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들에게쿼터제도를도입하라

김철희200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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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聲優)를 보는 안목을 넓혀라!

 

1978년에 개인적으로 지금은 없어진 방송사에서 짧게 성우생활을 한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오늘날 좋은 환경에서 성우인의 길을 걷고 있는 후배들이 부럽다는 생각이다. 1960년~1980년대의 성우들은 지금 2005년 다채널 다매체의 활황의 홍수시대를 맞이하여 그 본연의 자리를 뛰어넘는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후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성우란 직업이 요즘 젊은이들에게 인기직종으로 자리를 잡은 점에선 긍정적인 평가를 줄 수 있지만. 시장에 비해 훨씬 넘는 과잉공급현상으로 인해 빈익빈 부익부현상으로 고착화되고 있는 상황을 선배 된 입장에선 마냥 긍정적으로 보아줄 수가 없다.

 

요즘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언론고시는 “기자.아나운서.PD" 의 특정인기 직종만이 아닌 ”성우.쇼호스트...“등이 있다. 그래서인지 성우분야에서도 경쟁이 매우 치열해 해당분야에만 줄곧 매달리는 사람들도 있다. 일전에 모방송의 프로그램에서 성우분야에 대해 방송을 한바 있다. 당시 그 방송에 나온 성우들을 2가지로 분류를 하고 있다. 공채에 합격하여 방송사에 몸담고 있는(공채전속)성우와 전속기한(3년)이 지나 자유롭게 활약하는 성우들로 구성되는 소위 방송사에 의해 검증된 성우(인사이더)들과 매회 방송사들이 뽑는 공채시험에서 낙방하며 다음해에는 꼭하면서 복수혈전을 다짐하는 듯한 모습의 검증이 안된 성우(아웃사이더)들이 있다.

 

물론 공채성우(전속)들일 경우에는 상업적인 광고에 출연을 할 수가 없기에 그들의 목소리는 시사프로그램이나 방송사의 오락프램의 안내멘트를 하는 것으로 임무(공채기한)에 충실하고 있다는 것을 성우의 세계를 잘 알지 못하는 일반인들은 모를 것이다. 그들은 공채기간 내에는 일정한 고정급여를 받는다. 그후에는 프리성우가 되어 연줄이 잘 이어지면 억대의 계약금(전속금)을 받고 소위 성우의 세계에서 잘나간다는 평을 듣는다. 물론 그 개인적으로는 영광일수는 있겠으나. 그 사람이 특정 광고 분야에서만 올곧게 자리를 지키지 않기에 뜻있는 이들에게 지탄의 소리를 받게 되는 것이다. 요즘의 소위 잘나가는 성우들의 면면을 한번 살펴보자.

 

실명을 생략한 이○○(여). 김◇◇(여). 안▽▽(남)이상의 3인들이 요즘말로 방방 뜨는 성우들로 보면 될 것이다. 이들 3인이 잘나가고 있다는 것은 그들 본연의 임무인 라디오연기는 뒤로 한 채 오로지 상업광고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라디오가 전성기였던 시절(드라마연기)은 다 지났고. 요즘은 그나마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요즘은 매우 껄끄러운 중성형의 목소리를 가진 사람도 있다. 물론 성우란 것이 획일화된 목소리를 가지고선 안되는것 잘 알고 있다. 그럼 요즘 뜨는 이들의 목소릴 한번 생각해보자 성우는 자신만의 특성(자존심/사회적인책무)이 있어야 한다. 자신의 목소리에 맞는 분야(나래이션.광고)에서 자리를 꿰차고 있다면 누가 뭐라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치만 이들은 그렇치 못한것 같다. 이들이 목소리가 요즘 KBS.SBS.MBC.YTN.을 비롯한 케이블 방송의 광고를 들어보면 늘 이들 3인이 목소리를 듣게 된다. 그들 개인적으로는 매우 좋을(경제적)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자신만의 길(지조)을 지켜야하지 않을까 한다. 한번 몇 가지의 사항을 가지고 논해보자. 우선 건설사의 광고 분야를 보면 이○○(여)성우는 A사의 광고를 하면서 B사의 광고와 C사의 광고에도 나온다. 좀더 광고의 내용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진 이라면 좀 고개를 갸우뚱할 것이다. 그럼 성우가 아닌 탤런트나 배우가 앞의 성우가 출연한 예처럼 A사와 B사와 C사의 광고에 동시 출연했다고 본다면 일반 대중들은 심한 정신적인 혼돈에 휩싸일 것이다.

 

그래서 탤런트나 배우들은 자신들만의 특정사의 광고에만 나오고 타사광고에는 동시다발적으로 출연을 하고 있지 않다. 왜냐하면 자신들만의 이미지 관리 때문이다. 같은 분야에 나오는 광고모델(탤런트.배우)도 없으려니와 다른분야에 동시다발적으로 출연하여 나온다면 이는 그자신의 이미지(생명)를 갉아먹는 것이기에 그들은 그렇게 막무가내 식으로 출연하지 않는 것이다. 이들과 같은 예가 성우들에게는 통용되고 있지 않는것 같아 매우 씁쓸한 느낌이 든다. 광고기획사.광고제작사.방송사 의 편애.편중현상에 의한 출연요구가 있더라도 자신의 이미지 관리(생명)를 위해 거부하는 용기도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혹여 요즘 성우들도 연예기획사에 소속되어 움직이고 있는지 궁금하다. 한번 냉철하게 이들 3인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예를 들어보며 분석을 해보자.

