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수용소에서 유대인들의 고초와 탈출을 그린 영화를 본 적이 있다. 실화를 영화화 한 것이다. 영화의 중간 부분에 유대인 여섯명이 나치의 억압을 견디지 못하고 탈출하려다 잡혀서 공개총살당할 운명에 처해재는 장면이 나온다. 나머지 포로들은 도열되어서 그 처형장면을 지켜보게 된다. 그런데 시종일관 그들을 조롱하던 투로 대하던 나치의 간부는 탈출의 죄에 대한 본보기를 보이겠다며 '한명씩 같이 총살당할 사람을 대오중에 뽑아서 데려와라'는 주문을 한다. 이에 총살당할 위기에 처한 한 포로는 '우리 중에 절대로 그런 짓을 할 사람은 없다'고 못을 박는다. 그러한 유대인의 포로의 반언에 콧방귀를 낀 나치 간부는 '그렇다면 60명을 총살시키겠다'고 대수롭지 않게 한마디 내 뱉는다. 어쩔 수 없이 탈출에 실패한 포로들은 나머지 포로 중의 한 명을 자신의 죽음의 동반자로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처해진다. 나는 그 장면을 보면서 선택받을 이들이 '선택당할 두려움이 얼마나 고통스러울까'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아마 선택받을 사람들은 당사자들이 '가장미원하는 사람들' '평소원한관계에 있던 사람들'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예상했다. 그런데... 그들이 힘겹게 한발 한발을 떼면서 죽음의 동반자로 선택한 이들은 그들과 가장 친한 이들였다. 또한 그 선택을 받을 처지에 있넌 포로들 중에는 선택할 이의'고통'을 덜고, 그들이 그릇된 선택을 하지 않게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한발씩 앞서서 자신을 선택하게끔 신호를 주기까지 했다. 특이나 '우리중에 절대로 그런 짓을 할 사람은 없다'는 얘기를 했던 머리가 희끗한 중년 포로는 죽음의 동반자로 아주 젊고 어린 포로를 선택했는데... 그는 바로 자신의 아들이었다. (이는 영화적 설정이 아니라,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내용을 재현한 장면이었다) 물론 유대인들이 다 그러한 것은 아니겠고, 작금의 팔레스타인 주구에서의 이스라엘의 행태는 큰 문제가 있지만... 그 모습을 보면서 그들 국민성의 전반이 어렴풋이 느껴졌다. 자신의 민족공동체적인 운명을 받아들이면서도 그 공동체 운명 속에 자신들의 주체적인 책임의식과 결단이 칼날같은 예리함으로 살아 숨쉬는 이들... 우리는 어떠한가? 일 예로 자식양육의 문제만 볼 것 같아도 '내 자식'을 위해서는 투자를 아끼지 않고, 어떠한 '다른 이들의 희생'을 감수해서라도 자신의 자식만은 경쟁에 우월한 입장에 세우기 위해서 힘을 쓰지만, '사회봉사' '사회적책임'에 대해서 얘기하는 부모는 극히 소수이다. 부모들 자신들 조차도 자신의 여유 돈의... 여유시간의 100분의 1, 1000분의 1을 다른 어려운 이들을 위해 쏟아 본 적이 없으니 어련할까... 부모들로부터도 '공동체'라는 것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개념 자체도 주입받은 기억도 없이, 싸워서 다른 사람을 밟고 올라서야할 '전장'으로서만 사회를 인식하다 보니 주변의 동료는 물론 같은 학급 급우마저 '적'으로 보이기가지 한다. 일본의 자식 교육문제와 비교해 봐도 확연한 '질적 차이'가 난다. 한국사회를 비판한 어떤 일본인의 경우 자신이 어떤 친구와 싸워서 머리빡이 터져서 피 질질이 흐르고 집으로 돌아오니, 그의 어머니는 피도 닦아주지 않은 체 그의 손을 잡고 그 친구의 집으로 찾아가서 그의 친구와 부모님께 사과으 말을 하게 했다고 한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고, 그들의 '숨겨진 마음'은 우리가 알수 없는 것이기는 해도... 그것이 일반적인 일본식 가정교육이라고 한다. 반면 한국의 부모들은 식당에서 뛰어놀면서 난장판 쳐도 자기 자식이니까 귀엽다고 옹호하고, 얻어 터니고 오면 부모가 나서서 어른 싸움으로 확대시키곤 한다. 민주적인 시민을 양성할 기능이 이미 상실되었다는 '교육부'와 이러한 빠진 양분을 확인해 채워줄 여력이 부족한 '가정'... 이 속에서 아이들 역시 그 선생과 그 부모의 판박이로 자라나게 된다. 이러한 '주체'가 깨여있지 못하고 '공동체'의식이 상실된 의식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빚어낸 문제는 비단 '아동교육'의 분야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 문화 전반의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우리는 우리 민족이 현재 가지고 있는 사회심리학적인 토대를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 그리하여 왜? 이 나라 대한민국에 세계적인 비웃음거리가 되는 각종 문제들이 발생하고 올곧은 사회 문화적인 토대가 잡히지 않는지를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자신들의 땅을 잃어버린 2000년이 지난 후에까지 똘똘 뭉쳐서 자신들의 거주지를 확보하고 미국이라는 나라를 실질적으로 배후조종까지 하는 그 힘의 원천을 곰곰이 숙고해 본다면... '중국'과 '일본' '미국'의 식민지로서 역사상 단 한번도 독립해 본 적이 없는 이 나라 대한민국 국민이 다른 모든 것에 앞서서 해야할 일이 눈앞에 보여질 것이다. 우리는 건전한 사회심리적인 기반을 만들어 내야 한다. 우선 자신의 삶속에서 부터... 3
자식을 죽음으로 이끈 유대인 아버지...
