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원수로 갚은 종

김상수200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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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종종 ‘많이 가진 자가 더 한다’ ‘가진 자의 횡포’ 라는 말들을 합니다. 그래서 요즘엔 가진 자의 도덕과 책임을 강조하는 콩글리시로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 말을 즐겨 사용합니다.  

 

오늘 말씀은 이 콩글리시만 기억하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120의 능력의 종들은 모두 인격체였습니다. 누구의 강제적인 힘에 굴복하지 않고 스스로 순종과 불순종을 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신의 선택에 대해 자신 스스로 책임을 지는 완전한 인격체였습니다.  

 

참고로 육체는 반드시 살과 피 두 가지가 있어야합니다. 반면, 인격체는 영(靈)과 혼(魂) 두 가지가 있어야합니다. 그러므로 짐승은 인격체가 아닙니다. 하지만 이 말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인격체입니다. 

 

택하심을 얻은 맏아들께서 120의 능력과 인격의 종들을 창조하실 때 아버지의 계획은 이런 것 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창조된 자들은 빛과 영광이 많이 주셨습니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그것들을 작게 주셨습니다. 

 

그러면, 나중에 창조된 종들이 인격체이므로 당연히 불평과 불만을 털어놓겠죠! 그래서 뒤로 갈수록 대신에 지혜와 아름다움과 능력은 더욱더 많이 주셨습니다. 그 120가운데 가장 마지막에 창조된 자가 바로 ‘루시’라는 종이었습니다. 

 

쉽게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20가운데 첫 번째 종은 마치 어린아이와 같아서 오직 한두 가지만을 깨우치는 지혜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원수는 큰 성인과 같이 동시에 여러 가지를 깨닫고 또한 모든 지혜의 기초가 충만했습니다.  

 

또한 처음의 종은 그 모양이 그저 모래들을 뭉쳐놓은 것같이 볼품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원수는 그가 아름다운 돌과 같은 보석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께는 처음 지음 받은 그 종도 아름답게 보셨습니다. 그리고 부족하지만 그들 중에 형으로 보셨습니다. 

 

원수는 가장 지혜롭고 완벽하기에 다른 종들과 달리 직접 아버지와 맏아들과 만나 모든 지시를 직접 받았습니다. 그것을 다른 종들에게 전달하며 스스로 모든 것을 맡아하였습니다.  

 

당신에게 만일 자녀들이 있다면 쉽게 이해하실 것입니다. 내리사랑이라는 게 있죠! 아버지는 그 마지막 종을 막둥이처럼 여겼습니다. 원수는 실제로 마지막에 지음 받은 종이었고요! 

 

만약 당신이 그 마지막 종이었다면 어떤 태도를 취하시겠습니까? 자신의 엄청난 지혜와 아름다운 형상을 보고 교만했겠습니까? 아님 자신에게 빛과 영광이 부족한 것을 보고 겸손을 택하시겠습니까? 하지만 원수는 모든 것을 다 혼자 가지기 원했습니다. 교만과 시기와 질투가 가득했으며 게을렀습니다.  

 

그는 결국 자신이 있어야할 종의 자리를 떠났습니다. 원수는 그 거룩한 셋째하늘에서 이렇게 자신의 지위를 떠나 피조물로서 교만과 욕심과 불순종의 죄악을 창조했던 것입니다. 

 

현재 셋째별(지구)의 땅위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오히려 게으르고 충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혜롭지 못한 자는 늘 충실하며 무엇이든 윗사람의 말을 듣고 순종합니다.  

 

인간들의 그러한 불충성, 불순종, 그리고 질서를 원치 않는 생각이 어디서 오는지 아십니까? 바로 원수에게 오는 것 입니다. 원수는 처음부터 항상 게을렀으며 충실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아버지와 맏아들의 말을 거부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원수가 도대체 얼마나 어두운 빛을 받았기에 그렇게 불평했는지 궁금하시죠! 비유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첫째하늘에있는 한 종이 태양과 같은 빛이 난다고 가정하세요. 그러면 원수는 둘째하늘에있는 태양빛보다 그 밝기가 열배였습니다. 그런데 둘째하늘의 태양은 유황불 못으로 첫째하늘의 태양보다 열배가 크고 빛도 열배로 밝습니다. 

 

정말 많이 가진 자가 더한 경우였죠! 원수는 스스로의 인격과 책임으로 불순종, 욕심, 그리고 교만을 택했습니다. 현재 원수는 이 첫째하늘에 갇혀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빛은 현재 마치 꺼지기 직전의 촛불과 같습니다. 

