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화요비

차길봉200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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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화요비 (본명 : 박미영)
출생 :  1982년 2월 11일
신체 :  키 160cm, 체중 45kg
학력 :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취미 :  전화 통화하기
특기 :  작곡, 작사, 피아노연주
수상 :  2005년 제12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R&B부문가수상
데뷔앨범 :  2000년 1집 앨범 [My All]
작품 :  뮤지컬 '바람의 나라'
팬레터주소 :
서울특별시 마초구 서교동 354-22 소원빌딩 302호 신촌뮤직
대표곡 : 맴맴돌아, 어떤가요, Lie
대표 팬카페 :하늘이 보내준 목소리

 

 

기존 박화요비만의 독창적인 R&B에서 그루브가 돋보이는 복고적인 느낌이 강한 소울풀한 앨범

타이틀 곡 '언제라도'는 현 편곡위로 동양적인 선율이 간결하게 진행되는 곡으로 절망의 순간을 일견 냉정함이 느껴질 정도로 담담하게 그려낸 수작이며,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 보아요'는 일본의 대표적인 R&B 여성 가수인 코야나기 유키가 SF판타지 물 알렉산더 전기의 메인 테마곡을 부른 것으로 원곡이 락적인 요소가 강했다면 리메이크된 박화요비의 노래는 좀 더 팝적이고 청순함이 돋보이는 수작!이다. 또한 박효신 1집 앨범에 실려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인 '바보'를 작곡가 조우진의 권유로 보너스 트랙에 선보이며 새로운 시도를 한 앨범이다.


춤꾼들을 대동하고 미디어의 위력을 막강하게 뽐냈던 TV용 스타들을 뒤로하고 가창력있는 신인들이 대거 등장했다. 이런 양상을 주도한 것은 R&B라는 장르였으며 그 중 박화요비(박미영)라는 독특한 이름의 여가수는 박정현에 버금가는 실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디바의 자리를 예약한 신성이다.

그녀의 이름은 화요일과 R&B의 '비'자를 합성해 만들어낸 이름이다. 데뷔 앨범을 내기 전까지는 박노미란 이름을 썼고 그 흔적은 같은 소속사의 박효신의 데뷔 앨범에 참여했던 "애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래식을 10여 년간 공부했던 그녀는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의 음악을 처음 접하고 그 환상적인 애드립에 반해 R&B를 듣기 시작했다. 그리고 고교 2년 때 라디오 프로인 '별밤 뽐내기 대회' 연말 결선에서 이희진의 "용서"를 불러 대상을 차지하며 심사위원으로 참관했던 한 작곡가에 의해 발탁됐다.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지만 그녀의 의지는 확고했으며 결국 클래식을 접고 실용음악과로 진로를 정했다. 그리하여 그렇게 역사는 시작된다.
박화요비
타이틀 곡으로 내세운 "Lie"가 인기를 끈 데뷔 앨범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R&B의 성찬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가 만든 곡들은 머라이어 캐리의 영향력이 너무나도 두드러져 멜로디와 애드립에서 많은 부분을 빚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비틀고 꺾는 고유의 기술은 감성과 하나되어 빼어난 감정이입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그녀를 보고 한국인 가수를 발굴하러 왔던 미국의 랩퍼 MC 해머(MC Hammer)는 '박화요비의 R&B 정도면 미국에서도 통할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앨범에는 천둥으로 비오는 분위기를 잘 연출한 클립이 인상적인 "Lie" 외에도 집에서 다림질하다 만들었다는 "여기까지만"과 계약한 날 저녁 집에서 피아노를 치다가 만들었다는 "바램" 등의 자작곡을 감상할 수 있고, 후속 곡으로 인기를 모은 "그런 일은", 탄력적인 음성으로 경쾌하게 노래하는 "Crazy love", 그리고 마지막에는 드라마 '신귀공자'에 수록되어 많은 인기를 얻은 박효신과의 듀엣 곡 "전설 속의 사랑"이 숨어 있다.

보기 드문 가창력으로 서울가요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그녀는 'My All - R&B'라는 타이틀로 첫 콘서트를 열었으며 이 공연의 성공으로 2001년에는 생일을 기념한 '스무송이 장미'라는 이름으로 1집 활동을 마감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3534(윤희중)을 비롯, 윤상, 윤사라, 정연준, 이승환(The Story), 황성제등 호화 뮤지션들을 기용한 2집은, 분명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1집을 답습한 모습도 보였다. "운명", "고백" 등 비트감이 느껴지는 곡들에 대한 소화력도 뒤지지 않음을 보여준 이 앨범에서 그녀는 반 정도의 곡에 참여하며 전작과 같이 싱어 송 라이터의 기질을 발휘하고 있으며 R&B라는 장르 안에서 나름대로 다양함을 고심했다.

앨범 발표 후 뮤지컬 '바람의 나라'에서 주연을 맡아 전국을 순회했던 그녀는 김현철, 윤종신과 '연인들을 위한 프로포즈',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한 'Power of 신촌' 등의 라이브 공연에 참여했으며 단독 콘서트 '삼가 Joy를 표합니다'로 2집 활동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