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를 꿈꾸던 그날..

손준해200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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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를 꿈꾸던 그날..

  링위에 혼자 설수 있는 날을 꿈꾸며

  오늘 하루도 단순히 무거운 가방 어깨에

  질머매고  아침을 가로 지르는 터벅한

  발걸음.

  

  교실은 늘 사각의 링과 같은곳.

  누군가 쓰러져야 했던 그때,

  강자가 쓰러지며,  또다른 강자가

  서 있는 영원  불멸은 없다고 말해주는

  사각의 링

 

  사각의 링, 그 교실, 사는 길을 묻자면...

  어른이 되어 링위를 벗어 던질 때

  더 넓은 경기장으로  뛰어 들어야

  할 수 밖에 없던...

  불멸의 영웅은 없다고 고개 떨구며,,,,

  지금 난 32세.   - history 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