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나 동물이나 극단의 상황에 마주치면 무의식 속에 초능력의 힘이 솟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외부의 세계로 나온 힘은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을 발휘하며 궁지에 몰린 인간과 동물들을 구출해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그 힘은 누가 어떠한 상황에 인간이나 동물에게 전달하는 것일까를 한번쯤은 생각해 본 적 있을 것입니다. 왜! 이런 과학적인 초 현실적인 내용이 담긴 서두를 꺼내게 되었는가에 대해 이야기를 진행시키겠습니다. 7일 시외에서 업무를 보고, 주거래은행에서의 일을 보기위해 남동공단 에 위치한 모 은행 앞에 조성된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에 은행의 일을 보고 주차된 차량에 들어와 오늘의 일에 대한 내용을 요약 정리하였습니다.
아주 잠깐의 차 밖의 우연찮은 광경이 눈앞에 펼쳐짐에 따라 하루일과의 기록을 잠깐 멈추고 창밖에 펼쳐지고 있는 상황을 관찰하였습니다. 엉겅퀴와도 같은 거친 숲에 내려앉은 두 마리의 새를 보았습니다. 처음엔 그냥 비둘기려니 생각했으나 풀숲에서 움직이는 새는 비둘기의 몸집과는 비슷했으나 형색은 전혀 달랐습니다. 이름을 가늠키 어려운 새는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풀 숲과 같은 색상을 띠고 있어서 잠깐이라도 방심하면 새의 행방을 놓치기 쉬웠습니다. 송도와 소래를 오고가던 협궤열차가 다니던 철로길가의 인적이 뜸한 곳에 자란 풀숲에 내려앉은 두 마리의 새는 경사가 가파른 언덕진 곳을 쓰러지듯 뒤뚱이며 내려왔습니다. 가파른 언덕을 내려온 새들은 풀숲을 뒤적이며 자신들의 먹이를 열심히들 먹었습니다.
잠깐이긴 했지만 두 마리의 새를 관찰 하던 중, 여타의 지역 깊은 곳에서 동일색상의 새 한마리가 움직이는 것이 보였습니다. 꿩.. 일까 눈앞에 움직이는 황색색상의 세 마리의 새에 대해 어떤 조류일까 생각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잠시후, 남동공단 전철역 플랫 홈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3미터 높이의 콘크리트 구조물위에서 갑자기 일정 크기의 검은 물체 하나가 떨어졌습니다. 그 물체는 떨어지면서 밑에 얇개 펼쳐진 풀숲과 겨우내 얼었던 땅이 따스한 오후의 햇살을 받아 축축하게 녹으면서 물컹물컹한 땅에 떨어지며 “크륵”이란 단발마의 소리를 내었습니다. “크륵” 갑작스럽게 떨어진 물체와 들리는 소리에 놀라서일까
그 동안 풀숲에서 먹이를 찾아 먹던 이름 모를 새들은 재빨리 피신을 하기 위해 날아가 버렸습니다. 이내 나의 관심은 살기위해 본능적으로 줄행랑 한 새들에 대한 관심을 접고, 긴급하게 쫓기면서 3미터의 높이에서 떨어뜨린 추적자의 정체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추적자는 쫓던 물체를 안 놓치고 근거리에서 쫓아왔다면 그 실체를 드러낼 것이란 생각을 하면서 그곳을 쳐다보았습니다. 잠시후 내 예상과 들어맞게 진돗개와 같은 형색으로 기골이 장대한 흰색의 개 두 마리가 그 자신들의 쫓던 물체가 갑자기 땅 아래로 꺼진 듯 사라진 곳을 확인하기 위해 고개를 아래로 삐죽이 내밀어 쳐다보았습니다.
