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슬럼프에서 나를 구하는 방법!!

이주연200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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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슬럼프에서 나를 구하는 방법!!

최악의 슬럼프에서 나를 구하는 방법!!

 

나쁜 일은 언제나 겹쳐서 온다.

뭔가 안 풀리기 시작하면 불운은 줄줄이 계속된다.

이런 설상가상의 상황들은

우리를 때로 재기불능의 패닉 상태로 몰아가기도 한다.

 

이럴 때 가장 큰 문제는

다시 기운을 내서

열심히 살아가고 싶은 생각조차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도 하기 싫고,

쉬기도 싫고,

놀기도 싫고,

숨쉬기도 싫다.

 

슬럼프가 길어지면 그대로 주저앉는 수가 있다.

고난은 고통의 한가운데로 뛰어들어 정면돌파할 때

가장 빨리 이겨낼 수 있다.

 

먼저 자신을 힘들게 하는 문제 속으로 뛰어들어

고통스러워하고 눈물을 쏟으며 통곡을 해보자.

 

우는 게 쉽지 않다면

슬픈 영화를 보거나 책을 보아서

눈물샘을 터주는 것도 좋다.

 

푸닥거리를 하듯 한차례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나면

지독한 무기력에서 일단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달래는 법을 알고 있다.

슬럼프에 빠졌을 때는

아무 것도 하기 싫기 때문에

그 무엇도 자신을 기쁘게 할 수 없다고 여기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따지고 보면 나를 기분 좋게 하는 일들이 많고,

누구보다 내가 그것을 잘 알고 있다.

 

맛있는 커피를 사먹는다든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배우가 나오는

영화를 찾아 본다든지,

길거리에서 싸구려 악세사리를 골라 본다든지,

사소하지만 나를 기분좋게 할 일은

얼마든지 있다.

 

그리고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질 만한 사람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약속을 잡자.

 

사람들이 먼저 손을 내밀어

슬럼프에 빠진 나를 위해

위문 공연을 해주길 기다리다 보면

자칫 당치도 않는 소외감을 느껴

기분이 더 나빠질 수 있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미처 당신의 상황을 이해 못해

먼저 배려를 못할 경우가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한다.

 

_ 여자의모든인생은20대에결정된다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