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럼비아대학교는 지난 4월 17일에 올해 2006년 퓰리처상 음악부문에 미국의 현대음악 작곡가인 예후디 와이너(Yehudi Wyner)가 수상하게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http://www.pulitzer.org/
이번에 수상하게 된 작품은 예후디 와이너의 피아노 협주곡 ‘Chiavi in Mano’(치아비 인 마노)인데, 2005년 2월 17일에 보스턴 심포니와 그의 오랜 친구인 피아니스트 로버트 레빈의 협연으로 초연되었다. 피아노 협주곡의 제목으로는 약간 익살스러운 ‘Chiavi in Mano’는 다른 말로는 ‘Keys in hand’라고 한다.
그는 이 작품의 초연에 앞서 “내가 작곡한 많은 곡들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의 음악적 아이디어의 출발점은 간결하고 친밀하다.
한 개의 모양, 선율의 조각, 한 개의 리듬, 한 개의 코드, 한 개의 짜임새 등 그런 간단하고 어떻게 보면 하찮은 것들을 정성들여 만들고 늘이고 결합시키는 과정에서 흥겨운 도전이 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작품은 특징은 바로크식 활발함과 프로코피에프식의 충격적인 모터 리듬, 감상적인 노래, 재즈 록, 빨래판 등의 부수물을 사용하는 경쾌한 맛을 내는 홍키 통크(부기 우기) 등 여러 가지 작곡 스타일을 이용하였고, 또한 작곡자의 개인적인 시선을 통해서 전망되는 높은 색채 음악 언어들을 모두 사용해서 만든 아주 복합적인 느낌을 주며, 긴장감과 경쾌함이 함께 느껴지는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원시적인 느낌과 현대적인 느낌이 묘하게 공존하는 그런 작품으로 얼핏 들으면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작품 89번 ‘아프리카’와 비슷한 느낌도 든다.
예후디 와이너는 올 해 76세로 캐나다 앨버타 출생이며, 뉴욕에서 자랐고, 줄리어드 음악원, 하버드와 예일 등에서 수학했으며, 하버드. 예일, 뉴욕주립, 코넬, 탱글우드, 브랜다이스 등에서 작곡과의 명예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피아니스트로 바흐 아리아 그룹의 멤버로 솔로이스트 겸 실내악 연주자로 또한 여러 실내악단, 보컬 앙상블, 오페라단에서 지휘하기도 하였다. 그동안 그는 60여 작품을 만들었는데, 1998년에는 ‘Horntrio’로 퓰리처상 후보로 올랐다.
주요 음반으로는 지난 해 그래미상 클래식 프로듀서(데이빗 프로스트)수상작이며, 클래식 실내악 후보작인 유태전통음악인 클레쯔머 스타일로 작곡한 작품들로 이루어진 ‘The Mirror ;Passover Offering’(낙소스)이 있다. 그 외 ‘Commedia’(2002), ‘Praise Ye the Lord’(1996), ‘Lyric Harmony’(1995) 등이 있다.
퓰리처상은 미국의 권위 있는 보도·문학·음악상으로 저명한 저널리스트 조지프 퓰리처의 유언에 따라 1917년 제정되었고, 신문 관계는 뉴스, 보도사진 등 8개 부문, 문학은 소설 및 연극 등 6개 부문, 음악은 1개 부문이며 대중을 위한 공로가 크게 인정되는 우수한 작품을 낸 미국인에게 매년 수여한다. 1개 부문에 10.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미국 컬럼비아대학 언론대학원의 선정위원회에서 발표하게 된다. 그는 이번 수상으로 10.000달러를 받게 된다.
1943년부터 음악부문의 시상이 시작되었으며, 역대 퓰리처상의 음악부문 수상작과 작곡가 중에 아론 코플란도의 ‘애팔래치아의 봄’(1945), 사무엘 바버의 ‘바네사’(1958) 등이 있고, 지난해에는 스티븐 스터키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두 번째 협주곡’이 수상하였다. NPR에서 이번 퓰리처 음악부문 수상작인 피아노 협주곡 ‘Chiavi in Mano’의 발췌부분을 감상할 수 있다.
예후디 와이너 2006년 퓰리처상 음악부문 수상
http://www.npr.org/dmg/dmg.php?mediaURL=/pt/20060418_pt_pulitzer&mediaType=WM (수상곡의 발췌부분 듣기, 클릭!)
