.
기나긴 여정을 통해 기계 인간들에 대한 허와 실을 깨닫게된 철이는, 자신을 기계 인간으로 만들어 이용하려는 프로메슘의 제안을 거절하고 비록 끝이 있지만 꿈을 품고 살아 갈 수 있는 인간으로 남기를 결심한다.
허상으로 가득찬 기계화 제국을 멸망 시키고 다시 지구로 돌아가는 999호에 몸을 실은 철이. 하지만 철이에게 있어서 영원한 동반자라고 믿고 싶었던 메텔은 777호 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가고 있었다.
그것은 1만 더하면 1,000이 되는 숫자 999. 즉, 소년에서 어른이 되는 것을 상징한 철이의 999 여행은 끝났지만, 메텔의 여행 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철이와 메텔은 정말 맺어질 수 없는 사이 였을까 ?! '
G A L A X Y E X P R E S S 999 ...
의 9대 미스테리는 그 엄청난 스케일에 반해 막상 정답은 몇몇의 주인공 인물들이 대부분 쥐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메텔의 정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절대적이라고 볼 수 있다. 도대체 메텔의 정체는 무엇일까?
메텔은 인간 같기도 하지만 웬지 기계인간 같기도 한 이중성을 유포한 인물이다. 하지만 이를 뒤집어 보면 인간도 아니고 기계인간도 아니라는 명제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다시말해 인간도 기계인간도 아니라면 대체 무엇이냔 말이다.
어쩌면 대단히 싱거운 답이 될 수도 있겠지만, 메텔의 본래 정체는 외계인(?)이라 는 답에 도달하는 것이다. 메텔의 영어식 표기는 'METAL'이다. 그리고 에서 지구와 충돌할 궤도로 다가오는 혜성의 이름은 'LA-METAL'이다.
바로 메텔은 라메탈성의 공주였던 것이다.
Ф 영원한 수수께끼의 여인 메텔.. 그 정체는 ??
과학 기술 문명이 거의 극한에 다다랐던 라메탈의 천재 과학자 프로메슘은 남편인 닥터 반과 함께 인간들이 영원한 생명을 가질 수 있는 기계화 제국 건설을 꿈꾸게 된다. 하지만 본래의 의도와 달리 사회구조가 물질 만능주의로 도색당하는 현실에 반기를 든 사람들이 있었으니 이들이 바로 하록, 에메랄더스, 토치로 등의 인물들 이었다.
이들은 모두 한계가 있는 생명의 멋을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이고 여기에는 기계 제국 건설에 대한 회의을 느낀 닥터 반도 뜻을 같이 하고 있었다. 하지만 철이의 아버지인 흑기사 파우스트는 프로메슘이 건설한 기계 제국만이 이상의 세계라고 믿고 자신의 이상향을 실현시키기 위해 지난날의 동지였던 하록과 갈라섰던 것이 다.
그런데 평소 철이의 엄마를 사모해왔던 닥터 반은 이들마저 파우스트처럼 기계화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몰래 철이와 철이 엄마를 지구로 피신시키게 된다. 그 러자 뒤늦게 이사실을 알고 분노한 프로메슘은 닥터 반을 처형하고 지구의 기계 백 작들에게 현상 수배를 하여 철이의 엄마를 사살하고 그 증거로 철이 엄마를 박제하 여 보내라고 명령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때 철이의 아버지인 흑기사 파우스트는 프로메슘에게 기계 제국 건설에 있어서 철이와 같은 젊은 용사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시키고 철이는 죽이지 말고 데려 올 것을 간청하게된다(영화 '스타워즈'에서의 다쓰 베이더와 그의 아들 루크 스카이워커와 비슷한 설정).
그러자 프로메슘은 자신의 딸인 메텔을 주요 성분이 인간과 같은 단백질로 구성된 기계 인간으로 개조하여 철이를 붙잡아 오라고 시키게 되는데, 이때 프로메슘은 고 의적으로 메텔을 철이 엄마의 복제 인간으로 만들어 버린다. 즉 클론(복제) 기술로 만든 철이 엄마의 복제 육체에 메텔의 정신을 바꿔 넣어 철이를 유인하려고 했던 것이다.
이때부터 철이를 안드로메다까지 데리고와야만 하는 메텔의 지루하고도 슬픈 여행 이 시작된다. 정확히 파우스트의 아들이 누구인지 알 수 없었던 메텔은 철이와 유 사한 모습의 소년들을 한 명씩 지구에서 안드로메다까지 데려가고 데려가고 또 데려 간다. 물론 그들은 기계제국의 용사가 되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지만, 일단 기계 인간이 되어버리면 인간으로서의 삶은 끝나게 되는 것임을 메텔은 알고 있었다.
