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거려라 바다같은 땅에서 의지가지 하나 없어 무자맥질을 하더라도 두근거려라 두근거려라 꿈소리가 북소리가 될 만큼 뜀질하다가 어둑 새벽이 되어라 두근거려라 눈동자에도 입술에도 귀에도 또렷또렷한 심장을 박고 두둥둥실 떠오를 듯 두근거려라 두근거려라 분만실의 여인처럼 잉태된 하루를 낳고 희열을 만끽할 수 있을 때까지 살아도 죽어도 두근거려라
It's not over
두근거려라
바다같은 땅에서
의지가지 하나 없어
무자맥질을 하더라도
두근거려라
두근거려라
꿈소리가 북소리가 될 만큼
뜀질하다가
어둑 새벽이 되어라
두근거려라
눈동자에도
입술에도
귀에도
또렷또렷한 심장을 박고
두둥둥실 떠오를 듯 두근거려라
두근거려라
분만실의 여인처럼
잉태된 하루를 낳고
희열을 만끽할 수 있을 때까지
살아도 죽어도 두근거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