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그는 1948년 대구에서 태어나 당시 산업화로 인해 어린 나이에 청계천의 피복공장에 재단사로 일하게 된다. 어린 소년, 소녀들이 산업화와 도시화로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제조업에 종사하게 되고 생계유지를 빌미삼아 자본가들에게 노동착취를 당한다. 하지만 그 당시 국내는 매우 혼란스러웠고 정권의 비합리적 교체와 지속적인 독재에 의해 인권탄압에 귀를 귀울이지 않았고 고작해야 몇몇의 지식인들과 대학생 청년들 뿐이었다.
영화의 첫장면 통행금지의 사이렌이 울리고 등장인물 김영수는 몸을 숨긴다. 그는 사회운동학생으로 무엇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경찰에게 쫒겨 골방에서 숨어 지내는 처지이다. 당시는 전태일의 분신사건으로부터 약 3~4년이 지난 후로 보이고 지식인들의 충격과 파장이 있었지만 별다른 대책이 강구되지 못한 때이다. 시선은 김영수의 시점에서 전태일의 삶이 액자형식으로 나타난다.
전태일은 우산을 팔다가 소비자의 괄시를 받으며 몸소 노동자의 현실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해 청계천의 평화시장에 일자리를 얻어 보조사에서 재단사로 경력을 쌓는다. 하지만 그 노동시장의 현실은 비참하고 참담했다. 하루 16시간씩 일을 하고 자본가의 지시에 따라 밤샘작업을 하기도 했고 휴식시간도 보장받지 못했다. 현재의 시점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노동착취현상으로 실정법에 의해 보장받아야 하는 사례이다. 그 공장은 환풍기조차 설치되어 있지 않으며 허리하나 제대로 펴기 힘든 먼지로 찬 닭장 속에 이틀밤을 꼬박세워 가슴에 쌓인 먼지로 인해 목에선 검은 피를 쏟아내고 씻어낼 곳 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에 있다. 노동자를 위한 환경조성은 어느 누구의 자본가도 관심거리가 되지 않고 전태일의 노동청 신고에 골칫거리로만 인식한다. 노동법은 노동자를 위한 수단이 되지 않고 인간의 기계화로 인간성을 상실하는 산업사회임이 확연히 이미지를 통해 전달된다. 그들이 단지 노동자이기 전에 인간으로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요구도 묵살당하고 온갖 인권탄압에 시달린다. 그러한 현실속에 전태일은 가족과 식사하던 중에 아버지로부터 “근로기준법”에 대해서 알게 된다. 자신과 직장 노동자들이 근로기준법에 의한 보장을 받지 못함을 분개하고 그는 서서히 운동가로 변신하게 된다. 정부는 이미 노동자가 아닌 자본가들의 편이었고 정권은 선거로 인한 다수의 국민이 아닌 소수의 자본가들에 의해 유지되고 있었다. 자신의 입장조차 표명하기 힘든 사회에서 모든 인간성을 상실해 간다.
마치 300년전의 영국의 산업혁명을 연상하게 만드는 1970년대 한국사회였다. 기본권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수 있는 권리로서 ‘사회계약설’에 의해 논증되고 국가로부터 그 권리를 보장받아야 하는 필수적인 요건이다. 전태일은 자신의 사상에 대한 자유, 경찰의 공권력 남용으로 인한 신체의 자유, 좋은 환경에서 살 권리, 노동법에 근거한 자유 및 권리를 침해당한다. 또한 살기힘들어 모두가 생계에만 관심을 가지고 국민주권이란 명분은 사라지고 사회무관심으로 이어져 독재정권의 휘둘림에 당하고만 있었다. 노동자를 위한 노동청도 노동자들의 여건을 관심있게 보지 않고 모든 것은 자본이 인간성을 살수 있는 사회가 된다. 경제학을 공부하는 내가봐도도 환풍기와 같은 노동자들의 여건개선이 가격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생산성을 제고시키고 노동력을 증강시키는 필수적인 요인으로 오히려 많은 이윤 창출을 할 수 있다. 경제성장이라는 빌미를 이용해 당시 관료들의 합리화, 아직도 그 시절을 대단히 생각하는 우리 기성세대들의 견해는 곧, 이러한 사회는 정치학으로 보나, 경제학, 경영학 등 진보된 학문의 어느 시점으로 보더라도 인권의 우선순위가 불필요하게 낮았으므로 무지에서 비롯한 편협한 사고방식이다.
