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율의 팝아티스트 Prince~~

이현철2006.06.09
조회131

아는 사람들은 다 아시겠찌만 락이자 팝이자 R&B이자 재즈이자 클래식인
이 전설적인 곡이 프린스의 재능 중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데서
그의 위대함이  입증된다. 80년대 내내 2인자의 그늘에 위치시켰떤 마이클 잭슨이 드라마틱하게
몰락할때에도 꾸준히 자릴 지켰던 이전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Prince 의 Purple rain.....

'Purple rain'이란 것이 본시 '4月의 雨'라는 것.

알록달록 꽃잎을 적시면 흐르는 비.
언뜻 화려하리라 예상되지만, 애시당초 구석진 변두리 신세를 며치 못하는 4월의 비.
꽃들이 만개할 시점, 모처럼의 꽃구경 계획을 망쳐버리고 마는 애물단지.
많은 사람들로부터 불청객 신세를 면치 못하는 이 4월의 비는
그리하여 'Purple rain'이다.
흔하디 흔한 초겨울의 'Blue Rain' 보다 한겹더 서러워지고 말,'Purple rain'
덧붙여 나는 비밀을 하나 더 알고 있는데,
이 4월의 비는 바로 하루살이의 눈물이었다.
저 가볍고 볼품없는 불청객 'Purple rain'은
저 가볍게 나는 하루살이가 뱉어낸 오물, 혹은 눈물이다.
그네들의 눈물은 필시 보라빛을 타고 흐르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