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시장 언론자료

박지윤200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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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포커스 노화방지와 탈모 두피시장 언론자료   두피시장 언론자료 탈모도 질환… 방치하면 큰 코 다친다

사람의 머리카락 수는 대략 10만개 정도로 이 가운데 90%는 계속 자라고 나머지 10%는 자라지 않는다. 퇴행기와 휴지기를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과정에서 하루에 평균 100개 정도가 빠진다. 아침에 일어난 후의 베개나 머리를 감은 이후 배수구에 머리카락이 한 움큼 빠져 있다면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

탈모의 원인으로는 유전 식습관 생활환경 스트레스 질병 등이 있다. 노화도 하나의 이유지만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다. 늙는다고 해서 탈모가 반드시 진행되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

정작 문제는 외관상에 있다. 이 때문에 탈모환자들은 유머나 조크에 곧잘 등장하면서 직장생활이나 사교에 있어서 스스로 심리적인 불안을 느끼게 된다.

실제 나이는 30대인데 탈모로 인해 40대 이후로 보이기 때문에 탈모환자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전문가들은 유전이나 노화의 경우 어느 정도의 불가항력적 특성은 인정하지만 스트레스 생활환경과 같은 외생적 요인에 대해서만큼은 철저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탈모, 이제는 질환이다
한국성인병예방협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7명은 탈모를 질환으로 느끼고 있다. 실제로 탈모는 국내 20세 이상 성인 남자 가운데 23%에 해당하는 350만명이 겪고 있다. 최근에는 탈모 연령층이 20, 30대로 확대되고 있으며, 여성인구도 늘고 있다.

탈모의 유형으로 남성형 탈모는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점차 숱이 줄어든다. 주로 앞이마와 정수리에서 시작돼 나중에 탈모 부위가 합해진다. 40대 여성에서 많은 여성형 탈모는 정수리 쪽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며 숱이 줄어든다. 계절에 따라서 다소 차이가 나는데 봄보다는 가을에 더 많이 빠지며, 자라는 속도는 겨울에 비해 여름에 빠르다.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 남성호르몬에 의한 원인이 제일 크지만 몸의 이상 때문에 발생하는 일도 많아 단순히 탈모 자체만을 놓고 무시했다간 큰일 난다.

일례로 남성의 경우 피부염과 모낭염이 있으면 머리가 자주, 쉽게 빠진다. 여성의 경우는 자가 면역체계 이상, 무리한 다이어트, 난소질환, 부인과적 질병, 만성질환 등을 겪고 난 이후에 탈모가 일어날 수 있다.

단계별 대처가 다르다
초기 탈모(1~2단계)는 이마 양쪽 가장자리를 따라 탈모가 시작되고 머리 선은 정상. 앞머리 선을 따라서 M자형으로 탈모가 일어난다. 이 때는 비듬 제거 등 두피를 깨끗하게 하는 모발 관리와 탈모 치료제를 복용하는 게 좋다.

앞이마의 선이 뒤로 후퇴하기 시작하면서 정수리 부분의 탈모와 합쳐지는 중기 탈모(3~5단계)에서는 약물요법이 효과적이다. 머리카락이 완전히 빠져 모낭이 퇴축된 곳은 상대적으로 약효가 떨어진다.

말기 탈모(6~7단계)에 가서는 약물치료 효과가 극히 적다. 가발이나 모발이식술을 이용해야 한다. 모발이식술은 탈모가 일어나지 않은 자기의 뒷머리 부위에서 모낭을 떼어내 탈모 부위 두피에 모낭을 하나씩 심는 방법. 자신의 자연스런 모습이 좋다면 굳이 수술이나 가발을 쓸 필요는 없다.

남아 있는 것만이라도 관리해야
우리는 감기에만 걸려도 병원을 찾고 주사를 맞으며 약을 먹는다. 생활이 불편하고 더 큰 병으로 옮겨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탈모도 마찬가지이다. 질병, 질환으로 인식하고 예방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사실 한번 빠진 머리카락이 다시 나기는 어렵다. 따라서 탈모도 신호가 보이거나 조금이라도 머리카락이 남아 있을 때, 신경을 써서 관리를 해야 한다. 마사지는 두발의 기초 손질이다. 두피 마사지는 머리의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하는데, 손끝이나 굵은 솔 등을 이용해 두피를 마사지하면 모근 대사에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이 좋아져야 머리카락의 뿌리인 모근이 튼튼해지니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마사지가 요구된다.

