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하게 변해가는 시대 때문에 이젠 이웃사촌 이라는 말을 점점 잊어간다....그렇기에 지금 내가 하려는 이야기 역시나 가능한 이야기가 될것이다.
[공포/단편]이웃집여자
글:기억저편에
story-1 (옆집 남자)
3일전 부터 내 기분은 정말 엉망진창이다. 옆집에서 3일전 부터 들려오는 시끄러운 음악소리에 이젠 귀가 따갑기 까지 한다. 그리고 창문을 통해서 옆집을 바라보게되면, 여자는 음악에 맞추어서 춤을 추고 있다. 아무리 큰소리로 여자를 향해 뭐라 해 보지만, 여자는 듣는척 마는척 내 얘기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쿵!쿵!쿵!-
오늘 역시나 옆집에서 들려오는 시끄러운 음악소리..이제 버릇처럼 거실에 나와 커튼을 살며시 젖혀 본다. 그렇게 바라본 곳에는 옆집에 사는 괴짜같은 여자가 음악에 맞추어서 춤을 추는 모습을 볼수 있다.
"야!"
큰소리로 여자를 불러보아도, 여자는 자신의 춤에만 집중할뿐 그 외 어떤것에도 집중하지 않는다. 다시한번 크게 그녀를 불러본다해도, 저 여자는 내 목소리조차 듣지 못할것이다.
"걸레같은 년아 시끄럽다고!!"
이번에는 좀더 큰소리로 그녀를 향해서 욕을 퍼붓기 시작했다. 그순간 여자는 고개를 돌려 나와 눈이 마주치기 시작했다.
"미친년.."
난 여자를 향해서 가운데 손가락을 높이 치켜 올렸다. 그모습을 보는 여자는 내 행동에 답변이라도 해주듯이 나를향해서 손을 흔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이상 변하는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여자는 계속해서 춤을 춘다.
저여자는 지금 이웃에게 어떤 피해가 오는지도 모른채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살아갈것이다. 그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story-2 (옆집 여자)
이웃에 누가 사는지 오늘 처음 알게되었다.
시끄러운 음악에 맞추어서 춤을 추는 내모습을 옆집 거실 창문을 통해서 바라보는 남자. 그 남자를 보며 난 작은 희망을 가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런 내 생각과는 다르게 남자의 행동은 점점 나를 실망 시키기 시작했다. 한번쯤은 우리집에 찾아와 시끄럽다고 난동을 피워야 정상이거늘 저 남자는 그저 자신의 집에서 나를 향해 욕만 퍼부울뿐 우리집을 찾아오진 않는다.
"멍청한놈.."
마음속으로 몇번이고 옆집에 사는 남자를 향해 욕을 퍼부어도 남자는 모를것이다. 언제나 내 속마음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벌써 3일째 계속해서 들려오는 시끄러운 음악소리에도 옆집에 사는 남자는 그저 창문을 통해서 나를향해 욕만 할뿐 우리집을 찾아오지 않는다. 정말 저렇게 소심한 남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년아..어서 춤을춰..!!"
벌써 3일째다. 3일동안 언론에 떠도는 변태살인마 녀석이 우리집을 찾아올줄이야..난 정말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변태살인마 녀석은 우리집에 들어오자 마자, 칼로 나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죽기 싫으면 음악에 맞추어 춤을춰.."
그의 짧은 한마디에 난 3일동안 한끼의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채 춤만 추기시작했다. 하지만 희망이 없는건 아니다. 시끄러운 음악소리때문에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르는 살인마녀석..그래서 지금 나에게는 옆집에 사는 남자가 유일한 희망인것이다.
이 시끄러운 음악소리때문에 우리집을 찾아오게 되면, 저 살인마 와 잠깐동안의 격투가 벌어질것이다. 그렇게 되면, 난 그 짧은 시간을 이용해 이곳에서 도망갈수 있다는 작은희망때문에 옆집 남자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더욱 강렬하게 춤을 추기 시작했다.
하지만 오늘도 옆집에 사는 녀석은 오지 않는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내목숨..멍청한 자식...
story-3 (옆집남자)
벌써 4일째다. 정말 이대로 가다가는 내 자신이 미쳐버릴지경이다. 오랜만의 휴식을 한껏 만끽 하고 싶었는데 빌어먹을 옆집에 사는년 때문에 휴식한번 제대로 취하지 못한채 있다.