3미터 아래를 멀뚱하게 쳐다보는 흰색 두 마리의 뒤를 이어 그들과 한무리로 보이는 황색 색상을 가진 한 마리가 3미터의 높이의 언덕을 빠르게 샛길로 내려와서는 그들 무리가 쫓던 물체의 행방을 찾았습니다. 자신들이 쫓던 물체가 갑자기 사라진 것에 대해 수소문하던 황색 개는 위쪽의 흰색 개에게 “없다”는 보고형식을 취하듯 쳐다보았습니다. 흰색 개 중 한 마리가 알았다는 듯 황색 개에게 신호를 보내자, 황색 개는 이내 흰색 개 두 마리와 합류하기 위해 언덕을 뛰어 올라갔습니다. 황색 개가 언덕을 다 올라 흰색 개 일행과 합류를 한 후에도 다른 흰색 개 한 마리가 무언가 미련이 남는 듯 돌아와서 아래를 다시 훑어본 후 이내 그들 일행은 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흰색 개 두 마리와 황색 개 한 마리가 일행의 전부인줄 알았는데,
잠시 후 다른 두 마리의 개가 합류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도합 5마리가 한 무리였던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사라지는 것 같았던 무리들 중 우두머리로 보이는 덩치 좋고 눈이 부리부리한 흰색 개 한마리가 가던 길을 멈추고 되돌아와 언덕아래를 유심히 훑어보는 것이었습니다. 언덕아래를 매섭게 쳐다보는 흰색 개의 모습이 순식간에 벌어진 쫓고 쫓기는 극한 상황을 차안에서 관심 있게 지켜보던 나와 시선을 마주한 흰색 개는 한참이나 나를 예의주시하며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자신들이 거칠게 몰아붙이며 거의 다 잡았다고 생각한 상대를 눈앞에서 놓친 아쉬움이 컸나 봅니다. 사나운지는 알길없는 5마리의 무리들에게 호되게 걸려 집단린치를 당하기 일보직전에 죽기 살기 형국으로 쫓겼던 개의 심정은 어떠했을까요.
일반적으로 잘 훈련된 개라고 하더라도 3미터의 높이에서 주인의 명령에 의해 부상을 무릅쓰고 용감하게 뛰어내리는 개는 없을 테고, 그런 무식한 명령을 내리는 주인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먹이를 찾아 거리를 방황하던 한 마리의 외톨이 개는 집단화를 이룬 무리들의 영역에 잘못 들어가다 걸려들어 죽을 힘을 다해 “걸음아 날 살려라”며 도망치던 검은 색의 털 복숭이 개는 잠시후에 그자신이 맞닥뜨릴 상황인 3미터의 높이에서 추락하여 목숨을 잃거나 부상당할 위험을 무릅쓰고 뛰어내릴 생각을 했을까를 생각해봅니다. 그때의 상황을 유일하게 목격한 증인으로서 목격담을 증언합니다.
무리에게 쫓기던 검은색의 개는 살기 위해 일부러 뛰어 내린 것이 아니라 우연찮은 상황이 (3미터 높이) 만들어져 그 검은 개도 모르게 순식간에 끝 모를 낭떠러지 땅 아래로 떨어지면서 “이젠 죽었구나”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급박한 상황으로 인해 지면에 떨어진 검은 개는 얼굴이 땅속에 파묻히듯 “크륵”하는 신음소리를 내었던 것입니다. 인간으로 짐작해보면 “어이쿠”하는 소리라고 보면 맞을 것 같습니다. 떨어지며 “이젠 죽었구나” 생각했던 검은 개에게 천우신조의 도움이랄까요. 3미터의 높은 곳에서 떨어진 충격에 의해 잠시 정신이 혼미했었지만. 몸을 움직이는데 문제가 없음을 확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정신을 퍼뜩 차린 검은 개는 “걸음아 날 살려라”며 재차 삼십육계 줄행랑을 쳤던 것입니다.