김영수의 애인 정숙은 사제지간으로 만난 김영수에게서 새로운 사회에 대한 희망을 얻었고 현실화하기 위해 사회운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어느날 늘 기다리던 버스정류장에서 정숙은 오지 않았고 경찰에게 미행되어 몽둥이로 두들겨 맞고 짓밟히고 강금당해 쓰레기처럼 버려졌다. 전태일의 분신에도 불구하고 사회는 변함없이 노동자는 자본가를 위한 수단에 그쳤으며 젊은 지식인들은 희생되고 자해를 하며 운동하고 숨었다. 낙인 찍힌 운동가는 사생활이 보장되지 못하였고 본인을 찾지 못하면 주위의 부모, 아내, 형제를 잡아다가 고문에 고문을 거듭하곤 했다. 노동자 인권을 위한 노동기준법도, 국민을 위한 민주주의, 이윤창출을 위한 경제매커니즘 자본주의도 그들에게 힘이 되진 못했다.
영화속 이미지는 김영수의 도피생활과 함께 전태일의 분신으로 막이 내렸다. 전태일은 지금 나와 같은 나이 불과 22살에 비참한 사회환경에 분노가 증폭되어 노동자를 위한 자해행위로 시위하고 생을 마감했다. 이러한 한 청년의 시위를 말미암아 현재 우리가 보장받고 있는 인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느껴볼 필요가 있으며 그것이 시사하는 바를 추려내어 우리의 인권적 의식을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마지막 장면에 나는 눈시울이 붉어졌으며 그것이 곧 나의 인권의식이 성장했으리라 믿는다.
* 덧 붙 임 *
현재 2006년에 1970년대를 그리워하고 현재의 부를 누릴수 있게 된 계기, 경제성장을 상징하는 고도의 호황기로 생각하는 노인네들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당시 그 시대를 직접 거쳐왔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들은 그 시대를 옹호하고 후손들의 평가를 질타하고 비판한다. 과연 당신이 현재 2006년에 자식이 폐병걸려가며 엄청난 연봉을 얻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당신이 누리고 있는 인권과 그것을 보장받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나에게 비추어 졌을때 당신은 엄청난 사상적 오류와 그릇된 사회의식을 가지고 있는 ‘무지한 자’로 밖에 안된다. 그렇다면 과연 정통성을 인정받은 우두머리 아래에 자급자족하며 사는 아프리카의 부족들, 인디언 들이 과연 우리보다 불행할까. 그들의 행복지수는 주관적 지표이며 돈,명예와 같은 객관적 지표가 아니고 이것은 ‘조용한 혁명’으로 일컫는 전 세계의 흐름이다. 흔히 하는 착각속에 돈이 행복을 살 수 있다는 자본주의의 폐해속에서 그러한 발상이 나오는 것이다.