습관처럼 거실로나와 커텐을 제친후 여자를 향해서 크게 소리쳐 보지만, 여자는 더욱 강렬하게 몸만 흔들뿐 내 목소리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젠장...죽일년.."
정말 참을대로 참았다고 생각한다. 이이상 참게 되면, 정말 내 자신이 미칠것이다. 안그래도 요즘 신경이 많이 날카로워 졌는데, 저 옆집 사는년때문에 더욱 내 신경은 날카로워 지는것 같다.
"죽여주마..기다려라.."
난 부엌에 들어가서 시퍼런 식칼을 꺼내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부엌에서 나온 나는 지금 이집에 살고 있는 주인 부터 죽이기로 마음 먹기 시작했다.
"살려주세요.."
4일전에 몰래 들어온 이집.
그리고 이곳에 살고 있는 집주인인 이남자는 나를향해 살려달라고 애원하기 시작했다.
"음..네가 굶어죽는 모습을 보는게 내 즐거움인데, 저기 옆집 사는년 이 계속 시끄럽게 해서 안되겠다. 넌 일단 여기서 죽어야겠다. 날 원망하지마 . 네녀석 옆집에 살고 있는 저년을 원망해라.."
말이 끝나는것과 동시에 난 집주인의 뱃가죽에 부엌용식칼을 깊숙이 꽂아 넣기 시작했다. 짧은 비명과 함께 쓰러지는 집주인의 모습에 가래를 한껏 끌어 올려 침을 뱉기 시작했다.
"퉷"
난 연쇄살인마 이다. 한때 신문 1면을 장식한적이 있다. 혼자사는 남자나 여자집에 몰래 침입해 그들을 굶어 죽게 만드는 정신이상자 살인마로 말이다. 요 며칠 변태살인마라는 칭호를 가진 녀석때문에 내 인기가 잠시 사그러들었지만, 난 다시 그 인기를 되 찾을것이다.
[공포단편]이웃집 여자
혹시 자신의 옆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 알고 있는가?
그리고 그 옆집에 사는 사람과 대화를 나눈적 또한 있는가?
급격하게 변해가는 시대 때문에 이젠 이웃사촌 이라는 말을 점점 잊어간다....그렇기에 지금 내가 하려는 이야기 역시나 가능한 이야기가 될것이다.
[공포/단편]이웃집여자
글:기억저편에
story-1 (옆집 남자)
3일전 부터 내 기분은 정말 엉망진창이다. 옆집에서 3일전 부터 들려오는 시끄러운 음악소리에 이젠 귀가 따갑기 까지 한다. 그리고 창문을 통해서 옆집을 바라보게되면, 여자는 음악에 맞추어서 춤을 추고 있다. 아무리 큰소리로 여자를 향해 뭐라 해 보지만, 여자는 듣는척 마는척 내 얘기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쿵!쿵!쿵!-
오늘 역시나 옆집에서 들려오는 시끄러운 음악소리..이제 버릇처럼 거실에 나와 커튼을 살며시 젖혀 본다. 그렇게 바라본 곳에는 옆집에 사는 괴짜같은 여자가 음악에 맞추어서 춤을 추는 모습을 볼수 있다.
"야!"
큰소리로 여자를 불러보아도, 여자는 자신의 춤에만 집중할뿐 그 외 어떤것에도 집중하지 않는다. 다시한번 크게 그녀를 불러본다해도, 저 여자는 내 목소리조차 듣지 못할것이다.
"걸레같은 년아 시끄럽다고!!"
이번에는 좀더 큰소리로 그녀를 향해서 욕을 퍼붓기 시작했다. 그순간 여자는 고개를 돌려 나와 눈이 마주치기 시작했다.
"미친년.."
난 여자를 향해서 가운데 손가락을 높이 치켜 올렸다. 그모습을 보는 여자는 내 행동에 답변이라도 해주듯이 나를향해서 손을 흔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이상 변하는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여자는 계속해서 춤을 춘다.
저여자는 지금 이웃에게 어떤 피해가 오는지도 모른채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살아갈것이다. 그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story-2 (옆집 여자)
이웃에 누가 사는지 오늘 처음 알게되었다.
