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켈메의 실축 레만의 선방 이한마디로 정리되는 경기였다. 신은 비아레알에 너무나도 잔혹했다. 너무나도 잔인한 결말 이었다. '노란 잠수함'의 놀라운 항해는 여기서 끝이나고 말았다. 하지만 비아레알은 그들의 축구스타일을 세계축구계에 보여주었다. 경기내내 주도권은 아스날이 쥐고 있었지만 아스날 또한 1차전때와 같은 무서운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꼭 페널티킥 실축이 아니더라도 비아레알에게는 너무나도 아쉬운 경기였다. 아스날에게도 전반 8분만에 레프트백 플라미니가 부상을 입고 그라운드밖으로 실려나가는 타격이 있었다. 이후 비아레알은 공세를 잡고 리켈메를 중심으로 셰나와 소린은 기회를 엿보며 낮게 깔리는 슈팅을 퍼부었지만 옌스 레만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마지막 마무리가 엉성했던것이 화근이었다. 이후에도 포를란과 프랑코가 위협적인 상황을 만들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골결정력이 절실한 순간이었다. 벵거감독은 후반 피레를 투입시키며 비아레알의 파상공세를 저지시켰고 비아레알에서는 호세 마리가 기회 포착에 나섰다. 그리고 후반 89분 그 노력이 빛을 발했다. 클리시가 아스날의 골에리어 안에서 호세 마리를 미는 바람에 페널티킥을 내준것이다. 아마 이번 UEFA 챔피언스리그 중 가장 가슴조리는 순간이 아니었나 싶다. 리켈메가 키커로나서고 아스날의 골대에는 엔스 레만 골키퍼만이 남았다. 운명적인 순간이었다. 리켈메는 긴장했는지 연신 마른침을 뱉어댔고 공을 향해 달렸다. 거의 동시에 레만골키퍼는 왼쪾으로 다이빙을 하며 리켈메의 공을 막아냈다.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양팀의 희비가 교차하는 순간이었다. 이한골로 승부를 연장까지 이끌어가려고 했던 비아레알의 꿈은 결승행 좌절이라는 뼈아픈 현실과 함께 처참히 깨지고 말았다. 하지만 처녀출전한 챔피언스리그에서 4강까지 진출한 비아레알의 위력은 축구사에 길이 남을 것이다. 리켈메 툭툭털고 일어나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가 되어주길 바란다. 멋진경기였다. 그들의 투혼에 박수를 보낼뿐이다. 첨부파일 : ep1_206042620055(1070)_0400x0510.swf
4강 2차전 비아레알 VS 아스날 (in 엘 마드리갈)
리켈메의 실축
레만의 선방
이한마디로 정리되는 경기였다.
신은 비아레알에 너무나도 잔혹했다.
너무나도 잔인한 결말 이었다.
'노란 잠수함'의 놀라운 항해는 여기서 끝이나고 말았다.
하지만 비아레알은 그들의 축구스타일을 세계축구계에
보여주었다.
경기내내 주도권은 아스날이 쥐고 있었지만
아스날 또한 1차전때와 같은 무서운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꼭 페널티킥 실축이 아니더라도
비아레알에게는 너무나도 아쉬운 경기였다.
아스날에게도 전반 8분만에 레프트백 플라미니가 부상을 입고
그라운드밖으로 실려나가는 타격이 있었다.
이후 비아레알은 공세를 잡고
리켈메를 중심으로
셰나와 소린은 기회를 엿보며
낮게 깔리는 슈팅을 퍼부었지만
옌스 레만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마지막 마무리가 엉성했던것이 화근이었다.
이후에도 포를란과 프랑코가 위협적인 상황을
만들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골결정력이 절실한 순간이었다.
벵거감독은 후반 피레를 투입시키며
비아레알의 파상공세를 저지시켰고
비아레알에서는 호세 마리가 기회 포착에 나섰다.
그리고 후반 89분 그 노력이 빛을 발했다.
클리시가 아스날의 골에리어 안에서 호세 마리를 미는 바람에
페널티킥을 내준것이다.
아마 이번 UEFA 챔피언스리그 중
가장 가슴조리는 순간이 아니었나 싶다.
리켈메가 키커로나서고
아스날의 골대에는 엔스 레만 골키퍼만이 남았다.
운명적인 순간이었다.
리켈메는 긴장했는지 연신 마른침을 뱉어댔고
공을 향해 달렸다.
거의 동시에 레만골키퍼는 왼쪾으로 다이빙을 하며
리켈메의 공을 막아냈다.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양팀의 희비가 교차하는 순간이었다.
이한골로 승부를 연장까지 이끌어가려고 했던
비아레알의 꿈은 결승행 좌절이라는
뼈아픈 현실과 함께 처참히 깨지고 말았다.
하지만 처녀출전한 챔피언스리그에서
4강까지 진출한 비아레알의 위력은
축구사에 길이 남을 것이다.
리켈메 툭툭털고 일어나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가 되어주길
바란다.
멋진경기였다.
그들의 투혼에 박수를 보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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