거의 다 잡은줄 알았던 검은 개가 눈앞에서 갑자기 사라진 것을 확인한 흰색 무리들은 검은 개와 같이 무의식적으로 떨어질 용기는 없었나 봅니다. 왜냐하면 그 무리들은 평소에도 그 길을 자신의 영역으로 생각하며 영역 감시 순회를 했던 것 같습니다. 이들 개의 모습을 보면서 그 개들은 소위 말해서 집을 잃고 떠도는 유기견 무리들인 것 같습니다. 소래를 거쳐 송도를 오고가던 협궤열차의 운행이 정지된 후, 기본 철로 길을 인천지하철 2호선에 활용하기 위해 1996년에 지어진 시멘트 구조물입니다. 주변에는 상공회의소와 은행 등이 집중적으로 운집해 있는 남동공단의 핵심요충지역으로 남동공단 전철역이 될 것을 암시하는 플랫홈이 건설된 지역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그들의 주인인 인간들에 의해 거리에 버려진 유기견들이 갈곳을 잃고 거리를 배회하다 자신들과 같은 처지에 놓인 한 마리 두 마리 가 모이다 보니 집단이 된것 같습니다. 우리들 집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젖먹이 일 때 에는 귀여운 모습에 취해 기르다가 성견이 되면서 점차 귀여움을 잃어가는 것에 쉽게 싫증을 느끼며 180도 돌변하여 애지중지의 정성을 들이며 키우던 개를 차가운 밤거리로 내 몰면서 사회의 문제로 만들고 있습니다. 주인에게 충성을 다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주인의 사랑만을 듬뿍 받는 것이 요즘의 개들입니다. 그러나 분에 넘치는 사랑만을 받았던 개들이 주인인 인간들이 변심으로 인해 이제는 배고픔을 채우기 위해 먹을 것을 찾아 무리를 이뤄 거리를 활보하는 유기견의 모습은 추악한 인간의 본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인간들의 비뚤어진 양식에 의해 거리를 배회하는 유기견은 나중에 이를 처리하는 비용을 온전히 세금에서 충당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들을 생포하는데 그리고 그들을 사육하고 보호하는데 지출되는 비용은 온전히 이들을 버린 인간들의 몫일 것입니다. 생태계를 파괴하는 도둑고양이가 늘어 사회문제화 되고 있습니다. 결국은 21세기 도심 한복판에서 이젠 거리의 유기견과 고양이들과 인간들이 영역을 탈취하기 위해 한판 승부를 벌여야 할 날이 그리 멀지만 않은 것 같습니다......
한낮의숨막히는추격전
한낮 오후에 벌어진 숨막히는 추격전
인간이나 동물이나 극단의 상황에 마주치면 무의식 속에 초능력의 힘이 솟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외부의 세계로 나온 힘은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을 발휘하며 궁지에 몰린 인간과 동물들을 구출해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그 힘은 누가 어떠한 상황에 인간이나 동물에게 전달하는 것일까를 한번쯤은 생각해 본 적 있을 것입니다. 왜! 이런 과학적인 초 현실적인 내용이 담긴 서두를 꺼내게 되었는가에 대해 이야기를 진행시키겠습니다. 7일 시외에서 업무를 보고, 주거래은행에서의 일을 보기위해 남동공단 에 위치한 모 은행 앞에 조성된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에 은행의 일을 보고 주차된 차량에 들어와 오늘의 일에 대한 내용을 요약 정리하였습니다.
아주 잠깐의 차 밖의 우연찮은 광경이 눈앞에 펼쳐짐에 따라 하루일과의 기록을 잠깐 멈추고 창밖에 펼쳐지고 있는 상황을 관찰하였습니다. 엉겅퀴와도 같은 거친 숲에 내려앉은 두 마리의 새를 보았습니다. 처음엔 그냥 비둘기려니 생각했으나 풀숲에서 움직이는 새는 비둘기의 몸집과는 비슷했으나 형색은 전혀 달랐습니다. 이름을 가늠키 어려운 새는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풀 숲과 같은 색상을 띠고 있어서 잠깐이라도 방심하면 새의 행방을 놓치기 쉬웠습니다. 송도와 소래를 오고가던 협궤열차가 다니던 철로길가의 인적이 뜸한 곳에 자란 풀숲에 내려앉은 두 마리의 새는 경사가 가파른 언덕진 곳을 쓰러지듯 뒤뚱이며 내려왔습니다. 가파른 언덕을 내려온 새들은 풀숲을 뒤적이며 자신들의 먹이를 열심히들 먹었습니다.