시끄러운 음악에 맞추어서 춤을 추는 내모습을 옆집 거실 창문을 통해서 바라보는 남자. 그 남자를 보며 난 작은 희망을 가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런 내 생각과는 다르게 남자의 행동은 점점 나를 실망 시키기 시작했다. 한번쯤은 우리집에 찾아와 시끄럽다고 난동을 피워야 정상이거늘 저 남자는 그저 자신의 집에서 나를 향해 욕만 퍼부울뿐 우리집을 찾아오진 않는다.
"멍청한놈.."
마음속으로 몇번이고 옆집에 사는 남자를 향해 욕을 퍼부어도 남자는 모를것이다. 언제나 내 속마음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벌써 3일째 계속해서 들려오는 시끄러운 음악소리에도 옆집에 사는 남자는 그저 창문을 통해서 나를향해 욕만 할뿐 우리집을 찾아오지 않는다. 정말 저렇게 소심한 남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년아..어서 춤을춰..!!"
벌써 3일째다. 3일동안 언론에 떠도는 변태살인마 녀석이 우리집을 찾아올줄이야..난 정말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변태살인마 녀석은 우리집에 들어오자 마자, 칼로 나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죽기 싫으면 음악에 맞추어 춤을춰.."
그의 짧은 한마디에 난 3일동안 한끼의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채 춤만 추기시작했다. 하지만 희망이 없는건 아니다. 시끄러운 음악소리때문에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르는 살인마녀석..그래서 지금 나에게는 옆집에 사는 남자가 유일한 희망인것이다.
이 시끄러운 음악소리때문에 우리집을 찾아오게 되면, 저 살인마 와 잠깐동안의 격투가 벌어질것이다. 그렇게 되면, 난 그 짧은 시간을 이용해 이곳에서 도망갈수 있다는 작은희망때문에 옆집 남자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더욱 강렬하게 춤을 추기 시작했다.
하지만 오늘도 옆집에 사는 녀석은 오지 않는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내목숨..멍청한 자식...
story-3 (옆집남자)
벌써 4일째다. 정말 이대로 가다가는 내 자신이 미쳐버릴지경이다. 오랜만의 휴식을 한껏 만끽 하고 싶었는데 빌어먹을 옆집에 사는년 때문에 휴식한번 제대로 취하지 못한채 있다.
습관처럼 거실로나와 커텐을 제친후 여자를 향해서 크게 소리쳐 보지만, 여자는 더욱 강렬하게 몸만 흔들뿐 내 목소리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젠장...죽일년.."
정말 참을대로 참았다고 생각한다. 이이상 참게 되면, 정말 내 자신이 미칠것이다. 안그래도 요즘 신경이 많이 날카로워 졌는데, 저 옆집 사는년때문에 더욱 내 신경은 날카로워 지는것 같다.
"죽여주마..기다려라.."
난 부엌에 들어가서 시퍼런 식칼을 꺼내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부엌에서 나온 나는 지금 이집에 살고 있는 주인 부터 죽이기로 마음 먹기 시작했다.
"살려주세요.."
4일전에 몰래 들어온 이집.
그리고 이곳에 살고 있는 집주인인 이남자는 나를향해 살려달라고 애원하기 시작했다.
"음..네가 굶어죽는 모습을 보는게 내 즐거움인데, 저기 옆집 사는년 이 계속 시끄럽게 해서 안되겠다. 넌 일단 여기서 죽어야겠다. 날 원망하지마 . 네녀석 옆집에 살고 있는 저년을 원망해라.."
말이 끝나는것과 동시에 난 집주인의 뱃가죽에 부엌용식칼을 깊숙이 꽂아 넣기 시작했다. 짧은 비명과 함께 쓰러지는 집주인의 모습에 가래를 한껏 끌어 올려 침을 뱉기 시작했다.
"퉷"
난 연쇄살인마 이다. 한때 신문 1면을 장식한적이 있다. 혼자사는 남자나 여자집에 몰래 침입해 그들을 굶어 죽게 만드는 정신이상자 살인마로 말이다. 요 며칠 변태살인마라는 칭호를 가진 녀석때문에 내 인기가 잠시 사그러들었지만, 난 다시 그 인기를 되 찾을것이다.
저 옆집에 사는 년을 통해서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