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징크스를 또한번 깨버린 독일...

최대우200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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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가 처녀 출전했던 지난 1990년 스코틀랜드에 1-0, 2002년에도 중국을 2-0으로 꺾는 등 역대 월드컵 첫 경기서 모두 승리해 첫 승에 대한 희망을 키웠다.. 그리고 독일은 지난 74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개막전 첫경기에서 유일하게 승리로 장식하며 개막전 징크스를 깨버렸다. 또 더 놀라운 사실은 지금까지 북중미팀에게는 불패의 신화를 가지고 있다는 전차군단 이기에 두 팀다 만만치 않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됬다. 하지만 독일은 보란듯이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4:2 쾌승을 거두었다.. 전반 초반부터 강하게 코스타리카의 중원을 장악하며 거세게 몰아부친 독일은 전반 6분 코스타리카의 왼쪽 측면을 공략했다... 람선수는 측면쪽을 파고드는 척하며 재치있게 PA 쪽으로 방향을 틀며 골키퍼가 가장 막기 힘든 야신 사각지대로 정확하고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독일월드컵 첫골의 주인공이 됬다... 하지만 코스타리카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코스타리카의 넘버원 스트라이커 완초패가 독일 4백 수비진의 오프사이드 라인을 격파하며 골키퍼와 1대1상황까지 연출해 전반 12분 깔끔하게 동점골로 연결되었고 동점골을 넣자마자 독일은 또 대반격에 나섰다.. 그러자 전반 18분 슈나이더가 이번에는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어 PA안으로 낮게 크로스를 해주었고 슈만스타이거가 치고 들어가다가 크로제 선수에게 연결해주었고 크로제선수는 논스톱으로 바로 골로 연결시키며 다시 1점 달아나기 시작했다.. 이렇게 독일은 압도적으로 전반전을 맞쳤다.. 후반전에는 코스타리카의 반격이 예상됬지만... 전반전에 압도적이었던 독일이 계속 유지해 갔다.. 결국 후반 16분 또 왼쪽측면을 공략한 결과 크로제 선수가 2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3:1로 달아났다... 크로제 선수는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듯 2번째 골까지 성공시키며 맹활약을 계속 했다.. 하지만 후반 20분 독일의 4백수비가 다시 무너지며 완초패에게 2번째 골을 허용했고 8분뒤 프링스선수가 대포알같은 중거리슛으로 4번째 골을 만들어내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독일은 발락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도 코스타리카의 끈질긴 추격을 잠재우며 개막전을 첫승으로 장식하며 2002년 준우승에 머물렀던 전차군단 독일이 마침내 우승을 향해 힘차게 강행군을 시작했다. 에콰도르는 폴란드와의 일전에서 2:0완승을 거두며 독일과 똑같이 일찌감치 승점 3점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