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eph Campbell 죠셉 캠벨 * 2 * 캠벨은 ‘신의 가면’이라는 개념을 통해 “신은 하나이되 세계는 이를 여러 이름으로 표현한다”는 『베다』의 구절을 빌어 신이라는 건 (한 유일신의) 메타포(은유) 즉 신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과 어머니라고 부르는 것은 다 같이 삶을 신비에 이르게 하는 방편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를 깨치지 못한 인간들은 신의 참모습보다는 이름과 형상에만 집착함으로써 이 세상에 허다한 갈등과 분쟁만 일으키고 있다. * “베이루트에는 서양의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이 한 덩어리로 어울려 치고받고 합니다. 왜 ? 성서에 나오는 같은 신을 [본래 하나였던 신神} 서로 다른 이름으로 부르기 때문입니다. 캠벨은 지모신 가이아의 이름을 빌어 남신들의 투쟁의 마당을 평화의 꽃밭으로 바꾸어 놓으려 한다. * “ 성서에 바탕을 둔 우리 서구의 이야기는 선사 시대의 낡은 우주관 위에 서 있어요. 이런 이야기는 인간의 존엄성이라든지 우주에 관한 오늘날의 개념과는 맞지 않아요. 이건 그 시대 사람들 것이지 더 이상 우리의 것은 아니랍니다. 오늘날에 유효한 단 하나의 신화는 지구라고 하는 행성의 신화인데, 유감스럽게도 서구에는 이런 것이 없어요.” * “ 여신女神에 대한 신화는 돌아오고 있어요. 요즘의 젊은 과학자들이 형상을 낳는 장이라는 뜻으로 형태발생의 장1)이라는 말을 쓰고 있지 않던가요? 이것이 바로 여신입니다. 바로 형상을 낳는 마당場입니다. … 여신은 마르지 않는 생명의 근원인 심연입니다.”
Joseph Campbell 죠셉 캠벨 * 2
Joseph Campbell 죠셉 캠벨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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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은 ‘신의 가면’이라는 개념을 통해
“신은 하나이되 세계는 이를 여러 이름으로 표현한다”는
『베다』의 구절을 빌어
신이라는 건 (한 유일신의) 메타포(은유)
즉
신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과 어머니라고 부르는 것은
다 같이 삶을 신비에 이르게 하는 방편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를 깨치지 못한 인간들은 신의 참모습보다는
이름과 형상에만 집착함으로써
이 세상에 허다한 갈등과 분쟁만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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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루트에는 서양의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이
한 덩어리로 어울려 치고받고 합니다.
왜 ? 성서에 나오는 같은 신을
[본래 하나였던 신神}
서로 다른 이름으로 부르기 때문입니다.
캠벨은 지모신 가이아의 이름을 빌어
남신들의 투쟁의 마당을 평화의 꽃밭으로 바꾸어 놓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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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서에 바탕을 둔 우리 서구의 이야기는
선사 시대의 낡은 우주관 위에 서 있어요.
이런 이야기는
인간의 존엄성이라든지 우주에 관한 오늘날의 개념과는 맞지 않아요.
이건 그 시대 사람들 것이지 더 이상 우리의 것은 아니랍니다.
오늘날에 유효한 단 하나의 신화는
지구라고 하는 행성의 신화인데,
유감스럽게도 서구에는 이런 것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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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신女神에 대한 신화는 돌아오고 있어요.
요즘의 젊은 과학자들이 형상을 낳는 장이라는 뜻으로
형태발생의 장1)이라는 말을 쓰고 있지 않던가요?
이것이 바로 여신입니다.
바로 형상을 낳는 마당場입니다.
… 여신은 마르지 않는 생명의 근원인 심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