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진 못하지만.. 어려서 20년쯤전에 우리집은 꽤살았다고한다.. 아버님께서 주물공장 을하고 게셧으니.. 20년전에 주물공장 꽤 돈좀 벌렸다구 한다.. 그러다 내가 5살돼던해 주물을 녹이는 물.. 그냥 용광로라고 말하면 편하겠다.. 그곳에 직원하나가 빠져 죽어 버렸다구 한다.. 그당시에 산업재해 같은것들은 그리 활성화 돼지 않았었나 보다... 아버님이 맘씨가 너무 좋으셧던 탓인지 그직원 가족에게 공장...집...처분을 하시고 그돈을 주셧나 보다. 법적인 배상까지 다하고 말이다.. 참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직원.. 집사람과 3살난 자식 그렇게 셋만 있는 가족이였다구 한다.. 죄스러운 마음에 다 퍼다 주었겠지 바보 같이..
ㅎㅎ... 그때부터 꼬였나 보다.. 그렇게 우리 가족 조그만한 셋방으로 이사 가고 아버님은 죄책감에 매일같이 술을 드시구.. 어머님은 버티다 버티다.. 결국엔 집을 나가 버리셧다구 한다.. 그후에도 아버님은 게속해서 술을 마시구.. 결국엔.. 콩팥이 녹아 버려 돌아 가셧다구 한다...그게 7살 돼던 해다.. 아직도 기억난다 내가 일어나 방에 불을 키자 거품물고 쓰러지셨던 아버님..난 그걸 보고도 그냥 주무시는걸로 생각했다..그걸보고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학교를 갔었지.. 그때 내가 119에 신고만 했었더라도..
때늦은 후회다..
아버님이 돌아 가시구 난 친척집에 이리 저리 맞겨지다.. 결국엔 부천에 있는 좋게 말하면.. 자립 능력이 생길때까지 돌봐주는 위탁시설..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고아원에 맞겨지어 컸따..ㅎㅎㅎ
모 여기까진.. 나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고등학교 때부터 수업료를 위해 학교 끝나고 알바를 하고... 그러면서 졸업했따... 또 깐에 잘살아 보자구 공부했고... 대학도 들어갔다.. 입학금이 없던난 새벽에는 도살장,,, 소 돼지 잡는곳..에 다녔구 야간학교를 다녔다...ㅎㅎ 다니다 군을 가기 위해 휴학을 하고..어쩌다 만나던 어머님과 같이 살게 돼었다..그래도 기뻣다.. 어머님과 살게됐으니까...
하지만...기쁨보다 슬픔이 더 컸다.. 매일 식사도 잘 안하시구.. 툭하면.. 토하시구.. 밤마다 끙끙 거리 시는거에써 감추시고.. 몇일 보던 내가 이상하게 생각하고 병원에 모시구 갔었다.. 그냥 탈나셧나 생각하고.. 바보 같이.. 어머님은 몬가 숨기시는거 같았지만.. 하지만.. 진료후 의사선생님 말씀을 듣는대 암2기 시란다...ㅎㅎㅎㅎ 참어이가 없었다...어미니께 진작 말씀하시라고 화를 냈지만 어머님은 부담주기 싫었다고..그냥 조용히 가실려구 하셧다고.. 가기 전에 아들과 잠시라도 살고 싶으셨단다... 바보같이.. 부담은 무슨.. 그래도 수술하시면 사실수 있단 소리에 고등학교 때부터 모아놓았던돈.. 2천 8백 만원과... 어찌 어찌 은행에 대출을 받았다.. 2000만원... 그 2000만원을 위해 난 군도 4년제 부사관 지원하였고 합격 통지서와 영장을 가지구 대출을 받을수 잇었다.. 지금 어머님은 다행이 수술이 잘 돼셧구.. 2년째 살아 게시다 3년만 지켜 보고 재발 안한다면.. 완치 돼시는것이지.. 아직은 약을 입에 달고 사시지만.. 제발.. 제발.. 여기서 불행이 끝이였으면 좋았을려만... 입대를 한달 남기고.. 훈련소에 있을때는 월급이 적으니 자대 배치 받기 전까지 용돈이라도 하시라고 이삿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 하루에 10만원은 받을수 잇었으니까.. 몸은 상당히 고달펐지만... 그리구 일주일 ... 이삿짐을 싫고.. 이동하던중 교통사고가 났다... 브레이크 파열로 산으로 박아 버린것이다.. 젠장 젠장... 사고 났으니.. 당연히 ct찍고 mri찍고 하는거 아니겠나? 1차적으로 발견됀건 3번 척투가 3/1 눌려 버린.. 압박 골절... 군대... 당연히 물건너 갔다.. ㅎㅎ 병원에서 꼼짝 없이 한달을 누워만 있었다... 그러는 중에 서서히 찾아 오는 구토 증상과 두통.... 병원 측에서 사고 휴우증일수도 잇다구 뇌 mri 촬열을 하자고 했다.. 젠장 젠장...