잠깐이긴 했지만 두 마리의 새를 관찰 하던 중, 여타의 지역 깊은 곳에서 동일색상의 새 한마리가 움직이는 것이 보였습니다. 꿩.. 일까 눈앞에 움직이는 황색색상의 세 마리의 새에 대해 어떤 조류일까 생각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잠시후, 남동공단 전철역 플랫 홈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3미터 높이의 콘크리트 구조물위에서 갑자기 일정 크기의 검은 물체 하나가 떨어졌습니다. 그 물체는 떨어지면서 밑에 얇개 펼쳐진 풀숲과 겨우내 얼었던 땅이 따스한 오후의 햇살을 받아 축축하게 녹으면서 물컹물컹한 땅에 떨어지며 “크륵”이란 단발마의 소리를 내었습니다. “크륵” 갑작스럽게 떨어진 물체와 들리는 소리에 놀라서일까
그 동안 풀숲에서 먹이를 찾아 먹던 이름 모를 새들은 재빨리 피신을 하기 위해 날아가 버렸습니다. 이내 나의 관심은 살기위해 본능적으로 줄행랑 한 새들에 대한 관심을 접고, 긴급하게 쫓기면서 3미터의 높이에서 떨어뜨린 추적자의 정체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추적자는 쫓던 물체를 안 놓치고 근거리에서 쫓아왔다면 그 실체를 드러낼 것이란 생각을 하면서 그곳을 쳐다보았습니다. 잠시후 내 예상과 들어맞게 진돗개와 같은 형색으로 기골이 장대한 흰색의 개 두 마리가 그 자신들의 쫓던 물체가 갑자기 땅 아래로 꺼진 듯 사라진 곳을 확인하기 위해 고개를 아래로 삐죽이 내밀어 쳐다보았습니다.
3미터 아래를 멀뚱하게 쳐다보는 흰색 두 마리의 뒤를 이어 그들과 한무리로 보이는 황색 색상을 가진 한 마리가 3미터의 높이의 언덕을 빠르게 샛길로 내려와서는 그들 무리가 쫓던 물체의 행방을 찾았습니다. 자신들이 쫓던 물체가 갑자기 사라진 것에 대해 수소문하던 황색 개는 위쪽의 흰색 개에게 “없다”는 보고형식을 취하듯 쳐다보았습니다. 흰색 개 중 한 마리가 알았다는 듯 황색 개에게 신호를 보내자, 황색 개는 이내 흰색 개 두 마리와 합류하기 위해 언덕을 뛰어 올라갔습니다. 황색 개가 언덕을 다 올라 흰색 개 일행과 합류를 한 후에도 다른 흰색 개 한 마리가 무언가 미련이 남는 듯 돌아와서 아래를 다시 훑어본 후 이내 그들 일행은 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흰색 개 두 마리와 황색 개 한 마리가 일행의 전부인줄 알았는데,
잠시 후 다른 두 마리의 개가 합류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도합 5마리가 한 무리였던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사라지는 것 같았던 무리들 중 우두머리로 보이는 덩치 좋고 눈이 부리부리한 흰색 개 한마리가 가던 길을 멈추고 되돌아와 언덕아래를 유심히 훑어보는 것이었습니다. 언덕아래를 매섭게 쳐다보는 흰색 개의 모습이 순식간에 벌어진 쫓고 쫓기는 극한 상황을 차안에서 관심 있게 지켜보던 나와 시선을 마주한 흰색 개는 한참이나 나를 예의주시하며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자신들이 거칠게 몰아붙이며 거의 다 잡았다고 생각한 상대를 눈앞에서 놓친 아쉬움이 컸나 봅니다. 사나운지는 알길없는 5마리의 무리들에게 호되게 걸려 집단린치를 당하기 일보직전에 죽기 살기 형국으로 쫓겼던 개의 심정은 어떠했을까요.