미국 콜럼비아대학교는 지난 4월 17일에 올해 2006년 퓰리처상 음악부문에 미국의 현대음악 작곡가인 예후디 와이너(Yehudi Wyner)가 수상하게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http://www.pulitzer.org/
이번에 수상하게 된 작품은 예후디 와이너의 피아노 협주곡 ‘Chiavi in Mano’(치아비 인 마노)인데, 2005년 2월 17일에 보스턴 심포니와 그의 오랜 친구인 피아니스트 로버트 레빈의 협연으로 초연되었다. 피아노 협주곡의 제목으로는 약간 익살스러운 ‘Chiavi in Mano’는 다른 말로는 ‘Keys in hand’라고 한다.
그는 이 작품의 초연에 앞서 “내가 작곡한 많은 곡들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의 음악적 아이디어의 출발점은 간결하고 친밀하다.
한 개의 모양, 선율의 조각, 한 개의 리듬, 한 개의 코드, 한 개의 짜임새 등 그런 간단하고 어떻게 보면 하찮은 것들을 정성들여 만들고 늘이고 결합시키는 과정에서 흥겨운 도전이 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작품은 특징은 바로크식 활발함과 프로코피에프식의 충격적인 모터 리듬, 감상적인 노래, 재즈 록, 빨래판 등의 부수물을 사용하는 경쾌한 맛을 내는 홍키 통크(부기 우기) 등 여러 가지 작곡 스타일을 이용하였고, 또한 작곡자의 개인적인 시선을 통해서 전망되는 높은 색채 음악 언어들을 모두 사용해서 만든 아주 복합적인 느낌을 주며, 긴장감과 경쾌함이 함께 느껴지는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원시적인 느낌과 현대적인 느낌이 묘하게 공존하는 그런 작품으로 얼핏 들으면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작품 89번 ‘아프리카’와 비슷한 느낌도 든다.
예후디 와이너는 올 해 76세로 캐나다 앨버타 출생이며, 뉴욕에서 자랐고, 줄리어드 음악원, 하버드와 예일 등에서 수학했으며, 하버드. 예일, 뉴욕주립, 코넬, 탱글우드, 브랜다이스 등에서 작곡과의 명예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피아니스트로 바흐 아리아 그룹의 멤버로 솔로이스트 겸 실내악 연주자로 또한 여러 실내악단, 보컬 앙상블, 오페라단에서 지휘하기도 하였다. 그동안 그는 60여 작품을 만들었는데, 1998년에는 ‘Horntrio’로 퓰리처상 후보로 올랐다.
주요 음반으로는 지난 해 그래미상 클래식 프로듀서(데이빗 프로스트)수상작이며, 클래식 실내악 후보작인 유태전통음악인 클레쯔머 스타일로 작곡한 작품들로 이루어진 ‘The Mirror ;Passover Offering’(낙소스)이 있다. 그 외 ‘Commedia’(2002), ‘Praise Ye the Lord’(1996), ‘Lyric Harmony’(1995) 등이 있다.
퓰리처상은 미국의 권위 있는 보도·문학·음악상으로 저명한 저널리스트 조지프 퓰리처의 유언에 따라 1917년 제정되었고, 신문 관계는 뉴스, 보도사진 등 8개 부문, 문학은 소설 및 연극 등 6개 부문, 음악은 1개 부문이며 대중을 위한 공로가 크게 인정되는 우수한 작품을 낸 미국인에게 매년 수여한다. 1개 부문에 10.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미국 컬럼비아대학 언론대학원의 선정위원회에서 발표하게 된다. 그는 이번 수상으로 10.000달러를 받게 된다.
1943년부터 음악부문의 시상이 시작되었으며, 역대 퓰리처상의 음악부문 수상작과 작곡가 중에 아론 코플란도의 ‘애팔래치아의 봄’(1945), 사무엘 바버의 ‘바네사’(1958) 등이 있고, 지난해에는 스티븐 스터키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두 번째 협주곡’이 수상하였다. NPR에서 이번 퓰리처 음악부문 수상작인 피아노 협주곡 ‘Chiavi in Mano’의 발췌부분을 감상할 수 있다.
http://www.npr.org/
글_ 김영실 (코다 5월호 '뮤직 & 뮤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