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직업

홍순찬200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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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날(20대~ 30대 초반)의 가장 큰 고민거리요 문제이자

 

항상 선택할 때마다 행동을 주의하게 만드는 원인으로

 

이성문제와 진로문제를 꼽을 수 있다.

 

이 두가지는 언제나 또래와의 모임에서는 물론

 

가족과 사회에서도 주로 회자되는 중요한 문제다.

 

어떤 선택이 가장 옳았는지는 겪어 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일이며

 

수많은 가변성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한 개인의 인생을 뒤바꿔놓는 중요한 결정이다.

 

그러므로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는 건 잘못이 아니다.

 

하지만 분명 둘중 한가지를 해결할 때

 

다른 한가지는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는 상호연관성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평생 직업을 가지면 대부분 결혼은 뒤따라 오는 것이고

 

결혼을 먼저해도 사회적 현실에 눈을 떠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려고 부단히 노력하게 되어 있다.

 

진로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딜레마는

 

적성과 안정성이다.

 

자신의 적성에 맞느냐 즉, 좋아하는 일인가와

 

직업의 안정성 즉, 오래 할 수 있거나 돈을 많이 벌 수 있는가이다.

 

게다가 자신이 가진 능력(공부, 집의 재산 등)과 조율하여

 

최상의 직업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걸 알기에

 

미래가 불투명한 어느 한 분야에 자신의 인생을 걸어야 한다는게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

 

이성문제는 결혼까지할만한 상대방을 찾는 문제다.

 

이것 또한 분명 결혼후 자신의 인생 끝까지 함께할 반려자를

 

찾는 문제이므로 심사숙고해야한다.

 

보통 결혼 후에는 많은 사람들이 변하게 된다.

 

자신보다 가족이 더 우선시 되며

 

모험보다는 안정을 추구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람은 주위 환경은 물론 사람에게도 영향을 받는다.(물론 반대로 끼치기도 한다.)

 

그러므로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이성을 찾길 원하는데

 

설사 한 이성을 만나고 있다고 하더라도

 

결혼까지 이르기란 쉽지 않다.

 

그것을 선택할 때 가장 사람을 혼란하게 하는 것은

 

지금 만난 이성이 과연 내게 가장 최고의 이성인가 하는 문제다.

 

평생을 살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인데

 

젊은 날에 만난 이 이성보다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나게 되는거 아닐까 하는 의구심.

 

일반적으로 결혼한 커플이 몇번째 사귄 이성인가에 대한 설문조사에

 

2~3번째 사귄 이성이라고 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단 한명을 사귀고 결혼까지 선택한다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수많은 이성과 또 끌림, 부딪침. 사람 참 힘들게 할 만한 고민거리다.

 

둘 중 한가지를 젊은 날 가능한한 빠르게 그리고 신중하게 해결하는 것이 좋다.

 

분명 그것은 사랑하기에도 모자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