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마을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오후 4시’를 권한다.프랑스학교가 끝나는 오후 4시는 조용한 서래마을이 다시 깨어나는 시간이다. 불어로 조잘대며 하교하는 아이들, 유모차를 끌고 큰아이를 마중
나온 금발의 엄마들, 베레모를 쓰고 바게트를 사가는 벽안의 신사들까지, 회색빛 아스팔트 거리가 일순 파리의 골목길과 오버랩되는
순간이다. 8백여 명의 프랑스인이 모여 사는 이곳은 ‘서울 안의 작은 프랑스’.
* 스테이크 하우스
▒ 뽀뽈라리따
이미 여러 잡지에 소개된 바 있는 정통 이탤리언 레스토랑 뽀뽈라리따는 뛰어난 맛으로 미식가들 사이에 입소문난 곳. 주방의 모든 스태프들이 이탈리아 유학파 출신으로, 본토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지글지글 끓는 뚝배기에 리조토와 해산물, 블랙크림소스를 넣어 만든 세피에는 이 집의 새로운 야심작. 미각이 뛰어난 프랑스인들까지 사로잡을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다. 1주일마다 새롭게 구성되는 런치 코스와 디너 코스의 요리들도 이색적이다.
점심시간마다 사람들이 줄을 서는 방배동의 명소 에릭 스테이크 하우스. 서래마을에 거주하는 프랑스인들은 물론, 스테이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올 만큼 소문난 곳이기도 하다. 매콤달콤한 칠리 소스가 곁들여진 ‘스위트칠리 스테이크’나 굴 소스로 맛을 낸 ‘페퍼 스테이크’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자체 개발 메뉴들. 미리 예약하고 갈 것.
가격: 중국식 소스와 등심 스테이크 2만원, 머시룸 소스를 얹은 안심 스테이크 2만1천원, 영업시간: 낮 12시~오후 3시(오후 2시까지 주문 가능), 오후 6시~10시(오후 9시까지 주문 가능), 첫째·셋째 일요일 휴무 문의: 02·535-9845
▒ 키친플로
아담한 분위기의 레스토랑 베이지의 식탁보와 오크색 나무판과의 특이한 조화 직접 구운 빵과 발사믹 드레싱 샐러드, 콘스프 도미스테이크 (세트메뉴C 17,000) 레드와인소스를 끼얹은 호주산 스테이크 (세트메뉴D 23,000)는 질기지 않은 회를 먹는 듯한 부드러움이 예술이다. 디져트는 딸기 소르베 또는 아몬드 아이스크림
* 아시안 레스토랑
와사비 라이라이
▒ 와사비
서래마을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일식 전문 레스토랑. 1백30평 정도 되는 실내에는 10개의 룸 외에 주방장이 직접 만들어주는 초밥을 맛볼 수 있는 스시바가 마련되어 있다. 근처의 사무실에서 일하는 손님들이 대부분. 하지만 초밥을 좋아하는 프랑스인도 많아 주말에는 가족을 동반한 외국인도 많이 찾는다. 신선한 회에 고추냉이 소스를 조금 적게 넣어 너무 자극적이지 않게 만든다는 것이 주방장의 귀띔. 주차 공간이 넓다.
가격: 자연산 광어·도미·농어 등 회 세트 8만~10만원대, 모둠 초밥 3만원대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 30분 문의: 02·532-3390
▒ 라이라이
‘라이라이’는 ‘어서 오십시오’라는 중국 말로, 깔끔하고 현대적인 감각의 중국 퓨전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레스토랑. 생긴 지 3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깔끔하고 담백한 맛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2층 규모에, 룸마다 통창을 달아 서래마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생선·야채·냉채 요리부터 쉽게 맛볼 수 없는 바닷가재 샥스핀 요리 등 80여 가지의 중국 퓨전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가격: 사자 철판쇠안심요리 4만원, 해물 자장면 6천원, 연화연 5만5천원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문의: 02·533-3399
▒ 만리장성
‘방배동 최고의 물만둣집’이라는 소리를 듣는 만리장성은 정통 중국 요리로 유명한 곳. 가수 유열, 하지원 등 방배동에 살고 있는 연예인들의 단골 맛집이기도 하다. 맑은 국물에 얼큰한 뒷맛이 일품인 물만두는 한번 먹은 사람이라면 절대 잊지 못하는 맛을 자랑한다. 워낙 손님이 많기 때문에 오후 3시에서 5시까지는 아예 오프타임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기억해둘 것.
가격: 물만두 4천원, 탕수육 1만4천원, 금사오룡해삼 4만원 영업시간: 낮 12시~오후 3시, 오후 5시~9시 30분 문의: 02·533-7355
* 치즈,와인 그리고 크라상
▒ ten to ten
프랑스인들이 좋아하는 와인과 치즈, 쿠키와 잼, 시즐러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곳. 국적이 다른 80여 종류의 와인과 30~40여 종의 치즈를 만나볼 수 있다. 주로 외국인들이 찾지만 요즘은 와인과 치즈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손님의 폭이 넓어졌다고. 프랑스에서 직접 와인을 수입하는 회사의 직영점이기 때문에 시중보다 10~20% 더 할인된 가격으로 와인을 살 수 있다.