이름 : 전태일
출생 : 1948년 8월 26일
사망 : 1970년 11월 13일
출생지 : 대구광역시
학력 : 남대문초등학교
경력 : 1970년 10월 근로조건개선 시위기도
1970년 10월 삼동친목회 조직
1970년 11월 ‘근로기준법 화형식’과 함께 분신
특이사항 : 근로기준법을 외친 노동운동가,
2006년 남대문초등학교 명예졸업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가수 : MC Sniper
song)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말아-마라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Chorus)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 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1mc) 아름다운 서울 청계천 어느 공장 허리하나 제대로 펴기 힘든 먼지로 찬 닭장 같은 곳에서 바쁘게 일하며 사는 아이들 재봉틀에 손가락 찔려 울고있는 아이는 배우지못해 배고픔을 참으며 졸린눈 비벼 밖이 보이지 않는 숨막히는 공장에 갖혀 이틀 밤을 꼬박 세워 밤새일하면 가슴에 쌓인 먼지로 인해 목에선 검은피가 올라와 여길봐 먼지의 참맛을 아는 아이들 피를 토해 손과 옷이 내 검은 피에 물 들때 손에 묻은 옷깃에 묻은 현실의 모든 피를 씻어낼 곳 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속에 노동자만을 위한 노동법은 사라진지오래 먼지를 먹고 폐병에 들어 비참히 쫒겨날 때 여전히 부패한 이들을 술 마시며 숨통 조이는 닭장 에서 버는 한두달 봉급을 여자의 가슴에 꽂아주겠지
Chorus)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 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2mc) 비에 젖은 70년대 서울의 밤거리 무너지고 찢겨져 버린 민족의 얼룩진 피 를 유산으로 받은 나는 yo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 모든 상황은 나의 눈으로 보고 판단 결단 살기 위해 허리띠를 조인 작업장안의 꼬마는 너무나도 훌쩍 커버린 지금 우리내 아버지 무엇이 이들의 영혼을 분노하게 했는지 알수는 없지만 나는 그저 홀로 속상할 뿐이지 인간으로써 요구 할 수 있는 최소의 요구 자식 부모 남편이길 버리고 죽음으로 맞선 이들에겐 너무도 절실했던 바램 하지만 무자비한 구타와 연행으로 사태를 수습한 나라에 대한 집단 비판 현실에 대한 혼란 으로 이어져 몸에불지른 전태일의 추락 나는 말하네 늙은 지식인들이 하지 못한 많은 것들을 이들은 몸으로 실천했 음을
Chorus)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 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3mc) 이제는 모든것을 우리 스스로 판단할 차례 칠 팔십년 대 빈곤한 내부모 살아온 시대 그때의 저항과 투쟁 모든게 나와 비례 할 순 없지만 길바닥에 자빠져 누운 시대 가 되가는 2000년대 마지막 꼬리를 잡고 억압된 모든 자유와 속 박의 고리를 끊고 표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나는 예술인 으로 태어날 수 있는 yo 진짜 한국인
Chorus)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song)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말아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아름다운 청년..전태일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 안 경렬 -
전태일.. 그는 1948년 대구에서 태어나 당시 산업화로 인해 어린 나이에 청계천의 피복공장에 재단사로 일하게 된다. 어린 소년, 소녀들이 산업화와 도시화로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제조업에 종사하게 되고 생계유지를 빌미삼아 자본가들에게 노동착취를 당한다. 하지만 그 당시 국내는 매우 혼란스러웠고 정권의 비합리적 교체와 지속적인 독재에 의해 인권탄압에 귀를 귀울이지 않았고 고작해야 몇몇의 지식인들과 대학생 청년들 뿐이었다.
영화의 첫장면 통행금지의 사이렌이 울리고 등장인물 김영수는 몸을 숨긴다. 그는 사회운동학생으로 무엇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경찰에게 쫒겨 골방에서 숨어 지내는 처지이다. 당시는 전태일의 분신사건으로부터 약 3~4년이 지난 후로 보이고 지식인들의 충격과 파장이 있었지만 별다른 대책이 강구되지 못한 때이다. 시선은 김영수의 시점에서 전태일의 삶이 액자형식으로 나타난다.
전태일은 우산을 팔다가 소비자의 괄시를 받으며 몸소 노동자의 현실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해 청계천의 평화시장에 일자리를 얻어 보조사에서 재단사로 경력을 쌓는다. 하지만 그 노동시장의 현실은 비참하고 참담했다. 하루 16시간씩 일을 하고 자본가의 지시에 따라 밤샘작업을 하기도 했고 휴식시간도 보장받지 못했다. 현재의 시점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노동착취현상으로 실정법에 의해 보장받아야 하는 사례이다. 그 공장은 환풍기조차 설치되어 있지 않으며 허리하나 제대로 펴기 힘든 먼지로 찬 닭장 속에 이틀밤을 꼬박세워 가슴에 쌓인 먼지로 인해 목에선 검은 피를 쏟아내고 씻어낼 곳 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에 있다. 노동자를 위한 환경조성은 어느 누구의 자본가도 관심거리가 되지 않고 전태일의 노동청 신고에 골칫거리로만 인식한다. 노동법은 노동자를 위한 수단이 되지 않고 인간의 기계화로 인간성을 상실하는 산업사회임이 확연히 이미지를 통해 전달된다. 그들이 단지 노동자이기 전에 인간으로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요구도 묵살당하고 온갖 인권탄압에 시달린다. 그러한 현실속에 전태일은 가족과 식사하던 중에 아버지로부터 “근로기준법”에 대해서 알게 된다. 자신과 직장 노동자들이 근로기준법에 의한 보장을 받지 못함을 분개하고 그는 서서히 운동가로 변신하게 된다. 정부는 이미 노동자가 아닌 자본가들의 편이었고 정권은 선거로 인한 다수의 국민이 아닌 소수의 자본가들에 의해 유지되고 있었다. 자신의 입장조차 표명하기 힘든 사회에서 모든 인간성을 상실해 간다.