때문에 메텔이 파우스트의 아들인 줄 알고 지구에서 안드로메다까지 데려간 소년들 은 대부분 안드로메다에 도착한 다음 메텔에 대해 심한 배신감을 느끼게 된다. 왜 냐하면 프로메슘의 흉괴를 알게 되었고 그와함께 자신이 메텔에게 이용당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바로 그런 식으로 메텔에게 이용당한 첫 번째 희생양이 가짜 하 록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가짜 하록 역시 본래는 철이처럼 그 무엇인가의 신념과 꿈을 가지고 있었 던 인물이었다. 그러나 그는 파우스트를 자신의 친아버지라고 믿은 나머지 자신의 영웅이었던 하록을 뒤로 하고 파우스트의 편에 서게 된다. 때문에 그는 자신의 영 웅이었지만 이제는 적일 수 밖에 없는 하록에 대한 반발심을 주입 받은 채 기계 제 국의용사로 거듭난다. 하지만 얼마 후 메텔이 또 다른 파우스트의 아들을 데려옴에 따라 가짜 하록은 메텔이 자신을 속인 것을 알고는 메텔을 증오하게 된다.
때문에 가짜 하록은 999호가 필연적으로 정차하게 되어있는 지구와 안드로메다의 대분기점인 혹성 헤비멜다에 시간성이라는 자신의 요새를 만들어 놓고는, 자신의 영웅이었던 하록의 이름을 팔아 먹으며 메텔이 새로운 소년을 데려 올 때마다 그 소년을 시간의 흐름 속에 영원히 가둬 버리려고 했던 것이다.
메텔이 입고 다니는 까만 코트. 이 옷은 서양에서 여자들이 장례식 때 입는 문상복 이다. 다시말해 메텔은 자신 때문에 기계 제국의 이슬로 사라져간 무고한 소년들의 죽음을 애도하는 뜻에서 그런 옷을 입고 있었던 것이고, 이렇듯 죄책감을 느끼고 있으면서도 계속해서 소년을 데려가는 메텔의 행동이 가짜 하록의 눈에는 더없이 괘씸하게 보였던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데려가는 철이라는 소년은 파우스트의 아들임이 분명했다. 왜냐하 면 이따금씩 메텔 품에 안겼던 철이가 '마치 엄마 품속 같아' 라는 말을 곧잘 하곤 했는데, 이것은 단순히 모성애에 대한 보상 심리 차원이 아닌 철이가 메텔을 자신 의 친어머니로 착각할 정도로 확실 명료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철이 엄마의 몸을 가지고 있었던 메텔을 엄마로 느꼈다는 것은 철이가 바로 파우스트의 친아들임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헤비멜다에 정차하기 직전 메텔은 철이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내가 없 더라도 철이 혼자서 여행할 자신 있지?" 이번에야 말로 파우스트의 친아들을 데려 가는 메텔은 그 어느때 보다도 위험 부담을 절실히 느꼈던 것이다.
물론, 메텔은 가짜 하록과 대결해서 이길 능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존재였다. 그러나 메텔의 의상에서 풍기고 있듯히 메텔은 자신이 지은 잘못을 스스로 알고 있었기에 자신 때 문에 기구한 운명을 맞이 하게된 가짜 하록을 더 이상 적극적으로 응징할 수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메텔에게 있어서 친아들과도 같은 존재인 철이를 가짜 하록이 영영 빠져 나올 수 없다는 시간의 흐름 속에 가두어 버리자, 드디어 메텔의 철이에 대한 모성 본능이 폭발한다. " 우주 역사에 마녀라고 기록되어도 좋아. 철이를 위해서.. 나는 절대로 당신을 그냥 둘 수 없어!" 그만큼 메텔에게 있어서 철이는 소중한 존재였던 것이다.
그러나 어머니를 동경하는 철이에게 있어서 어머니의 젊은 시절의 모습을 하고 있 는 메텔이라는 존재는 참으로 위험스러운 대상이 아닐 수 없다. 철이의 희망은 메 텔과 결혼하여 오래오래 함께 사는 것이었으나 메텔의 육체가 자신의 어머니의 육 체인 이상 둘은 결코 맺어질 수 없었던 것이었다.
