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남다른 애정을 보이는 맨유!!

최창림200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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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남다른 애정을 보이는 맨유!!

[스포테인먼트| 박현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독일월드컵에 참가하는 박지성(25)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박지성이 2002한일월드컵 4강 신화 재현을 노린다며 한국대표팀의 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맨유 홈페이지는 9일(이하 한국시간) 박지성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서 또 한번의 멋진 활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지성은 "2002월드컵의경험은 우리를 매우 흥분하게 만들었다. 팀으로 하나로 뭉쳐 우리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 이렇게 할수만 있다면 4년전과 같은 성적을올릴 수도 있다"며 탄탄한 조직력만 갖춘다면 4강 신화 재현도 불가능하지는 않다며 희망적인 전망을 내놨다.

맨유 홈페이지는 한국이 이번 월드컵에서 유럽의 프랑스, 스위스와 전력이 잘 알려지지않은 아프리카의 토고 등과 같은 G조에 속해 험난한 행보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박지성도 "프랑스, 스위스라는 강팀과 한 조가 됐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가 될것이다"이라며 조별 예선 통과가 결코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은이어 "같은 팀 동료인 미카엘 실베스르트, 루이 사하 등과 프랑스와의 경기에대해 농담을 주고받았다. 그들은 내가 프랑스와의 맞대결을 제외하고 최상의경기를 펼칠 것을 기대했다"며 프랑스대표팀 소속으로 오는 19일 운명적인 맞대결을펼쳐야 하는 실베스트르, 사하와의 대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박지성은 또 동료인 웨인 루니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잉글랜드가 이번 월드컵에서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지성은 "브라질이 막강하긴 하지만잉글랜드에게도 좋은 기회다"고 운을 뗀 후 "그들은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하고있고 루니가 부상에서 복귀한다면 그가 얼마나 훌륭한 선수인지를 세계에 보여줄것이다. 행운만 따른다면 우승도 가능하다"며 조심스럽게 잉글랜드의 우승 가능성을점쳤다.

맨유 홈페이지는 박지성의 사진과 함께 한국대표팀의 조별 예선 일정을 소개하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