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강원도 국군춘천병원에서 의병전역한 영화배우 원빈(29.본명 김도진)은 의병전역을 하게돼 죄송하며 최전방에서 평범하게 군생활을 마치고 싶었다고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로 입대할 당시에 수백명의 팬들과 국내외 취재진들로 장사진을 이룬 것과는 달리 이날 현장에는 일본 아사히TV와 국내 취재진 70여명만이 자리를 지켰을 뿐 팬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오전 9시30분께 전투복에 흰색 운동화 차림으로 다리를 절며 다소 굳은 표정으로 병원 정문 앞에 모습을 드러낸 원빈은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한동안 말없이 취재진을 응시했다.
이어 취재진들과 가진 기자회견에서는 원빈의 의병전역을 둘러싼 의혹과 현재 건강상태 등에 관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현재 심경을 묻는 질문에 원빈은 "평범하게 군생활을 하고 싶었는데 입대 전 여러분들께 드린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며 "같이 생활하던 동료들을 남겨두고 나오게 돼 미안하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또 "군대라는 곳이 가지는 의미가 큰 만큼 입대하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는데 최전방 근무를 하다가 의병전역 하게돼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것 같다"며 고개를 떨궜다.
입대 전 무릎 상태에 대해 알았느냐는 질문에는 "입대 전부터 종종 통증이 있긴 했지만 군 입대를 못할 정도는 아니었고 주기적으로 검사도 받지 않았다"며 "훈련중 부상은 없었고 복무지가 산악 지역인 데다 행군을 하면서 무리가 갔던 모양"이라고 설명했다.
연예병사를 마다한 데 대해 "연예병사를 하겠다는 의지만 있었다면 갈 수 있었겠지만 입대전 평범한 군생활을 하겠다고 팬 여러분들께 약속했었고 저도 평범한 군생활을 하고 싶었다"며 "연예병사를 마다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활동 계획에 관해서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며 "당분간은 보조기를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재활 치료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빈은 취재진을 향해 "먼 길 오시느라 수고가 많았다"며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하고는 흰색 카니발 승용차에 올라타 국군춘천병원을 떠났다.
한편 원빈의 매니저는 "원빈이 수술 후 군 생활을 계속하겠다는 의지가 있었지만 결국 의병전역을 하게 됐다"며 "입대 전부터 무릎은 아팠지만 입대 전 불필요한 오해를 사고 싶지않아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적이 없었기 때문에 본인도 상태를 알 수는 없었다"며 의병전역을 둘러싼 일부 의혹을 일축했다.
그는 또 진료기록 공개 여부에 대해 "공개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그러나 어떤 방식으로 누구를 대상으로 공개할 지 등에 대한 논의는 있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빈 의가사제대...기사..및사진..
7일 오전 강원도 국군춘천병원에서 의병전역한 영화배우 원빈(29.본명 김도진)은 의병전역을 하게돼 죄송하며 최전방에서 평범하게 군생활을 마치고 싶었다고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로 입대할 당시에 수백명의 팬들과 국내외 취재진들로 장사진을 이룬 것과는 달리 이날 현장에는 일본 아사히TV와 국내 취재진 70여명만이 자리를 지켰을 뿐 팬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오전 9시30분께 전투복에 흰색 운동화 차림으로 다리를 절며 다소 굳은 표정으로 병원 정문 앞에 모습을 드러낸 원빈은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한동안 말없이 취재진을 응시했다.
이어 취재진들과 가진 기자회견에서는 원빈의 의병전역을 둘러싼 의혹과 현재 건강상태 등에 관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현재 심경을 묻는 질문에 원빈은 "평범하게 군생활을 하고 싶었는데 입대 전 여러분들께 드린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며 "같이 생활하던 동료들을 남겨두고 나오게 돼 미안하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또 "군대라는 곳이 가지는 의미가 큰 만큼 입대하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는데 최전방 근무를 하다가 의병전역 하게돼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것 같다"며 고개를 떨궜다.
입대 전 무릎 상태에 대해 알았느냐는 질문에는 "입대 전부터 종종 통증이 있긴 했지만 군 입대를 못할 정도는 아니었고 주기적으로 검사도 받지 않았다"며 "훈련중 부상은 없었고 복무지가 산악 지역인 데다 행군을 하면서 무리가 갔던 모양"이라고 설명했다.
연예병사를 마다한 데 대해 "연예병사를 하겠다는 의지만 있었다면 갈 수 있었겠지만 입대전 평범한 군생활을 하겠다고 팬 여러분들께 약속했었고 저도 평범한 군생활을 하고 싶었다"며 "연예병사를 마다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활동 계획에 관해서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며 "당분간은 보조기를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재활 치료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빈은 취재진을 향해 "먼 길 오시느라 수고가 많았다"며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하고는 흰색 카니발 승용차에 올라타 국군춘천병원을 떠났다.
한편 원빈의 매니저는 "원빈이 수술 후 군 생활을 계속하겠다는 의지가 있었지만 결국 의병전역을 하게 됐다"며 "입대 전부터 무릎은 아팠지만 입대 전 불필요한 오해를 사고 싶지않아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적이 없었기 때문에 본인도 상태를 알 수는 없었다"며 의병전역을 둘러싼 일부 의혹을 일축했다.
그는 또 진료기록 공개 여부에 대해 "공개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그러나 어떤 방식으로 누구를 대상으로 공개할 지 등에 대한 논의는 있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