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유행가 가사같긴 하지만.

이기쁨200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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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유행가 가사같긴 하지만.

난 너에게 나무 같은 사람이고 싶어.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너에게 상쾌함과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여름에 시원한 그늘로, 가을엔 따뜻한 낙엽으로, 그렇게 너를 안아주고 싶어. 왠지 추워보이는 너의 어깨를, 나뭇가지 흔들어, 일렁이는 바람으로, 감싸주고만 싶어. 겨울이면 줄 게 없어도, 니가 다시 와줄 봄을 기다리는 일이, 힘겹지 않을거야. 니 옆에 내가 있다는 걸, 거의 의식하지 못하게, 하지만 항상 잊지 않게, 그렇게 서 있을게. 그런 나는, 너에게 어떤 사람이니. 050827. pm11:56. modified 050916. am02:05 결국 우울모드를 탈피하기로 함. 음.. 훨씬 낫고만.ㅋ ps. 보아의「나무」를 bgm으로 깔았다면, 제대로였겠군. 요새 그 노래 아주 좋아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