마치 300년전의 영국의 산업혁명을 연상하게 만드는 1970년대 한국사회였다. 기본권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수 있는 권리로서 ‘사회계약설’에 의해 논증되고 국가로부터 그 권리를 보장받아야 하는 필수적인 요건이다. 전태일은 자신의 사상에 대한 자유, 경찰의 공권력 남용으로 인한 신체의 자유, 좋은 환경에서 살 권리, 노동법에 근거한 자유 및 권리를 침해당한다. 또한 살기힘들어 모두가 생계에만 관심을 가지고 국민주권이란 명분은 사라지고 사회무관심으로 이어져 독재정권의 휘둘림에 당하고만 있었다. 노동자를 위한 노동청도 노동자들의 여건을 관심있게 보지 않고 모든 것은 자본이 인간성을 살수 있는 사회가 된다. 경제학을 공부하는 내가봐도도 환풍기와 같은 노동자들의 여건개선이 가격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생산성을 제고시키고 노동력을 증강시키는 필수적인 요인으로 오히려 많은 이윤 창출을 할 수 있다. 경제성장이라는 빌미를 이용해 당시 관료들의 합리화, 아직도 그 시절을 대단히 생각하는 우리 기성세대들의 견해는 곧, 이러한 사회는 정치학으로 보나, 경제학, 경영학 등 진보된 학문의 어느 시점으로 보더라도 인권의 우선순위가 불필요하게 낮았으므로 무지에서 비롯한 편협한 사고방식이다.
김영수의 애인 정숙은 사제지간으로 만난 김영수에게서 새로운 사회에 대한 희망을 얻었고 현실화하기 위해 사회운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어느날 늘 기다리던 버스정류장에서 정숙은 오지 않았고 경찰에게 미행되어 몽둥이로 두들겨 맞고 짓밟히고 강금당해 쓰레기처럼 버려졌다. 전태일의 분신에도 불구하고 사회는 변함없이 노동자는 자본가를 위한 수단에 그쳤으며 젊은 지식인들은 희생되고 자해를 하며 운동하고 숨었다. 낙인 찍힌 운동가는 사생활이 보장되지 못하였고 본인을 찾지 못하면 주위의 부모, 아내, 형제를 잡아다가 고문에 고문을 거듭하곤 했다. 노동자 인권을 위한 노동기준법도, 국민을 위한 민주주의, 이윤창출을 위한 경제매커니즘 자본주의도 그들에게 힘이 되진 못했다.
영화속 이미지는 김영수의 도피생활과 함께 전태일의 분신으로 막이 내렸다. 전태일은 지금 나와 같은 나이 불과 22살에 비참한 사회환경에 분노가 증폭되어 노동자를 위한 자해행위로 시위하고 생을 마감했다. 이러한 한 청년의 시위를 말미암아 현재 우리가 보장받고 있는 인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느껴볼 필요가 있으며 그것이 시사하는 바를 추려내어 우리의 인권적 의식을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마지막 장면에 나는 눈시울이 붉어졌으며 그것이 곧 나의 인권의식이 성장했으리라 믿는다.
