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이별앞에 서서 > 여자 : 난 이제 널 더이상 사랑하지 않아. 남자 : (아무런 대답없이 창밖만 쳐다본다) .................. 여자 : 내말 못들었어? 난 이제 더이상 너란 사람 사랑하지도 않고 보고 싶지도 않고 이렇게 마주앉아서 얘기하는것 자체가 짜증나고 싫다고... 남자 : 그래도 난 괜찮아. 내가 더 사랑하니까.. 그러니깐 헤어지잔 말만 하지마.. 나 이제 더이상 너한테 간섭도 안할거고.. 니가 아무리 연락안되고 속상하게 해도 이해할게... 그래서 너 힘들게 피곤하게 귀찮게 하지 않을테니깐...... 제발~ 니옆에만 있게해줘~ 여자 : 나 사실...... (잠시 망설이다) 임신했어... 다른남자 애야... 그러니깐 헤어지자 남자 : ( 세상이 멈춘듯 움직임이 없다) ................... 여자 : (재촉하며) 응? 헤어져 줄거지? 남자 : (정신을 차린듯, 말을 더듬으며) 거짓말 하지마. 그럴리 없어. 여자 : (차분히) 사실이야... 내가 원했던건 아니였지만... 어쩠건너도 이런 얘기까지 들은 마당에 더이상 나보고 싶지 않을거 잖아.. 그러니깐 헤어지는 걸로 하자... 남자 : (말을 잊지 못하고 한숨을 쉰다) ......................... ..................... (그리고 몇분이 흘렀을까) 언제 그랬는데... 아니 몇개월인데? 아니, 그게 중요한게 아니지... 그게 만약 정말 사실이라면 낳자... 내가 키워줄게..... 여자 : (화내며) 너 미쳤니? 완전 돌았구나.. 니 애가 아니라구내말 못들었어? 이해가 안돼? 그리고 어차피 난 낳을생각도 없어. 남자 : 그럼 내가 병원에 함께 가줄게.. 같이 가서 보호자도 해주고 니가 수술하고 나면 미역국도 끓여주고 내가 보살펴줄게... 여자 : (분노) 넌 자존심도 없니? 잘못은 내가 했다고... 바람핀것도 나고, 헤어지잔 얘기도 지금 내가 먼저 꺼냈잖아.. 제발 답답하게좀 하지 말고 이만 깔끔하게 헤어지자. 남자 : 아니야... 넌 그냥 그대로 있어도 돼.. 내가 사랑하니까.. 내가 널 지키지 못해서 그런거니깐 괜찮아..... 그냥 네옆에만 있게해줘. 여자 : (한숨쉬며) 난 정말 이해가 안된다.... 대체 나한테 원하는게 뭐야? 이러는 이유가 뭐냐고? 남자 : ................ 하나님한테 벌받어....... 여자 : (피식 웃으며) 그래 알았어... 벌받을거라 생각하고 있으니깐 그건 걱정하지 말고 이제 됐으니깐 그만 하자.. 남자 : 아니.......... 그게 아니라 내가 벌받는다고..... 여자 : (황당한듯) 갑자기 무슨 소리야? 남자 : 하나님이 나한테 평생도록 너만 사랑하라고 했는데... 널 지키지 못해서 헤어졌다고 하면 분명히 날 혼내실거라구... 잘해준것도 없는데, 널 좀더 사랑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해서 세상사람들로부터 널 지켜내지 못했기 때문에 난 벌받을거야... 여자 : (말문이 막힌듯) ..................... 남자 : (간절한 눈빛으로) 그러니깐 제발........... 날 떠난다는 그런 말은 하지 말아줘. . . . . . . . . . . . . . . . . . . . . . . . . . . . (그리고 독백) * 여자 * 이 바보같은 인간.. 내가 거짓말을 하고 있단걸 알기나 할까요? 내가 아무리 아프게 상처를 주고 가슴에 못을 박고 칼날을 휘둘러 가슴팍에 꽂아도 나에게서 떨어지지 않는 찰거머리같은 인간...... 사랑할수 밖에 없겠죠~? * 남자 * 당신은 나에게 있어 처음이자 마지막 여자 입니다. 사랑합니다...... 영원히.... 그리고 이번생 또 다음생에서도 당신과 함께이고 싶어요... 403
그남자 그여자
< 2006년.. 이별앞에 서서 >
여자 : 난 이제 널 더이상 사랑하지 않아.