가격 와인 1만~5백만원대, 치즈 5천~1만3천원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1시 문의 02·3477-0303
▒ 뚜르뒤뱅
프랑스와 이탈리아 와인 외에 미국·칠레·호주·스페인·독일·아르헨티나·헝가리·포르투갈 등의 와인과 치즈 4백여 종을 만나볼 수 있는 와인&치즈 가게. 낮에는 간단한 식사와 커피, 허브티를 즐길 수 있고, 저녁이 되면 이국풍의 재즈 선율이 흐르는 와인 카페로 변모한다. 이곳에서는 10~30%의 저렴한 가격으로 와인을 구입하여 실내 한쪽에 마련된 바에서 마실 수 있다. 소믈리에가 친절하게 와인에 대한 설명까지 해주기 때문에 와인을 처음 즐기는 사람도 부담 없이 갈 수 있다.
가격 와인 1만~5백만원대, 영업시간 평일 및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새벽 1시 문의 02·533-1846
▒ 비니위니
기존의 와인숍 기능에 베이커리의 기능을 추가한 멀티숍. 지하에 마련된 공간에서 20명이 넘는 제빵사들이 날마다 갓 구운 신선한 빵을 제공한다. 서래마을에 살고 있는 연예인들도 즐겨 찾기로 유명한 곳. 실내에 자리잡은 테이블에서 이곳에서 직접 산 와인과 빵을 먹을 수도 있다.
가격 와인 1만원부터, 베이커리 3천~1만5천원 영업시간 오전 8시~밤 12시 문의 02·592-9035
▒ 파리크라상
서래마을에서 프랑스인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손님 중 절반이 외국인일 정도다. 프랑스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본토의 바게트 맛을 그대로 재현했기 때문. 프랑스인 제빵사가 직접 빵을 굽기 때문에 그 어떤 곳보다 프랑스 빵의 맛을 잘 살려냈다는 평이다. 프랑스인이 주식으로 먹는 바게트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도 프랑스인의 발길을 잡는 요인이라고.
가격 바게트 1천8백~3천5백원, 캄파뉴 1천8백원 영업시간 오전 7시 30분~오후 10시 30분 문의 02·3478-9139
서래 마을
서래마을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오후 4시’를 권한다.프랑스학교가 끝나는 오후 4시는 조용한 서래마을이 다시 깨어나는 시간이다.
불어로 조잘대며 하교하는 아이들, 유모차를 끌고 큰아이를 마중
나온 금발의 엄마들, 베레모를 쓰고 바게트를 사가는 벽안의 신사들까지, 회색빛 아스팔트 거리가 일순 파리의 골목길과 오버랩되는
순간이다.
8백여 명의 프랑스인이 모여 사는 이곳은 ‘서울 안의 작은 프랑스’.
* 스테이크 하우스
이미 여러 잡지에 소개된 바 있는 정통 이탤리언 레스토랑 뽀뽈라리따는 뛰어난 맛으로 미식가들 사이에 입소문난 곳. 주방의 모든 스태프들이 이탈리아 유학파 출신으로, 본토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지글지글 끓는 뚝배기에 리조토와 해산물, 블랙크림소스를 넣어 만든 세피에는 이 집의 새로운 야심작. 미각이 뛰어난 프랑스인들까지 사로잡을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다. 1주일마다 새롭게 구성되는 런치 코스와 디너 코스의 요리들도 이색적이다.
가격: 파스타 1만~2만원대, 스테이크 2만~3만원대
영업시간: 오전 10시~밤 12시
문의: 02·593-2340
▒ 에릭 스테이크 하우스
점심시간마다 사람들이 줄을 서는 방배동의 명소 에릭 스테이크 하우스. 서래마을에 거주하는 프랑스인들은 물론, 스테이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올 만큼 소문난 곳이기도 하다. 매콤달콤한 칠리 소스가 곁들여진 ‘스위트칠리 스테이크’나 굴 소스로 맛을 낸 ‘페퍼 스테이크’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자체 개발 메뉴들. 미리 예약하고 갈 것.
가격: 중국식 소스와 등심 스테이크 2만원, 머시룸 소스를 얹은 안심 스테이크 2만1천원,
영업시간: 낮 12시~오후 3시(오후 2시까지 주문 가능), 오후 6시~10시(오후 9시까지 주문 가능), 첫째·셋째 일요일 휴무
문의: 02·535-9845
▒ 키친플로
아담한 분위기의 레스토랑
베이지의 식탁보와 오크색 나무판과의 특이한 조화
직접 구운 빵과 발사믹 드레싱 샐러드, 콘스프 도미스테이크 (세트메뉴C 17,000)
레드와인소스를 끼얹은 호주산 스테이크 (세트메뉴D 23,000)는 질기지 않은 회를 먹는 듯한 부드러움이 예술이다.