검사 결과... 악성 뇌종양.... 벌써...2-3기... 전부터 약간 어지럼 증은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생각햇는데...의사는 수술하면 살수 있으니까 걱정 말라고 하지만.. 수술비는??? 수술비는 어쩌고???
친척한태 빌릴수 있지 않냐? 개소리... 말했다시피 친척들에게 버림받고 고아원에서 자랐다.. 은행 대출?? 해볼 생각 안했겠나... 이미 대출 받고... 원금 상환이 안돼서 더이상에 대출은 불가라고 한다...
젠장 젠장... 나 살고 싶다... 살고 싶단 말이다.... 하지만 우선 급한건 어머니였다.. 퇴원하며 보험회사 에서 받은 합의금... 1000만원돈... 우선 수술비에 쓴 대출비 부터 갑아야 했따...퇴원후에도 허리문제로 한동안 일자릴 잡지 못했고... 어찌 어찌 하여.. 자그만한 회사에 들어와서 일을 하게 돼었다.. 그뒤로 2년.... 나머지 1000만원 이자 까지 1300만원.. 다 지불했다.. 지금도 회사 다니면서..어머니 약값... 월세비...어머님 용돈.... 이런것들을 내면서.. 통장에 80만원씩 저축 하였다... 집에서 회사까지 걸어서 40분거리 버스비.. 점심 밥값까지 아껴가면서... 그러며 통장에 잔고 500만원..........
지금이라도 수술 받으라고?? 다시 말하지만 2년이 지났다.. 나라고 병원을 안가봤겠는가... 하지만 이제 수술해도 살가능성 20프로 도 안됀다고 한다... 대출 해서 수술받고.. 죽으면??? 그 대출금은?? 누가 같아야 하지?? 어머니가 아픈몸 이끌고 돈을 벌러 다니셔야 하나..?? 아니다 ... 그냥 차라리 죽고 말련다.... 앞으로 얼마나 살수 있을지.. 그래도 최대한 일할수 있을만큼 일해 벌어다.. 나죽고 나면... 어머님 정부 지원금이랑.. 모아놓은돈 가지고.. 조금이라도 편하게 사실수 있지않을려나... 자그만한 집이라도 하나 얻어 드려야 하는대.....
어지럽다... 밥도잘 먹지 못한다... 회사...어머님... 들키면 안됀다... 최대한 최대한 참아야 한다... 아푸 더라도 화장실... 아무도 안보이는 곳에 가서 머릴 부둥키고 참아야 한다... 그래도 다행이다...아직은 ... 아직은.. 진통제.... 이것으로 인해 참을수 없을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약도 점점 듣지 않고...
얼마나 버틸수 잇을지.. 2.3년은 버텨야... 어머님 사시는거 보고 집은 마련해 드려야... 그래야 하는대..
살고 싶다... 정말 살고 싶다... 3년만.. 아니 2년만.. 고통없이 살다가 갈수 없을까..정말... 정말 살고 싶다.. 이지경이 돼도록 내버려둔 하느님이 원망스럽다.....어머님.. 어머님.. 사랑합니다....
그냥 평범한 삶을 살고싶을뿐...죽고싶지 않다..
나.. 올해 나이 24살이다...훗..24년이라..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이다...
