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별

손현준200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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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별 사막의 태양이 숨져 사라진 울타리 너머 사막의 막막함 속의 바람이 밀려 들어와 내가 머물러 서 있는 이 자리에 도달하기 까지 멀리의 향수를 느낄수 있는 그 특별한 느낌 그리움속의 반짝임의 소망의 끝자락에서 바라다 올려다 본 그곳의 별은 항상 나를 잊지 못하게 하는 모래 소금 내음의 그곳은 나에게 안겨준 수많은 생각과 미래를 주었다. 이제 그리 멀게도 느껴지지도 않는 곳에서 똑같이 볼수 있겠건만 하루 이틀 지난 지금 그때는 잊혀져 버리고 내 기억 깊은 곳에서 사라지고 없는 세계로 남아 있는 것 하루의 꿈으로 잊혀져간 그날들의 기억 경험 나는 모래가 되리, 나는 소금이 되리 이땅에서 같은 하늘이 존재하는 땅위에서 그 별이 되리 따뜻한 맘속에 간직하리 영원히 빛날수 있도록 갈고 닦아 모래같이 소금처럼 소중한 동뜰무렵 막 대문을 차고 나와 새벽을 깨는 적막함 속에 눈꼽을 띠고 전철역에 서서 주머니에 손울 찌르고 전철에 올라 이동을 할 때 붉게 물들어진 동쪽의 산자락의능선이 한폭의 동양화 같다. 이름을 알수없는 차량너머 산과 피뿌린듯 빨간색의 물들림,피들임의 세상 과거의 참옥했던 내가 태어나기 한참전의 전쟁 내가 전생에 장군이었으면 흘렸을 저 붉은 빛깔의 색채는 아름답기 보다는 아파오는것 그것은 왜일까/ 또다시 전쟁터로 향하고 있는 이땅을 암시하는 것은 아닌지 좀더 조심스럽게 때론 두렵기까지 할때 어느새 전철은 깜깜한 풍경이 없는 지하세계로 들어오니 이곳이 인간의 마지막 종착역 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