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저리 - 견우 & 먼데이키즈

양미성200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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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원하는대로 보내줬지만

아직도 난 잘한일인지 모르겠어

데인 듯 타는 가슴도 눈물을 삼켜

어떻게든 견뎌내는게 맞는 건지

 

널 본사람 있냐고

무조건 길을 막고 묻고 싶은데

 

이별 앓고 있는지

꿈에서 날 찾진 않는지

내 애길 하면서 울진 않는지

혹시 취한 밤에 실수라도

나를 찾거든 제발 누구라도

가르쳐주길 나에게

 

넌 나밖에 몰라서

어디로 못 갈거라 생각했는데

 

이별 앓고 있는지

꿈에서 날 찾진 않는지

가슴 도려낸 건 나 뿐인건지

혹시 취한 밤에 실수라도

나를 찾거든 제발 누구라도

가르쳐주길

 

사랑한다고 너 없이 난 못살겠다고

달려가 말하고 싶지만

 

이제 살 것 같다면

내가 없어 행복하다면

내 아픔도 더는 상관없다면

아무리 울어도 널 움직일 힘이 없는

난 진저리 나는 사람이 될까 봐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