기억하진 못하지만.. 어려서 20년쯤전에 우리집은 꽤살았다고한다.. 아버님께서 주물공장 을하고 게셧으니.. 20년전에 주물공장 꽤 돈좀 벌렸다구 한다.. 그러다 내가 5살돼던해 주물을 녹이는 물.. 그냥 용광로라고 말하면 편하겠다.. 그곳에 직원하나가 빠져 죽어 버렸다구 한다.. 그당시에 산업재해 같은것들은 그리 활성화 돼지 않았었나 보다... 아버님이 맘씨가 너무 좋으셧던 탓인지 그직원 가족에게 공장...집...처분을 하시고 그돈을 주셧나 보다. 법적인 배상까지 다하고 말이다.. 참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직원.. 집사람과 3살난 자식 그렇게 셋만 있는 가족이였다구 한다.. 죄스러운 마음에 다 퍼다 주었겠지 바보 같이..
ㅎㅎ... 그때부터 꼬였나 보다.. 그렇게 우리 가족 조그만한 셋방으로 이사 가고 아버님은 죄책감에 매일같이 술을 드시구.. 어머님은 버티다 버티다.. 결국엔 집을 나가 버리셧다구 한다.. 그후에도 아버님은 게속해서 술을 마시구.. 결국엔.. 콩팥이 녹아 버려 돌아 가셧다구 한다...그게 7살 돼던 해다.. 아직도 기억난다 내가 일어나 방에 불을 키자 거품물고 쓰러지셨던 아버님..난 그걸 보고도 그냥 주무시는걸로 생각했다..그걸보고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학교를 갔었지.. 그때 내가 119에 신고만 했었더라도..
때늦은 후회다..
아버님이 돌아 가시구 난 친척집에 이리 저리 맞겨지다.. 결국엔 부천에 있는 좋게 말하면.. 자립 능력이 생길때까지 돌봐주는 위탁시설..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고아원에 맞겨지어 컸따..ㅎㅎㅎ
모 여기까진.. 나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고등학교 때부터 수업료를 위해 학교 끝나고 알바를 하고... 그러면서 졸업했따... 또 깐에 잘살아 보자구 공부했고... 대학도 들어갔다.. 입학금이 없던난 새벽에는 도살장,,, 소 돼지 잡는곳..에 다녔구 야간학교를 다녔다...ㅎㅎ 다니다 군을 가기 위해 휴학을 하고..어쩌다 만나던 어머님과 같이 살게 돼었다..그래도 기뻣다.. 어머님과 살게됐으니까...
하지만...기쁨보다 슬픔이 더 컸다.. 매일 식사도 잘 안하시구.. 툭하면.. 토하시구.. 밤마다 끙끙 거리 시는거에써 감추시고.. 몇일 보던 내가 이상하게 생각하고 병원에 모시구 갔었다.. 그냥 탈나셧나 생각하고.. 바보 같이.. 어머님은 몬가 숨기시는거 같았지만.. 하지만.. 진료후 의사선생님 말씀을 듣는대 암2기 시란다...ㅎㅎㅎㅎ 참어이가 없었다...어미니께 진작 말씀하시라고 화를 냈지만 어머님은 부담주기 싫었다고..그냥 조용히 가실려구 하셧다고.. 가기 전에 아들과 잠시라도 살고 싶으셨단다... 바보같이.. 부담은 무슨.. 그래도 수술하시면 사실수 있단 소리에 고등학교 때부터 모아놓았던돈.. 2천 8백 만원과... 어찌 어찌 은행에 대출을 받았다.. 2000만원... 그 2000만원을 위해 난 군도 4년제 부사관 지원하였고 합격 통지서와 영장을 가지구 대출을 받을수 잇었다.. 지금 어머님은 다행이 수술이 잘 돼셧구.. 2년째 살아 게시다 3년만 지켜 보고 재발 안한다면.. 완치 돼시는것이지.. 아직은 약을 입에 달고 사시지만.. 제발.. 제발.. 여기서 불행이 끝이였으면 좋았을려만... 입대를 한달 남기고.. 훈련소에 있을때는 월급이 적으니 자대 배치 받기 전까지 용돈이라도 하시라고 이삿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 하루에 10만원은 받을수 잇었으니까.. 몸은 상당히 고달펐지만... 그리구 일주일 ... 이삿짐을 싫고.. 이동하던중 교통사고가 났다... 브레이크 파열로 산으로 박아 버린것이다.. 젠장 젠장... 사고 났으니.. 당연히 ct찍고 mri찍고 하는거 아니겠나? 1차적으로 발견됀건 3번 척투가 3/1 눌려 버린.. 압박 골절... 군대... 당연히 물건너 갔다.. ㅎㅎ 병원에서 꼼짝 없이 한달을 누워만 있었다... 그러는 중에 서서히 찾아 오는 구토 증상과 두통.... 병원 측에서 사고 휴우증일수도 잇다구 뇌 mri 촬열을 하자고 했다.. 젠장 젠장...