나치 수용소에서 유대인들의 고초와 탈출을 그린 영화를 본 적이 있다. 실화를 영화화 한 것이다.
영화의 중간 부분에 유대인 여섯명이 나치의 억압을 견디지 못하고 탈출하려다 잡혀서 공개총살당할 운명에 처해재는 장면이 나온다. 나머지 포로들은 도열되어서 그 처형장면을 지켜보게 된다.
그런데 시종일관 그들을 조롱하던 투로 대하던 나치의 간부는 탈출의 죄에 대한 본보기를 보이겠다며 '한명씩 같이 총살당할 사람을 대오중에 뽑아서 데려와라'는 주문을 한다.
이에 총살당할 위기에 처한 한 포로는 '우리 중에 절대로 그런 짓을 할 사람은 없다'고 못을 박는다.
그러한 유대인의 포로의 반언에 콧방귀를 낀 나치 간부는 '그렇다면 60명을 총살시키겠다'고 대수롭지 않게 한마디 내 뱉는다.
어쩔 수 없이 탈출에 실패한 포로들은 나머지 포로 중의 한 명을 자신의 죽음의 동반자로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처해진다.
나는 그 장면을 보면서 선택받을 이들이 '선택당할 두려움이 얼마나 고통스러울까'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아마 선택받을 사람들은 당사자들이 '가장미원하는 사람들' '평소원한관계에 있던 사람들'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예상했다.
그런데... 그들이 힘겹게 한발 한발을 떼면서 죽음의 동반자로 선택한 이들은 그들과 가장 친한 이들였다.
또한 그 선택을 받을 처지에 있넌 포로들 중에는 선택할 이의'고통'을 덜고, 그들이 그릇된 선택을 하지 않게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한발씩 앞서서 자신을 선택하게끔 신호를 주기까지 했다.
특이나 '우리중에 절대로 그런 짓을 할 사람은 없다'는 얘기를 했던 머리가 희끗한 중년 포로는 죽음의 동반자로 아주 젊고 어린 포로를 선택했는데... 그는 바로 자신의 아들이었다.
(이는 영화적 설정이 아니라,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내용을 재현한 장면이었다)
물론 유대인들이 다 그러한 것은 아니겠고, 작금의 팔레스타인 주구에서의 이스라엘의 행태는 큰 문제가 있지만... 그 모습을 보면서 그들 국민성의 전반이 어렴풋이 느껴졌다.
자신의 민족공동체적인 운명을 받아들이면서도 그 공동체 운명 속에 자신들의 주체적인 책임의식과 결단이 칼날같은 예리함으로 살아 숨쉬는 이들...
우리는 어떠한가?
일 예로 자식양육의 문제만 볼 것 같아도 '내 자식'을 위해서는 투자를 아끼지 않고, 어떠한 '다른 이들의 희생'을 감수해서라도 자신의 자식만은 경쟁에 우월한 입장에 세우기 위해서 힘을 쓰지만, '사회봉사' '사회적책임'에 대해서 얘기하는 부모는 극히 소수이다.
부모들 자신들 조차도 자신의 여유 돈의... 여유시간의 100분의 1, 1000분의 1을 다른 어려운 이들을 위해 쏟아 본 적이 없으니 어련할까...
부모들로부터도 '공동체'라는 것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개념 자체도 주입받은 기억도 없이, 싸워서 다른 사람을 밟고 올라서야할 '전장'으로서만 사회를 인식하다 보니 주변의 동료는 물론 같은 학급 급우마저 '적'으로 보이기가지 한다.
일본의 자식 교육문제와 비교해 봐도 확연한 '질적 차이'가 난다.
한국사회를 비판한 어떤 일본인의 경우 자신이 어떤 친구와 싸워서 머리빡이 터져서 피 질질이 흐르고 집으로 돌아오니, 그의 어머니는 피도 닦아주지 않은 체 그의 손을 잡고 그 친구의 집으로 찾아가서 그의 친구와 부모님께 사과으 말을 하게 했다고 한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고, 그들의 '숨겨진 마음'은 우리가 알수 없는 것이기는 해도... 그것이 일반적인 일본식 가정교육이라고 한다.
반면 한국의 부모들은 식당에서 뛰어놀면서 난장판 쳐도 자기 자식이니까 귀엽다고 옹호하고, 얻어 터니고 오면 부모가 나서서 어른 싸움으로 확대시키곤 한다.
민주적인 시민을 양성할 기능이 이미 상실되었다는 '교육부'와 이러한 빠진 양분을 확인해 채워줄 여력이 부족한 '가정'...
이 속에서 아이들 역시 그 선생과 그 부모의 판박이로 자라나게 된다.
이러한 '주체'가 깨여있지 못하고 '공동체'의식이 상실된 의식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빚어낸 문제는 비단 '아동교육'의 분야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 문화 전반의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우리는 우리 민족이 현재 가지고 있는 사회심리학적인 토대를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 그리하여 왜? 이 나라 대한민국에 세계적인 비웃음거리가 되는 각종 문제들이 발생하고 올곧은 사회 문화적인 토대가 잡히지 않는지를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자신들의 땅을 잃어버린 2000년이 지난 후에까지 똘똘 뭉쳐서 자신들의 거주지를 확보하고 미국이라는 나라를 실질적으로 배후조종까지 하는 그 힘의 원천을 곰곰이 숙고해 본다면...
'중국'과 '일본' '미국'의 식민지로서 역사상 단 한번도 독립해 본 적이 없는 이 나라 대한민국 국민이 다른 모든 것에 앞서서 해야할 일이 눈앞에 보여질 것이다.
우리는 건전한 사회심리적인 기반을 만들어 내야 한다.
우선 자신의 삶속에서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