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닉과 탐욕으로 변질되는 것을 경계해야 하는 것

홍순례200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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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육체적인 것이며 동시에  정신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을 위협하는 것은 어느 한 쪽의 급격한 변모에서 온다.

 

사랑이 시작될 때,

그 사랑이 추구하는 것은 분명 몸과 마음이 합치되는 완전한 사랑을 꿈꾼다.

우리의 사랑이 사랑의 이름으로 탐닉과 탐욕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경계 해야함이 우리가 가꾸어 나아가야 할 소중한 사랑의 모습이다.

 

(.....사랑은 쾌락, 신뢰, 애정이며 이와 동시에 분명히 그와 정반대의 것, 즉 권태와 분노, 배신, 외로움, 위협, 절망을 내포하기도 한다.....)

 

사랑은 때로는 우리의 감정을 자극하여 서로를 외면하게 만들고,

서로를 속박으로 얽매여서 햇살 속에 드러난 이슬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처럼 이슬처럼

투명하고 순수했던 우리의 사랑을 순식간에 앗아가 버리기도 한다.

 

사랑이 거부당할 때, 그들의 마음 속에 있는 인내심은 분노로,

예의는 무례함으로 돌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