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쌔꺄! 왜 전화안받냐? 짜증나!! 전화해!!" : 음성메세지 한통, "야 잠수탔냐?" "잘지내시죠? 전화안받아서 문자남겨요.^^" : 문자메세지 두통 & 부재중 통화 4통에 대한 구차한 나의 변명. 주말에는- 공적인 모임이 아닌 사적인 만남을 상당히 꺼리는 난 들으면 비웃을지도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도서관 열람실에서 문제집을 보거나 잠을 자곤 한다. (4학년 말년에는 공적인 모임도 꺼리게 되었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귀차니즘과 함께 세면을 하고 당연하듯이 시흥 복지관 성인 열람실에 자리를 잡는다. 기상해서 졸린 눈을 부비며 가방을 꾸리다보면 늘- 하나 정도는 잊고 챙기지 못했다는 사실을... 도착해서 몽롱한 정신이 붙잡히면 깨닫곤 한다. 전에는 그것이 필통, 전자수첩, 열쇠꾸러미, 손목시계 이정도 품목이였다. (개인적으로 손몬에 시계가 없으면 너무너무-허전해서 먼 발걸음을 돌려 다시 차고 나오기도 한다. 심했나??) 셀폰(!!!)은 늘 제일 1순위로 챙겨서 나오는 품목이였다. (TOEIC공부한거 한번 티내보고 싶었다. 으하하!) 전에도 말했듯이 1년동안 많은 것들이 변했다고 느끼는데 그 중에 하나가 꼬질했던 나의 삶 정중앙에 위치했던 핸드폰은 점점 자리에서 밀려나와 이제 필통보다도 못한 위치에 있는것 같다.(삼만원의 요금이 말해주듯.ㅋ) 집을 나서서 필통을 잊은게 핸드폰을 잊은것보다 더 큰 불편함을 내게 안겨주니 말이다. 지금 생각하면 달콤하지 못한 웃음밖에 안나지만 한 때는 핸드폰이 내게 중요했던 시절이 있었다. 울리면 늘 받아야 했고 그렇게 받은 목소리는 절대로 졸리거나 귀찮아하면 안됐고 그런 다짐에 한동안 잠들기를 거부하고 버티며 기약없는 벨소리를 기다리곤 했다. 그랬던 핸드폰이 요즘에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그러한 이유로 핸드폰을 받지 못했습니다. 단지 집에 두고 나왔단 말을 하고 싶어서 간만에 주저리 주저리 끌쩍였습니다. PS. 전화벨소리보다 문자알람소리를 더 좋아합니다. 참고하세요^^ (기분을 감출 수 있기때문입니다.)
문자를 좋아합니다.
"쌔꺄! 왜 전화안받냐? 짜증나!! 전화해!!"
: 음성메세지 한통,
"야 잠수탔냐?"
"잘지내시죠? 전화안받아서 문자남겨요.^^"
: 문자메세지 두통
&
부재중 통화 4통에 대한
구차한 나의 변명.
주말에는-
공적인 모임이 아닌 사적인 만남을 상당히 꺼리는 난
들으면 비웃을지도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도서관 열람실에서 문제집을 보거나 잠을 자곤 한다.
(4학년 말년에는 공적인 모임도 꺼리게 되었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귀차니즘과 함께 세면을 하고
당연하듯이 시흥 복지관 성인 열람실에 자리를 잡는다.
기상해서 졸린 눈을 부비며 가방을 꾸리다보면 늘-
하나 정도는 잊고 챙기지 못했다는 사실을...
도착해서 몽롱한 정신이 붙잡히면 깨닫곤 한다.
전에는 그것이 필통, 전자수첩, 열쇠꾸러미, 손목시계
이정도 품목이였다.
(개인적으로 손몬에 시계가 없으면 너무너무-허전해서
먼 발걸음을 돌려 다시 차고 나오기도 한다. 심했나??)
셀폰(!!!)은 늘 제일 1순위로 챙겨서 나오는 품목이였다.
(TOEIC공부한거 한번 티내보고 싶었다. 으하하!)
전에도 말했듯이 1년동안 많은 것들이 변했다고 느끼는데
그 중에 하나가 꼬질했던 나의 삶 정중앙에 위치했던
핸드폰은 점점 자리에서 밀려나와 이제 필통보다도 못한
위치에 있는것 같다.(삼만원의 요금이 말해주듯.ㅋ)
집을 나서서 필통을 잊은게 핸드폰을 잊은것보다
더 큰 불편함을 내게 안겨주니 말이다.
지금 생각하면 달콤하지 못한 웃음밖에 안나지만
한 때는 핸드폰이 내게 중요했던 시절이 있었다.
울리면 늘 받아야 했고 그렇게 받은 목소리는 절대로
졸리거나 귀찮아하면 안됐고 그런 다짐에 한동안 잠들기를
거부하고 버티며 기약없는 벨소리를 기다리곤 했다.
그랬던 핸드폰이 요즘에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그러한 이유로 핸드폰을 받지 못했습니다.
단지 집에 두고 나왔단 말을 하고 싶어서
간만에 주저리 주저리 끌쩍였습니다.
PS.
전화벨소리보다 문자알람소리를 더 좋아합니다.
참고하세요^^ (기분을 감출 수 있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