특히 퇴근 후 무스나 젤 스프레이 등 자극적 헤어제품은 반드시 깨끗이 닦은 후에 수면을 취해야 한다. 자칫하면 피부염이 생겨 탈모를 촉진할 수 있다. 여성이라면 퍼머나 염색은 가급적 삼가고 불가피할 경우에는 자극이 적은 제품을 사용한다.

모발관리, 원스톱서비스 받으려면
최근에는 탈모방지 및 모발관리센터 등을 운영하는 의사들이 점차 늘고 있지만, 탈모와 관련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곳은 국내외 기업들이다.

스벤슨코리아, WT메소드, 스펠라707 탈모관리센터, 서울모발관리센터 등 다국적 기업과 국내 기업 여러 곳이 탈모 관련 분야에 이미 진출해 있다.

이들 업체들은 자체 개발한 제제를 사용해 두피스케일링, 마사지, 기기관리 등으로 관리를 하고 있으며, 몇몇 업체들은 제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스벤슨코리아(www.svenson.co. kr)는 두피모발학(Trichology)에 근거해 과학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적용, 체계적인 두피모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통 1회 관리에 30~50분 정도 소요되며, 개인별 프로그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일주일에 1~2회 정도, 약 3~6개월 관리를 받게 된다. 1회 관리비용은 5만~10만원이다. 현재 1만여 명의 회원들이 정기적인 관리를 받고 있으며, 소공점(명동점), 강남점, 여의도점, 분당점, 부산점과 올 6월에 오픈한 잠실점까지 6개의 직영센터가 운영 중이다.

독일의 두피 헤어케어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WT메소드(ww
w.wt-methode.com)는 아쿠아펀치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고 있다. 두피 스케일 방식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메소드만이 가지고 있으며 1분당 1,800회의 맥동파 수류의 아쿠아 마사지 효과로 막혀 있는 모공을 열어주며 노폐물을 세정해 준다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탈모방지효능을 인정받은 의약품은 경구용 프로페시아와 외용제 미녹시딜 두 가지 뿐이다. 프로페시아는 프로스카라는 약으로 사용됐으며 남성호르몬이 활성형으로 가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대머리의 진행을 막는 약이다.
미녹시딜은 원래 혈압강하제로서 이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몸에 털이 많아지는 부작용을 보고 발모제로 개발이 되었는데, 현재 한국에서는 2%, 3% 짜리가 나오고 있다. 하루에 2번 바르면서 6개월 이상 발라야 효과가 있고, 계속 바르지 않고 2~3개월이 지나면 원래의 탈모가 진행된 만큼 털이 빠지고 가늘어지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바르는 약은 한미약품의 목시딜, 중외제약의 볼두민, 현대약품의 마이녹실 등 3가지이며 마이녹실이 시장의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의약외품 비누 샴푸가 대세
의약외품 발모제 시장에서는 대체로 비누, 샴푸가 많다. CJ의 직공모발력, LG생활건강 모앤모아, 태평양 닥터모, 경인제약 그로스비, 더난다모의 난다모 등이 있다.

직공모발력은 높은 탈모방지 효과와 함께 제품사용 6개월 후 평균 약 15% 이상의 모발 수 증가가 임상실험에서 공식적으로 확인된 과학적인 탈모방지제로 소개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이 올 초 출시한 모앤모아G2는 탈모 원인인 남성호르몬을 활성화시키는 효소를 억제하는 고삼추출물을 기존 제품 대비 10배 더 농축시켰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제품은 각종 탈모 방지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16개의 국내 특허와 4개의 해외 특허를 출원했다.

태평양제약도 산수유추출물, 이미다졸, 이소플라본 등을 첨가해 기능성을 보강하여, 닥터모의 진화버전인 Advanced닥터모를 선뵀다.

스펠라는 스펠라707이 서울대 의대의 임상 결과, 95.8%라는 획기적인 탈모억제효과와 양모효과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국암웨이는 스펠라로부터 의뢰, 생산한 한방 성분 기반의 양모제 싸이토맥스(CYTOMAX)를 출시했다. 감초, 당귀, 인삼, 천궁 등 전통적으로 한방에서 모발의 영양공급이나 성장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8종류의 생약 성분을 정제, 추출하여 배합한 제품이다.

