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곱 또는 열세살의 모순덩어리인 그 애를 안고 다정히 등을 다독이며 조근조근 말 하고 싶어. 수많은 사람들과 넌 만나게 될꺼야 울고 웃고 느끼고. 누구도 믿을 수 없었고 세상은 위선에 가득차 너는 아무도 널 찾지 못할 그곳을 향해 달려달려 도망치려 했지만 아무리 애를 써 벗어나려 했어도 너의 힘으론 무리였지. 더딘 하루 하루를 지나 스물 다섯, 서른이 되어도 여전히 답은 알수 없고 세상은 미쳐 있을테지. 그래, 넌 사람이 토하는 검은 기운속에 진저리를 치며 영혼을 팔어 몸을 채우며 살아남진 않으리라 주먹을 꼭 쥐며 다짐하고 또 다짐하겠지. 너는 반짝이는 작은 별 아직은 높이 뜨지않은 생이 네게 열어줄길은 혼란해도 아름다울꺼야. 수많은 사람들과 넌 만나게 될꺼야. 사랑도 미움도 널 더욱 자라게 할꺼야. 마음안의 분노도 불안도 그저 내버려두면 넘쳐 흘러 갈거야. 랄랄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열일곱 또는 열세살의 상처투성인 그 애를 안고 다정히 등을 다독이며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김윤아- girl talk첨부파일 : 달려(2026)_0250x0150.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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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 또는 열세살의 모순덩어리인 그 애를 안고
다정히 등을 다독이며 조근조근 말 하고 싶어.
수많은 사람들과 넌 만나게 될꺼야
울고 웃고 느끼고.
누구도 믿을 수 없었고 세상은 위선에 가득차
너는 아무도 널 찾지 못할 그곳을 향해
달려달려 도망치려 했지만
아무리 애를 써 벗어나려 했어도
너의 힘으론 무리였지.
더딘 하루 하루를 지나 스물 다섯, 서른이 되어도
여전히 답은 알수 없고 세상은 미쳐 있을테지.
그래, 넌 사람이 토하는 검은 기운속에 진저리를 치며
영혼을 팔어 몸을 채우며 살아남진 않으리라
주먹을 꼭 쥐며 다짐하고 또 다짐하겠지.
너는 반짝이는 작은 별 아직은 높이 뜨지않은
생이 네게 열어줄길은 혼란해도 아름다울꺼야.
수많은 사람들과 넌 만나게 될꺼야.
사랑도 미움도 널 더욱 자라게 할꺼야.
마음안의 분노도 불안도 그저 내버려두면 넘쳐 흘러 갈거야.
랄랄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열일곱 또는 열세살의 상처투성인 그 애를 안고
다정히 등을 다독이며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김윤아- girl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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