 

그것은 그가 자신의 인격으로 스스로 택한 교만과 불순종의 결과였습니다. 다른 종들에게 타락을 유도한 결과입니다. 또한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의 피 흘리고 있는 대가입니다. 물론 3차 세계대전에서 가장 많은 피를 한꺼번에 흘릴 것입니다. 

 

반면 첫째하늘에서 모든 더러운 일을 도맡아 하는 아버지의 종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원수를 따라 육과 이 세상을 즐기는 불의한 사람들까지도 그들의 거룩이나 죄악이 차기까지 끝까지 충성스럽게 지킵니다.  

 

아버지께서는 그들의 인격적인 순종과 다른 종들을 생각하는 그들을 기뻐하십니다. 그리서 그들에게는 둘째하늘에있는 태양빛보다 열배이상의 빛을 준비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사람과는 다릅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공의롭고 정직하고 공평하고 선하고 완벽하게 이끌어가십니다. 또한 마지막까지 영원히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아버지께서는 각 사람에게 육신 안에 있는 동안 충분한 기회를 주십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잘못된 길로 가는 원수에게 수많은 경고를 내리셨습니다. 하지만 그는 끝까지 불순종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가 스스로 선택한 타락의 원인과 과정입니다. 그는 스스로 은혜를 원수로 갚은 종의 길을 택했던 것 입니다. 

 

그는 다음과 같은 일들의 보이지 않는 창조자와 주관자가 되었습니다. 이런 질문들을 종종하시나요? 그리고 도저히 풀리지 않아 답답하시나요? 

 

이 세상의 죄악들은 도대체 어디서 왔을까? 계속되는 전쟁과 질병들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 것인가? 창조자가 있다면 이런 일이 가능한가? 수많은 살인, 거짓, 욕심의 배후에는 누가 있는 것인가?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나 자신의 문제입니다. 나는 육체적으로나 생각 또한 마음으로도 죄를 짓고 싶지 않은데 어쩔 수없이 끌려가는 것은 도대체 왜일까?  

 

그동안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는 아버지(택하심을 얻은 맏아들)와 원수, 거룩과 죄(이 세상을 포함)였습니다. 위에 열거된 모든 문제들의 뒤에 숨어있는 자가 바로 그 악을 창조한 원수임을 알려드립니다. 

 

사람들 가운데 양심이 살아있는 사람이 있고 죽은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의 양심이 살아있는지 이미 죽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당신 안에 있는 죄와 악들은 도대체 어디서 왔을까 궁금해하신다면 양심이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잘 안됐지만 그 굴레로부터 벗어날 수만 있다면 벗어나고 싶다면 그것 역시 양심이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양심이 살아있다는 것은 당신의 영혼이 육체에서 나온 후(죽은 후) 심판을 두려워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심판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거룩하신 아버지와 맏아들을 인정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만일 죄의 문제로 고민한다면 그것은 바로 당신의 양심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몇 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첫째, 죄의 창시자인 원수에게 이용당하고 있는 사람들과 당신 자신을 미워하시렵니까? 죄와 악을 창시하여 인류를 지금도 사망으로 이끌고 있는 장본인인 원수를 미워하시렵니까?  

 

정직하고 바른 판단은 무엇일까요? 

 

둘째, 진실과 겸손과 기쁨과 거룩과 순종과 사랑과 공평과 나눔과 질서와 건강과 평화를 원하십니까? 아님 거짓과 교만과 슬픔과 음란과 불순종과 미움과 불공평과 욕심과 파괴와 질병과 전쟁을 원하십니까?  

 

당신은 원하시는 것을 택하실 수 있습니다. 

 

셋째, 짐승과 달리 인격체인 당신은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해 거룩해지시길 원하십니까? 거룩해져 세상의 기원 폴더 안의 ‘엄청난 아버지의 유산’을 모두 상속하시길 원하십니까?  

 

아님 원수를 따라 육을 즐기고 세상을 즐기기 원하십니까? 그리고 마지막에 그 원수와 함께 둘째하늘의 태양으로 들어가시길 원하십니까? 

 

당신은 당신의 마음이 원하는대로 그것을 가질 수 있습니다. 누구의 강제적인 힘에 굴복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과 불순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 인격체인 당신에게 모든 게 주어져 있습니다. 원수도 그의 인격을 가지고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도 지구 속 무저갱에서 자신과 똑같은 인격자를 찾고 있습니다. 

 

자신처럼 교만하고 완고하고 욕심 많고 육을 따르며 죄를 사랑하는 자들을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