디져트는 딸기 소르베 또는 아몬드 아이스크림
* 아시안 레스토랑
와사비 라이라이
▒ 와사비
서래마을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일식 전문 레스토랑. 1백30평 정도 되는 실내에는 10개의 룸 외에 주방장이 직접 만들어주는 초밥을 맛볼 수 있는 스시바가 마련되어 있다. 근처의 사무실에서 일하는 손님들이 대부분. 하지만 초밥을 좋아하는 프랑스인도 많아 주말에는 가족을 동반한 외국인도 많이 찾는다. 신선한 회에 고추냉이 소스를 조금 적게 넣어 너무 자극적이지 않게 만든다는 것이 주방장의 귀띔. 주차 공간이 넓다.
가격: 자연산 광어·도미·농어 등 회 세트 8만~10만원대, 모둠 초밥 3만원대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 30분
문의: 02·532-3390
▒ 라이라이
‘라이라이’는 ‘어서 오십시오’라는 중국 말로, 깔끔하고 현대적인 감각의 중국 퓨전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레스토랑. 생긴 지 3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깔끔하고 담백한 맛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2층 규모에, 룸마다 통창을 달아 서래마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생선·야채·냉채 요리부터 쉽게 맛볼 수 없는 바닷가재 샥스핀 요리 등 80여 가지의 중국 퓨전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가격: 사자 철판쇠안심요리 4만원, 해물 자장면 6천원, 연화연 5만5천원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문의: 02·533-3399
▒ 만리장성
‘방배동 최고의 물만둣집’이라는 소리를 듣는 만리장성은 정통 중국 요리로 유명한 곳. 가수 유열, 하지원 등 방배동에 살고 있는 연예인들의 단골 맛집이기도 하다. 맑은 국물에 얼큰한 뒷맛이 일품인 물만두는 한번 먹은 사람이라면 절대 잊지 못하는 맛을 자랑한다. 워낙 손님이 많기 때문에 오후 3시에서 5시까지는 아예 오프타임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기억해둘 것.
가격: 물만두 4천원, 탕수육 1만4천원, 금사오룡해삼 4만원
영업시간: 낮 12시~오후 3시, 오후 5시~9시 30분
문의: 02·533-7355
* 치즈,와인 그리고 크라상
프랑스인들이 좋아하는 와인과 치즈, 쿠키와 잼, 시즐러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곳. 국적이 다른 80여 종류의 와인과 30~40여 종의 치즈를 만나볼 수 있다. 주로 외국인들이 찾지만 요즘은 와인과 치즈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손님의 폭이 넓어졌다고. 프랑스에서 직접 와인을 수입하는 회사의 직영점이기 때문에 시중보다 10~20% 더 할인된 가격으로 와인을 살 수 있다.
가격 와인 1만~5백만원대, 치즈 5천~1만3천원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1시
문의 02·3477-0303
▒ 뚜르뒤뱅
프랑스와 이탈리아 와인 외에 미국·칠레·호주·스페인·독일·아르헨티나·헝가리·포르투갈 등의 와인과 치즈 4백여 종을 만나볼 수 있는 와인&치즈 가게. 낮에는 간단한 식사와 커피, 허브티를 즐길 수 있고, 저녁이 되면 이국풍의 재즈 선율이 흐르는 와인 카페로 변모한다. 이곳에서는 10~30%의 저렴한 가격으로 와인을 구입하여 실내 한쪽에 마련된 바에서 마실 수 있다. 소믈리에가 친절하게 와인에 대한 설명까지 해주기 때문에 와인을 처음 즐기는 사람도 부담 없이 갈 수 있다.
가격 와인 1만~5백만원대,
영업시간 평일 및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새벽 1시
문의 02·533-1846
기존의 와인숍 기능에 베이커리의 기능을 추가한 멀티숍. 지하에 마련된 공간에서 20명이 넘는 제빵사들이 날마다 갓 구운 신선한 빵을 제공한다. 서래마을에 살고 있는 연예인들도 즐겨 찾기로 유명한 곳. 실내에 자리잡은 테이블에서 이곳에서 직접 산 와인과 빵을 먹을 수도 있다.
가격 와인 1만원부터, 베이커리 3천~1만5천원
영업시간 오전 8시~밤 12시
문의 02·592-9035
▒ 파리크라상
서래마을에서 프랑스인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손님 중 절반이 외국인일 정도다. 프랑스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본토의 바게트 맛을 그대로 재현했기 때문. 프랑스인 제빵사가 직접 빵을 굽기 때문에 그 어떤 곳보다 프랑스 빵의 맛을 잘 살려냈다는 평이다. 프랑스인이 주식으로 먹는 바게트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도 프랑스인의 발길을 잡는 요인이라고.
가격 바게트 1천8백~3천5백원, 캄파뉴 1천8백원
영업시간 오전 7시 30분~오후 10시 30분 문의 02·3478-9139
나하고 서래마을에서 데이트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