○ 청춘의 환상.. 은하철도 999
메텔은 철이와 이별하는 마지막 장면에서 이렇게 말한다. 애니메이션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명대사이다.
"나는 너의 추억 속의 여자일 뿐.. 나는 너의 소년 시절의 마음 속에 있는 청춘의 환영..."
이 말을 액면 그대로 믿어도 되지 않을까? 메텔은 '소년 시대'의 동경 그 자체라는 추상적인 존재였던 것이다. 원래 그녀는 살아있는 인간한테는 너무도 이상적이었 다. 사람이 사람을 동경할 때는 항상 이상적인 인간을 머릿속에 그리듯, 의 작품 세계가 소년의 꿈을 그대로 펼친 환상의 세계 그 자체라면 철이가 상 상한 이상형이 결정되어 메텔로서 나타난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텔에게 많은 수수께끼가 간직되어 있었던 것은, 그녀 가 계속 철이의 이상으로 남아있기 위해서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동경의 대상이 되는 여인에게는 반드시 그 무엇인가의 비밀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철이에게는 '소년 시대'가 메텔과 함께 999호를 타고 여행한 날들 이었다. 따라서 마지막 장면에서 철이와 메텔이 헤어지는것은 동경의 대상이 되는 여성과 이별하는 것임과 동시에 '소년 시대'와 결별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말해 그때까지 철이를 지배하던 모성(母性)으로 부터의 이탈이기도 하다.
메텔과 헤어지는 철이의 울부짓는 모습이 그토록 아름답고도 슬펐던 것은 철이가 한번에 너무 많은 것을 잃었기 때문 이었다. 하지만 '소년시대'를 마감한 철이는 이제 어른의 세계를 향해 걷기 시작할 것이다. 메텔은 어디까지나 추억 속의 여인 이었을 따름 이니까.. .. (♣)
'소년 시절의 달콤하고 아름다운 추억만큼.. 사람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아있는 것은 없다고들 한다. 이제. 메텔은 철이의 가슴속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영원한 추억을 남기고 어디론가 말없이 떠나 버렸다. 사람들은 말한다.
메텔은 청춘의 환상.. 소년 시절의 추억속을 여행했던 여자라고 ...
안녕~ 메텔...
지금. 수많은 추억을 안고 기적이 운다.
안녕 메텔, 안녕 은하철도 999,
안녕 .. 소년의 하루 .. .. ..
GE 999 ...
⒧ 마쓰모토 레이지가 를 구상해 내는데에 결정적인 동기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있는 . 이 작품은 요절한 일본의 인기작가 미야쟈와 겐지가 쓴 동화로서 85년도에 별도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⑵ 1,000년에 한번 봄이 오는 혜성 '라메탈'이 1999년 9월 9일 9시 9분 9초에 지구 와 충돌할 궤도로 태양계에 진입한다는 지구의 종말에 대한 종교적 신비주의를 그리고있는 . 그런데 이 라메탈은 태양계와 안드로메다계의 중간 에 위치해 있는 혹성 헤비멜다를 중심으로 1,000년 주기의 공전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메텔의 고향 별은 바로 라메탈 이었다.
⑶ 기계화 제국의 지배자이자 메텔의 어머니인 프로메슘 여왕.
⑷ 메텔이 명왕성의 얼음 묘지 위에서 흐느끼며 바라본 것은 바로 복제 인간이 되 기 이전의 자기 자신의 시체 였다. 하지만 한가지 의혹으로 남는 것은 복제 되 기 이전의 메텔은 혹시 남성이 아니었는가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여왕 프로메슘이 메텔을 철이 엄마의 복제 인간으로 만든 이유 중에는 남성인 메텔을 여성 으로 만들어 왕위를 계승 시키고자 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쨋든 메텔의 정확한 성별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⑸ 프로메슘의 질투 때문에 처형당한 닥터 반은 죽기 직전에 자신의 생명을 초에너지화 시켜서 메텔의 팬던트 안에 응축해 넣었는데, 이 팬던트는 기계 제국을 멸 망 시킬 수 있을 만큼의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기폭 장치 였다. 결국 메텔은 자 신의 아버지가 들어있는 이 팬단트를동력로에 집어 던진다. (극장판에서는 철이가 집어 던짐)
⑹ 철이의 아버지는 기계화 제국 이야말로 지상 낙원 이라고 신봉하고 프로메슘에 게 혼을 팔아 파우스트 라는 이름이 붙었다. ( 흑기사가 철이의 아 버지인 파우스트 )
⑺ 어쩌면 메텔이 종종 철이를 껴안았던 것은 파우스트의 아들인지 아닌지를 시험 해 보기 위한 확인 방법이었는지도 모른다.