완전탈모, 심느냐 쓰느냐의 문제
탈모가 완전히 진행완료 상태에 놓였다면 아무리 두피관리나 모발관리에 열의를 갖는다해도 외견상의 약점을 감출 수는 없다. 그래서 아예 모발을 이식하거나 가발을 쓸 수 밖에 없다. 건강한 모낭이 있는 피부조각을 떼어내어 탈모가 일어난 부위에 뿌리째 이식하는 것이다. 하지만 웬만큼 숱이 있어 보이려면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고비용이 들기 때문에 시간상, 여건상 제약이 많이 따른다. 이를 보완, 자기 모발에 인공모발을 덧붙이는 직모시술법이 등장했는데 간편하고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다.

가발의 가격대는 부분·전체, 맞춤·기성, 인조·진모 등에 따라 다르며 통상 100만~200만원대가 가장 비싼 가격대이다.쭗




탈모상식 Q&A
대머리가 정력이 세다?

Q 검은 콩, 검은 깨 등 검은 색의 음식이 발모에 효과가 있다?

A 그렇지 않다. 염분, 지방분, 당분을 제한하면서 우유, 달걀, 소간 등의 고단백질 음식과 오이, 해초류 등의 비타민과 무기질을 많이 함유한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게 좋다.

Q 두피를 두드리면 좋다?

A 혈액순환이 좋으면 탈모를 예방할 수 있지만 과도한 충격은 도리어 피부호흡을 방해한다.

Q 왕소금으로 문지르면 발모에 좋다?

A 두피에 왕소금을 문질러도 발모 효과는 없다. 뿐만 아니라 모세혈관을 손상시킴으로써 발모가 더 어려워질 수도 있다.

Q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A 머리를 자주 감지 않으면 오히려 두피가 더러워지고 기름기가 많이 생겨서 탈모를 촉진할 수 있다.

Q 모자를 쓰면 머리카락이 빠진다?

A 탈모는 피부 바깥 쪽이 아니라 피부 안쪽의 모낭에서 발생한다. 모자와 탈모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Q 탈모에는 비누로 머리 감아라?

A 무엇으로 머리를 감는가 하는 것은 탈모와 직접 관계가 없다.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느냐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다만 샴푸나 린스의 화학성분이 고농도 상태로 두피에 닿으면 탈모를 촉진하거나 피부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Q 대머리가 정력이 세다?

A 그럴 수도. 전남대 오봉렬 교수에 따르면 남성 호르몬이 강하게 작용하면 성모(性毛)가 발달하는 대신 머리털 성장이 억제돼 탈모가 되고, 남성 호르몬이 강하다는 것은 성욕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하니 어느 정도는 실제 대머리 정력가도 상당수 된다는 뜻이다.



탈모예방 10계명
1. 하루에 한번 샴푸를 한다.
2. 화학적인 샴푸는 피하고 깨끗이 헹군다.
3. 하루에 한번 두피 마사지를 한다.
4. 폭음을 하지 않는다.
5. 담배를 줄인다.
6. 다이어트 및 편식을 피한다.
7.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8.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다.
9. 물을 하루에 2리터 이상 마신다.
10. 탈모 증후 시 전문가를 찾아 조언을 받는다.



* 돈 안 들이는 탈모방지 체조

· 신장강화체조
다리를 쭉 편 상태에서 허리를 숙여 손바닥을 바닥에 댄 상태에서 반동을 8회 준다. 팔을 위로 들어올리면서 상체를 뒤로 젖힌다. 뒤로 젖힐 때 숨을 들이마시고 잠시 멈춘 상태에서 신장에 집중했다가 내쉬면서 팔을 바닥과 수평이 되도록 내린다.
머리에 기혈을 통하게 하고 신장을 강화시킨다.

· 목운동
손을 허리에 얹고 똑바로 서서 목을 좌우로 천천히 돌리다. 목의 힘을 빼고 아플 정도로 돌린다.
이때 어깨와 허리는 돌리지 않아야 운동이 된다. 좌우로 10~20번 정도 아침, 저녁으로 꼭 실천한다.

· 지압법
우선 손바닥을 비벼서 눈에 대기. 앉거나 선 상태에서 양 손바닥을 20여 회 비빈 뒤, 비빈 양 손바닥을 살며시 양쪽 눈에 댄다. 이를 매일 4~5회 실시한다.

· 대자 눕기
큰 대(大)자로 편안하고 바르게 눕는 것. 잠들기 전 5~10분 정도 대자로 바르게 눕는다. 이때 척추(목에서 등까지)를 따라서 세로로 작은 베개를 대고 누우면 더 효과적이다.

· 물구나무서기
벽이나 다른 지지대를 이용하여 물구나무서기를 하는데, 한번에 10~30초 정도가 좋다. 하루 3~4회 반복한다.



자료취합: 한국두피모발연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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