 

1)김◇◇씨(여자)

 

 KBS-TV 그곳에 가고 싶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각 분야의 활동하고있는 저명한 인사들이 고향을 방문하거나 그 자신들이 가고 싶은 지역을 찾아가면서 그들이 시선으로 보고 느끼는 자연과 시골의 풍경.. 그 속에서 삶을 터전을 일구어 온 지역민들(어른)을 만나면서 소담스런 잔잔한 얘기를 주고받는 모습을 오늘의 도회생활(이기심)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 사악한 도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소박한 마음(남을 배려하고. 이웃을 사랑할 줄 아는. 친구 간에 의리있고. 부모를 공경하고.

 

나라를 생각하는)으로 가졌던 그들이 차츰 커가는 과정에서 자신만(자신.가족)의 행복만을 위해 치우쳐 가는것에 대하여 잔잔한 경종을 주는 농촌프로그램임 프로그램의 본질을 반감시키는 전형적인 도회인의 목소리에 가까운 쇳소리와 중성적인 목소리가 과연 어울리는 것인지 그녀와 해당 방송사에 묻고 싶다. 참고로/ 그곳에가고싶다(김아무개).신한국기행(권아무개).홍승옥(여자)등이 어울릴 것이다. 권아무개씨는 일전에 방송되었던 대하드라마에 출연하여 그와 어울리지 목소리를 내어 실망을 안겨주었다. 그자신의 전형적인 목소리보다 더한층 올라가는 목소리를 내어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실망감만 안겨주었다.

 

2)

이○○씨(여자)

 

 KBS-TV 일요스페셜.인물현대사 프로그램은 현대사를 재조명하거나 사실적인 내용을 전달(메시지)해야 시사교양프로그램인데 나래이션을 담당하는 성우는 오히려 프로그램을 반감시키고 있다. 가볍고 경쾌한 목소리를 잇점으로 하는 그녀이다.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거쳐간 인물들에 대하여 재조명하여 오늘날 자신들의 잇속만을 채우기 급급한 나머지 이기심으로 충만한 오늘을 사는 대한민국 인들에게 그래서는 안 된 다라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이다. 위와같이 현대인들에게 정신적인 충격요법에 가까운 경각심을 일깨워주어야 하는 프로그램에서 너무나 가볍고 경쾌하다 못해 중량감(메시지전달)이 떨어지는 그녀를 계속하여 출연시키는 것은 무리수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이런 프로그램에는 김도현씨나 김종성씨 이완호씨 이강식씨 유강진씨....등의 연륜이 풍부한 이분들을 출연시키는 것이 프로그램의 질(메지시전달력)을 높일수 있다고 본다.

 

3)

안▽▽씨(남자)

 

MBC-TV 제5공화국 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20여년 후퇴시킨 반역을 저지른 전두환 일당들에 대하여 역사적으로 재조명하는 시사교양프로그램이다. 매우 특성 있는 프로그램인 관계에 있다 보니 해설을 하는 성우도 중량감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이번에 해설을 맡게 된 이 사람은 오래전에 시사코미디프로(노무현.이회창.김대중)인 MBC-TV의 3자토론에 사회자(염재호분)로 나온 이력이 있다.

 

그럼으로 인해 그는 자연히 뜨는 사람이 되어 이후 그의 목소리는 여러 오락프로그램에 단골로 나와 일반인들에게 친숙하게 접해있다. 우선 그의 목소리는 가벼우면서 코믹성에 가깝다. 일전에 코믹시사프로그램을 출연했다고 하여 그를 전달력이 출중해야할 프로그램에 출연시킨 해당 담당자의 오판이 프로그램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 참고로/ 이런 프로그램에는 그에 알맞은 성우들이 있다. 앞에서 언급된 김도현씨.김종성씨.이강식씨.이완호씨.유강진씨...등으로서 그들은 해당프로그램과 유사한 프로그램을 맡아서 그전달력을 이미 검증받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결론적으로

 

(해당자들의 각성을 바라면서) 요즘 잘나가는 성우들의 목소릴 광고도배(목소리) 및 시사교양프로그램에 도배(목소리)하는 편중.편애하는 현상은 방송사에 몸담고 있는 이들과 광고를 기획 및 제작하거나 발주하는 광고주들의 편향성에서 나온 근원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 정말 요즘 짜증난다. 텔레비전을 켜면 광고와 함께 늘 접하게 되는 목소리들 그목소리들을 시사교양프로그램에서 다시금 듣게 되는 그날은 직장인들이 편안하게 심정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주말프로그램에서 또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다는 것은 큰 고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