* 덧 붙 임 *
현재 2006년에 1970년대를 그리워하고 현재의 부를 누릴수 있게 된 계기, 경제성장을 상징하는 고도의 호황기로 생각하는 노인네들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당시 그 시대를 직접 거쳐왔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들은 그 시대를 옹호하고 후손들의 평가를 질타하고 비판한다. 과연 당신이 현재 2006년에 자식이 폐병걸려가며 엄청난 연봉을 얻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당신이 누리고 있는 인권과 그것을 보장받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나에게 비추어 졌을때 당신은 엄청난 사상적 오류와 그릇된 사회의식을 가지고 있는 ‘무지한 자’로 밖에 안된다. 그렇다면 과연 정통성을 인정받은 우두머리 아래에 자급자족하며 사는 아프리카의 부족들, 인디언 들이 과연 우리보다 불행할까. 그들의 행복지수는 주관적 지표이며 돈,명예와 같은 객관적 지표가 아니고 이것은 ‘조용한 혁명’으로 일컫는 전 세계의 흐름이다. 흔히 하는 착각속에 돈이 행복을 살 수 있다는 자본주의의 폐해속에서 그러한 발상이 나오는 것이다.
이름 : 전태일
출생 : 1948년 8월 26일
사망 : 1970년 11월 13일
출생지 : 대구광역시
학력 : 남대문초등학교
경력 : 1970년 10월 근로조건개선 시위기도
1970년 10월 삼동친목회 조직
1970년 11월 ‘근로기준법 화형식’과 함께 분신
특이사항 : 근로기준법을 외친 노동운동가,
2006년 남대문초등학교 명예졸업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가수 : MC Sniper
song)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말아-마라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Chorus)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 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1mc)
아름다운 서울 청계천 어느 공장
허리하나 제대로 펴기 힘든 먼지로 찬 닭장
같은 곳에서 바쁘게 일하며 사는 아이들
재봉틀에 손가락 찔려 울고있는 아이는
배우지못해 배고픔을 참으며 졸린눈 비벼
밖이 보이지 않는 숨막히는 공장에 갖혀
이틀 밤을 꼬박 세워 밤새일하면
가슴에 쌓인 먼지로 인해 목에선 검은피가
올라와 여길봐 먼지의 참맛을 아는 아이들
피를 토해 손과 옷이 내 검은 피에 물 들때
손에 묻은 옷깃에 묻은 현실의 모든
피를 씻어낼 곳 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속에
노동자만을 위한 노동법은 사라진지오래
먼지를 먹고 폐병에 들어 비참히 쫒겨날 때
여전히 부패한 이들을 술 마시며 숨통 조이는 닭장
에서 버는 한두달 봉급을 여자의 가슴에 꽂아주겠지
Chorus)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 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2mc)
비에 젖은 70년대 서울의 밤거리
무너지고 찢겨져 버린 민족의 얼룩진 피
를 유산으로 받은 나는 yo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
모든 상황은 나의 눈으로 보고 판단 결단
살기 위해 허리띠를 조인 작업장안의 꼬마는
너무나도 훌쩍 커버린 지금 우리내 아버지
무엇이 이들의 영혼을 분노하게 했는지
알수는 없지만 나는 그저 홀로 속상할 뿐이지
인간으로써 요구 할 수 있는 최소의 요구
자식 부모 남편이길 버리고 죽음으로 맞선
이들에겐 너무도 절실했던 바램 하지만
무자비한 구타와 연행으로 사태를 수습한
나라에 대한 집단 비판 현실에 대한 혼란
으로 이어져 몸에불지른 전태일의 추락
나는 말하네 늙은 지식인들이 하지 못한
많은 것들을 이들은 몸으로 실천했 음을
Chorus)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 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3mc)
이제는 모든것을 우리 스스로 판단할 차례
칠 팔십년 대 빈곤한 내부모 살아온 시대
그때의 저항과 투쟁 모든게 나와 비례
할 순 없지만 길바닥에 자빠져 누운 시대
가 되가는 2000년대 마지막 꼬리를 잡고
억압된 모든 자유와 속 박의 고리를 끊고
표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나는 예술인
으로 태어날 수 있는 yo 진짜 한국인
Chorus)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song)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말아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