남자 : (아무런 대답없이 창밖만 쳐다본다) ..................
여자 : 내말 못들었어? 난 이제 더이상 너란 사람 사랑하지도
않고 보고 싶지도 않고 이렇게 마주앉아서 얘기하는것
자체가 짜증나고 싫다고...
남자 : 그래도 난 괜찮아. 내가 더 사랑하니까.. 그러니깐
헤어지잔 말만 하지마.. 나 이제 더이상 너한테 간섭도
안할거고.. 니가 아무리 연락안되고 속상하게 해도
이해할게... 그래서 너 힘들게 피곤하게 귀찮게 하지
않을테니깐...... 제발~ 니옆에만 있게해줘~
여자 : 나 사실...... (잠시 망설이다)
임신했어... 다른남자 애야... 그러니깐 헤어지자
남자 : ( 세상이 멈춘듯 움직임이 없다) ...................
여자 : (재촉하며) 응? 헤어져 줄거지?
남자 : (정신을 차린듯, 말을 더듬으며)
거짓말 하지마. 그럴리 없어.
여자 : (차분히)
사실이야... 내가 원했던건 아니였지만... 어쩠건너도 이런
얘기까지 들은 마당에 더이상 나보고 싶지 않을거 잖아..
그러니깐 헤어지는 걸로 하자...
남자 : (말을 잊지 못하고 한숨을 쉰다) .........................
..................... (그리고 몇분이 흘렀을까)
언제 그랬는데... 아니 몇개월인데?
아니, 그게 중요한게 아니지... 그게 만약 정말 사실이라면
낳자... 내가 키워줄게.....
여자 : (화내며) 너 미쳤니? 완전 돌았구나..
니 애가 아니라구내말 못들었어? 이해가 안돼?
그리고 어차피 난 낳을생각도 없어.
남자 : 그럼 내가 병원에 함께 가줄게.. 같이 가서 보호자도
해주고 니가 수술하고 나면 미역국도 끓여주고 내가
보살펴줄게...
여자 : (분노) 넌 자존심도 없니?
잘못은 내가 했다고... 바람핀것도 나고, 헤어지잔 얘기도
지금 내가 먼저 꺼냈잖아.. 제발 답답하게좀 하지 말고
이만 깔끔하게 헤어지자.
남자 : 아니야... 넌 그냥 그대로 있어도 돼.. 내가 사랑하니까..
내가 널 지키지 못해서 그런거니깐 괜찮아.....
그냥 네옆에만 있게해줘.
여자 : (한숨쉬며) 난 정말 이해가 안된다....
대체 나한테 원하는게 뭐야? 이러는 이유가 뭐냐고?
남자 : ................ 하나님한테 벌받어.......
여자 : (피식 웃으며) 그래 알았어... 벌받을거라 생각하고
있으니깐 그건 걱정하지 말고 이제 됐으니깐 그만 하자..
남자 : 아니.......... 그게 아니라 내가 벌받는다고.....
여자 : (황당한듯) 갑자기 무슨 소리야?
남자 : 하나님이 나한테 평생도록 너만 사랑하라고 했는데...
널 지키지 못해서 헤어졌다고 하면 분명히 날 혼내실거라구...
잘해준것도 없는데, 널 좀더 사랑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해서
세상사람들로부터 널 지켜내지 못했기 때문에 난 벌받을거야...
여자 : (말문이 막힌듯) .....................
남자 : (간절한 눈빛으로) 그러니깐 제발...........
날 떠난다는 그런 말은 하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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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독백)
* 여자 *
이 바보같은 인간.. 내가 거짓말을 하고 있단걸 알기나 할까요?
내가 아무리 아프게 상처를 주고 가슴에 못을 박고 칼날을 휘둘러
가슴팍에 꽂아도 나에게서 떨어지지 않는 찰거머리같은 인간......
사랑할수 밖에 없겠죠~?
* 남자 *
당신은 나에게 있어 처음이자 마지막 여자 입니다.
사랑합니다...... 영원히....
그리고 이번생 또 다음생에서도 당신과 함께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