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비웃을 자격이 없다.

노명진200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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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비웃을 자격이 없다.

누구에게나 꿈은 있다. 더러운 웅덩이에 발바닥을 딛고 산다고, 하늘을 날고픈 마음도 몰수당해야 하는가. 회색 전신주 위에서 태어난 비둘기라고 바다를 그리는 마음을 접어야 옳은가. 비웃지 마라. 그 누구에게는 숨을 쉬는 이유이고, 또 누구에게는 숭고한 이상일테니, 감히 비웃을 자격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