일반적으로 잘 훈련된 개라고 하더라도 3미터의 높이에서 주인의 명령에 의해 부상을 무릅쓰고 용감하게 뛰어내리는 개는 없을 테고, 그런 무식한 명령을 내리는 주인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먹이를 찾아 거리를 방황하던 한 마리의 외톨이 개는 집단화를 이룬 무리들의 영역에 잘못 들어가다 걸려들어 죽을 힘을 다해 “걸음아 날 살려라”며 도망치던 검은 색의 털 복숭이 개는 잠시후에 그자신이 맞닥뜨릴 상황인 3미터의 높이에서 추락하여 목숨을 잃거나 부상당할 위험을 무릅쓰고 뛰어내릴 생각을 했을까를 생각해봅니다. 그때의 상황을 유일하게 목격한 증인으로서 목격담을 증언합니다.
무리에게 쫓기던 검은색의 개는 살기 위해 일부러 뛰어 내린 것이 아니라 우연찮은 상황이 (3미터 높이) 만들어져 그 검은 개도 모르게 순식간에 끝 모를 낭떠러지 땅 아래로 떨어지면서 “이젠 죽었구나”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급박한 상황으로 인해 지면에 떨어진 검은 개는 얼굴이 땅속에 파묻히듯 “크륵”하는 신음소리를 내었던 것입니다. 인간으로 짐작해보면 “어이쿠”하는 소리라고 보면 맞을 것 같습니다. 떨어지며 “이젠 죽었구나” 생각했던 검은 개에게 천우신조의 도움이랄까요. 3미터의 높은 곳에서 떨어진 충격에 의해 잠시 정신이 혼미했었지만. 몸을 움직이는데 문제가 없음을 확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정신을 퍼뜩 차린 검은 개는 “걸음아 날 살려라”며 재차 삼십육계 줄행랑을 쳤던 것입니다.
거의 다 잡은줄 알았던 검은 개가 눈앞에서 갑자기 사라진 것을 확인한 흰색 무리들은 검은 개와 같이 무의식적으로 떨어질 용기는 없었나 봅니다. 왜냐하면 그 무리들은 평소에도 그 길을 자신의 영역으로 생각하며 영역 감시 순회를 했던 것 같습니다. 이들 개의 모습을 보면서 그 개들은 소위 말해서 집을 잃고 떠도는 유기견 무리들인 것 같습니다. 소래를 거쳐 송도를 오고가던 협궤열차의 운행이 정지된 후, 기본 철로 길을 인천지하철 2호선에 활용하기 위해 1996년에 지어진 시멘트 구조물입니다. 주변에는 상공회의소와 은행 등이 집중적으로 운집해 있는 남동공단의 핵심요충지역으로 남동공단 전철역이 될 것을 암시하는 플랫홈이 건설된 지역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그들의 주인인 인간들에 의해 거리에 버려진 유기견들이 갈곳을 잃고 거리를 배회하다 자신들과 같은 처지에 놓인 한 마리 두 마리 가 모이다 보니 집단이 된것 같습니다. 우리들 집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젖먹이 일 때 에는 귀여운 모습에 취해 기르다가 성견이 되면서 점차 귀여움을 잃어가는 것에 쉽게 싫증을 느끼며 180도 돌변하여 애지중지의 정성을 들이며 키우던 개를 차가운 밤거리로 내 몰면서 사회의 문제로 만들고 있습니다. 주인에게 충성을 다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주인의 사랑만을 듬뿍 받는 것이 요즘의 개들입니다. 그러나 분에 넘치는 사랑만을 받았던 개들이 주인인 인간들이 변심으로 인해 이제는 배고픔을 채우기 위해 먹을 것을 찾아 무리를 이뤄 거리를 활보하는 유기견의 모습은 추악한 인간의 본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인간들의 비뚤어진 양식에 의해 거리를 배회하는 유기견은 나중에 이를 처리하는 비용을 온전히 세금에서 충당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들을 생포하는데 그리고 그들을 사육하고 보호하는데 지출되는 비용은 온전히 이들을 버린 인간들의 몫일 것입니다. 생태계를 파괴하는 도둑고양이가 늘어 사회문제화 되고 있습니다. 결국은 21세기 도심 한복판에서 이젠 거리의 유기견과 고양이들과 인간들이 영역을 탈취하기 위해 한판 승부를 벌여야 할 날이 그리 멀지만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