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믿으며 힘들어하는그대에게...
나는예전에 사랑은 머리에서 찾아와
이성으로 느끼는줄알았습니다.
그래서 사랑은 정상적인 이유로
이성적인 판단으로 통제 할 줄 알았습니다.
아니 예전엔 그랬죠!
사회통념에 맞지않기에,지금 잠깐의 행복뒤에
찾아올 엄청난 고통을 알기에
거부 할 줄 알고, 설득 할 줄알고,
아픈 가슴을 안고 포기 할 줄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사랑이아니였나 봅니다.
이제 알았습니다
사랑은
머리에서 오는게아니고 가슴으로 온다는것을...
이성으로 통제하고 윤리로 거부 할 수없다는것을...
사랑은
수학의 방정식으로 풀수있는것이 아닌가봅니다
40-26=14/12=1.166666666666....
정답은 소수점이하이므로 위등식은 성립될수없음...
아!그렇군요! 이건 문제자체도 성립될수없나보군요!
그런데 어찌합니까?머리는 이미 포기했는데
가슴은 이토록 미어지니...
사랑은
미술의 이론으로 그려지는
아름다운 수채화는 아닌가봅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참으로 아름다운
구도로 멋지게 그려나가는데
이놈의 사랑그림은 참 구도도 엉망입니다.
남들은 정삼각형을 그리는데
이놈은 역삼각형을 그리는군요!
그래서 그림이 멋없이 기묘하게만 그려지는군요!
그런데 그놈의 그림이 참멋없고 징그러워도
그 그림을 그린 화가 한테만은
그화가 생애최고의작품 으로 남습니다.
화가에겐 그 그림이 가슴 으로
그린 마지막 작품이기때문입니다.
사랑은 윤리학도,정치학도,
통계학도 될수없음을 알았습니다.
그 한 사랑 때문에 많은이가 힘들어해도..
그 한 사랑 때문에 모든이에게 미움을산다해도..
지금까지 그런 사랑은 없었다해도..
난 세상 모든걸포기하고
그 한 사랑을 택하겠습니다.
이놈의 사랑은 질서와싸워야합니다
이놈의 사랑은 윤리와싸워야합니다.
또 논리와 싸워야하고 더많이
포기해야할 애정과 싸워야합니다.
단지 무도 못자를 사랑이라는
무기하나만 들고 말이죠!
이제 그수많은 싸움의 시작일뿐인데..
어린사랑은 또 눈물 짓습니다.
내 심장을 뽑아서 그눈물 막을수있다면
난 내심장 뽑아 그눈물 막아보고싶습니다.
내일구십프로 불행인줄알기에
오늘 백프로의 행복을 포기하는
어리석은 이는 되지 않겠습니다.
어리고 여린 사랑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사랑해'
난 이렇게 대답합니다.
'고마워,미안해'
하지만 지금 다시 얘기하고싶습니다.
'예민아! 사랑해'
'정은아! 사랑해!"
"끝까지 지켜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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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믿으며 힘들어하는그대에게...(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