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사랑이다

유상수200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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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사랑이다

싸이에 들어가면 수많은 아름다운 수식어구로 사랑의 정의를 내리고 있다.. 자주 감동의 글도 접하기도 한다. 하지만 어제 지하철을 타고 오다가 읽은 기사가 너무나 감동적이라 캡처해서 올린다..아마 세상에 이런일이라는 프로에 나온것같은데 식물인간이 된 아내를 트럭뒷자리에 늘 태워다니면서 음식과 기저기를 직접 채워주고.. 처음엔 아무것도 못했던 아내가 이제는 감정을 표현하게 되었다는 기사였다.. 5년간의 식물인간생활을 하다가 기적같이 현재의 상태가 회복된지 어언 2년.. 그사이에 몇번이고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있었겠지만 그런 질문을 한다는 내 자신이 정말 초라하기까지 하다. 난 아직도 마더데레사가 내린 사랑의 정의를 가장 좋아한다.. ( Love until it hurts: 아플때 까지 사랑해라) 정확히 그분의 의도를 알수는 없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사랑은 늘 달콤하지 않다는 말을 하는것같다. 오히려 아픔과 고통을 함께 공유할때 진정한 사랑을 느낄수있다는 말같다.. 그래서 난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믿지않는다.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 나의 착각일수가 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을 어떻게 진실로 사랑한다고 할수있을까? 어쩌면 우리가 말하는 "정"이 진짜 "사랑"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