검사 결과... 악성 뇌종양.... 벌써...2-3기... 전부터 약간 어지럼 증은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생각햇는데...의사는 수술하면 살수 있으니까 걱정 말라고 하지만.. 수술비는??? 수술비는 어쩌고???
친척한태 빌릴수 있지 않냐? 개소리... 말했다시피 친척들에게 버림받고 고아원에서 자랐다.. 은행 대출?? 해볼 생각 안했겠나... 이미 대출 받고... 원금 상환이 안돼서 더이상에 대출은 불가라고 한다...
젠장 젠장... 나 살고 싶다... 살고 싶단 말이다.... 하지만 우선 급한건 어머니였다.. 퇴원하며 보험회사 에서 받은 합의금... 1000만원돈... 우선 수술비에 쓴 대출비 부터 갑아야 했따...퇴원후에도 허리문제로 한동안 일자릴 잡지 못했고... 어찌 어찌 하여.. 자그만한 회사에 들어와서 일을 하게 돼었다.. 그뒤로 2년.... 나머지 1000만원 이자 까지 1300만원.. 다 지불했다.. 지금도 회사 다니면서..어머니 약값... 월세비...어머님 용돈.... 이런것들을 내면서.. 통장에 80만원씩 저축 하였다... 집에서 회사까지 걸어서 40분거리 버스비.. 점심 밥값까지 아껴가면서... 그러며 통장에 잔고 500만원..........
지금이라도 수술 받으라고?? 다시 말하지만 2년이 지났다.. 나라고 병원을 안가봤겠는가... 하지만 이제 수술해도 살가능성 20프로 도 안됀다고 한다... 대출 해서 수술받고.. 죽으면??? 그 대출금은?? 누가 같아야 하지?? 어머니가 아픈몸 이끌고 돈을 벌러 다니셔야 하나..?? 아니다 ... 그냥 차라리 죽고 말련다.... 앞으로 얼마나 살수 있을지.. 그래도 최대한 일할수 있을만큼 일해 벌어다.. 나죽고 나면... 어머님 정부 지원금이랑.. 모아놓은돈 가지고.. 조금이라도 편하게 사실수 있지않을려나... 자그만한 집이라도 하나 얻어 드려야 하는대.....
어지럽다... 밥도잘 먹지 못한다... 회사...어머님... 들키면 안됀다... 최대한 최대한 참아야 한다... 아푸 더라도 화장실... 아무도 안보이는 곳에 가서 머릴 부둥키고 참아야 한다... 그래도 다행이다...아직은 ... 아직은.. 진통제.... 이것으로 인해 참을수 없을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약도 점점 듣지 않고...
얼마나 버틸수 잇을지.. 2.3년은 버텨야... 어머님 사시는거 보고 집은 마련해 드려야... 그래야 하는대..
살고 싶다... 정말 살고 싶다... 3년만.. 아니 2년만.. 고통없이 살다가 갈수 없을까..정말... 정말 살고 싶다.. 이지경이 돼도록 내버려둔 하느님이 원망스럽다.....어머님.. 어머님.. 사랑합니다....
좋은옷 맛있는 음식 챙겨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어머님...
훗... 그래도 이런글 남기고 답답한 풀고 싶은걸 보니.. 아직은 살만한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