⑻ 그런데 철이 엄마의 육신을 가지고 있었던 메텔은 은연 중에 정말로 철이(파우 스트의 친아들)에게 모성애 비슷한 아가폐의 감정을 느꼈을지도 모른다. 메텔은 안드로메다에 도착하기 직전 철이에게 '기계인간이 되지 말아죠'라고 말할 정도 로 철이를 아끼고 있었으니까.. 즉 철이 만큼은 프로메슘의 기계 용사로 만들고 싶지 않았던 메텔은 철이가 파우스트의 친아들인 줄 알고 있었으면서도 철이를 지키기 위해 일부러 엉뚱한 소년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담보로 안드로메다 까지 유인해 갔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⑼ 우주 전사의 총을 가지고 있었던 마지막 인물은 다름아닌 토치로 였다. 토치로 는 평소 무슨 물건이든 2개씩을 만들어 두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전사의 총 뿐만이 아니라 망토와 모자 까지도 철이와 똑같은 것을 착용 하고 있었다. (하록의 우주전함 아르카디어호에 토치로의 뇌세포를 이식시켜 준것 은 바로 철이였다).
⑽ 메텔 만큼이나 정체가 궁금한 인물인 차장의 정체는 '아무것도 없다'가 정답이 다. 왜냐하면 그는 속 보이는 투명 인간 이었으니까...
⑾ 999의 마지막 미스테리 였던 라면과 999의 상관 관계는 정말 황당함의 극치를 이루는 부분 이라고 할 수 있다. 999에 그토록 라면이 많이 등장했던 이유는, 마쓰모토 레이지가 일본의 3대 라면 메이커 중에 하나인 이토쓰 라면의 대주주 였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의 PPL(작품내 간접 상품 광고) 이 응용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는데 특히, '배고픈 자의 별' 편에서는 아예 작 가인 마쓰모토가 라면 가게 주인으로 직접 등장할 정도였다.
⑿ '메텔의 여행'편을 보면 999호가 120% 가속 궤도에 들어가자 엇갈린 시간 속에 존재하는 2명의 메텔을 확인할 수 있는데, 여기서도 또 한명의 메텔은 레드릴이 라는 소년을 안드로메다로 데려가고 있었다. 즉 메텔은 과거(그리고 미래에도) 에도 철이와 비슷한 소년들을 계속해서 안드로메다로 데려 갔던 것이다.
⒀ 프로메슘에 의해 영원한 젊음과 영원한 고통을 함께 가지게 된 비운의 여인 메 텔은 모든 이야기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다른 소년을 미래로 데리고 가기 위해 777호를 타고 철이 곁을 떠나야만 했다. 하지만 메텔이라는 이름은 철이가 간직한 소년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다.
케이분샤 대백과[40] 은하철도 대백과
케이분샤 대백과[46] 은하철도 대백과.2 영화판
케이분샤 대백과[65] 松本零士 대백과
케이분샤 대백과[89] 은하철도 대백과 - TV판 완결편
은철 뉴스, ANIMEDIA, THE ANIME,
능력개발 미니 컬러 대백과[20] 은하철도 999
능력개발 미니 컬러 대백과[27] 은하철도 999 - TV판
키네마 준보,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포스터사.
하지만 여태까지 밝혀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몇가지 있는데..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한 것은, 메텔과 에메랄더스와의 관계 입니다.
TV판 제 22화 '해적선 에메랄더스'편을 보게 되면.. 우연히 철이가 에메랄더스 의 방에서 사진을 한장 발견 하는데.. 다정한 포즈로 함께 앉아 있는.. 메텔과 에메랄더스의 사진 이지요. 때문에 당시에는 자매가 아닐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그렇게 단정 짓기에는 증거 불충분 이더군요. 어쨋든 정말 궁금할 따름 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궁금한 것은.. 토치로가 어떻게 에메랄더스를 꼬실 수 있었냐는 것이죠? 후후..
옛날에는 하록과 메텔의 염문설이 퍼지기도 하고.. 정말 999에 대한 화제거리가 풍족해서 좋았는데.. 어느덧 세월이 흘러 구세대의 전유물이 되어 버렸군요. (일본에서 999가 TV방영되던 당시에는, 삐죽한 턱에 쓺어진 눈이 최고 미인형 으로 각광 받기도 했었습니다만.. 하하..)
출처 http://295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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