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드는 방법 1. 두부는 찬물에 씻어 둥근 모양의 틀로 잘라놓는다. 2. 베이비리브는 찬물에 담가 생생하게 만든다. 3. 볼에 소스 재료를 넣어 잘 섞어둔다. 4. 접시에 둥글게 잘라낸 두부를 담고 베이비리브를 올린 후 소스를 뿌려서 낸다.
Cooking Point 둥근 모양의 틀이 없을 경우에는 음료 캔이나 참치 캔을 이용해서 자를 수도 있다. 소스는 먹기 전에 반드시 흔들어서 끼얹어야 고른 맛이 난다.
잘 어울리는 디저트는… 애피타이저로 서빙하는 두부샐러드는 깔끔하고 새콤달콤한 맛의 요리이고, 메인인 숯불된장삼겹살구이는 된장의 구수한 맛과 달달한 맛이 느껴지는 요리다. 삼겹살 요리의 경우 약간 느끼할 수 있으므로 디저트로는 새콤한 맛의 오미자생강차나 연시셔벗 등이 어울리며 달콤한 고구마케이크를 곁들여도 좋다.
대접받는 느낌 확실히 주려면… 손님을 초대했을 때 가장 좋은 음식은 뭐니뭐니 해도 대화하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요리이어야 한다. 삼겹살 요리를 서빙할 때는 갓 구워 식지 않은 상태로 대접하도록 하고 각자 덜어먹을 수 있는 그릇을 준비하도록 한다. 손님을 맞이하기 전 그릇을 전자레인지나 가스오븐에 넣어 따뜻하게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음식이 아무리 맛있다 하더라도 식은 음식은 성의 없어 보이기 때문. 메인이 되는 요리는 가장 큰 접시에 담아내고 4인이면 1개, 6인이면 2개, 10인이면 3개 정도로 나누어 담아내서 먹는 데 불편이 없도록 배려한다.
만드는 방법 1. 삼겹살 덩어리는 그대로 찜통에 넣어 10분간 쪄낸다. 2. 볼에 소스 재료를 넣고 잘 섞어 실온에서 5분간 둔다. 3. ①을 꺼내 윗부분에 ②를 듬뿍 올려 펴 바른 후 다시 찜통에 넣어 약 20분간 쪄낸다. 4. 양파를 슬라이스해서 찬물에 5분간 담가 매운맛을 없앤다. 5. 브로콜리는 심지를 제거하고 먹기 좋게 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식힌다. 6. 접시에 양파 슬라이스와 브로콜리를 담고 그 위에 쪄낸 삼겹살을 먹기 좋게 잘라 담아낸다.
Cooking Point 냉동 삼겹살을 쓸 경우에는 수분이 너무 많이 나와 요리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목살보다는 삼겹살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고기는 덩어리째 준비하도록 한다.
만드는 방법 1. 가지는 세로로 반 가른 후 속을 약간 파낸다. 2. 다진 쇠고기를 그릇에 담고 강판에 간 양파와 소금, 후춧가루 등을 넣어 양념한다. 3. 미나리는 잎을 대충 훑어내고 줄기만 추린다. 4. 가지에 양념한 쇠고기를 채워 오븐팬에 담고 올리브유를 뿌린 후 19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15분 정도 굽는다. 5. 준비한 소스 재료를 팬에 담아 한소끔 끓인 후 구운 가지에 곁들이고 래디시나 치커리 등으로 장식해 낸다.
Cooking Point 쇠고기는 기름기 없는 것으로 준비해 양념을 한 후 간이 충분히 배도록 잠시 둔다. 양념에 양파를 충분히 갈아넣어야 고기가 부드러워지고 누린내도 가신다.
잘 어울리는 디저트는… 생선을 이용한 메인 요리가 나갈 경우에는 과일을 이용한 상큼한 디저트가 제격이다. 여러 종류의 과일을 모둠으로 담아내고 그것만으로 약간 부족하다 싶으면 달착지근한 맛이 도는 양갱을 곁들여 낸다.
대접받는 느낌 확실히 주려면… 손님을 초대했을 때는 무엇보다 정갈한 느낌이 나도록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다. 흰색 린넨 테이블보를 깔고 일인용 매트나 큰 접시를 준비한 후 커틀러리도 깨끗이 소독해 놓는다. 비슷한 톤의 컬러 소품들로 테이블을 세팅해 놓으면 차림새에서도 정성이 느껴진다. 손님 초대 음식은 얘기하면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메뉴로 준비하고 메인 음식만 빼고는 뷔페 스타일로 큰 접시에 담아 먹을 만큼 덜어 먹게 하는 것이 좋다.
main dish 도미데리야키 조림 준비할 재료 도미 2마리, 마늘 5쪽, 생강 1/2톨, 데리야끼 소스(진간장 5큰술, 참기름 1큰술, 청주 1큰술, 물엿 2작은술, 설탕 1작은술, 마른 붉은 고추 1개, 소금 1/3작은술, 후춧가루 1/4작은술, 물 1/2컵)
만드는 방법 1. 도미는 생선가게에서 비늘을 긁고 속을 정리하고 머리와 꼬리는 그대로 살려 가져온다. 2. 도미 중간 부분의 살집이 도톰한 곳에 X자로 칼집을 넣는다. 3. 마늘과 생강은 도톰하게 저며 썬다. 4. 냄비에 준비한 소스를 담고 마늘과 생강을 넣어 양이 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조린다. 5. 도미를 넓은 팬에 담고 조린 데리야키소스를 듬뿍 끼얹어 양념이 충분히 배도록 중불에서 조리다가 불을 약하게 줄여 은근히 조린다. 6. 접시에 도미를 담고 소스를 적당히 끼얹어 낸다.
Cooking Point 데리야키소스를 만들 때 마늘과 생강, 마른 붉은 고추 등을 넣고 끓이면 칼칼한 맛이 돌면서 달착지근한 맛도 나서 비릿한 맛이 없어진다.
만드는 법 1. 냉이는 억센 잎을 떼어내 씻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 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달래는 다듬어 씻어서 3cm 길이로 썰고, 돌나물은 소금물에 살짝 흔들어 씻어 건진다. 봄동은 손으로 적당하게 찢어 소금물에 헹궈 건진다. 3. 오징어는 손질해서 씻은 후에 몸통 안쪽에 사선으로 칼집을 넣고 2cm 크기로 썰어서 칵테일새우와 함께 소금을 약간 넣은 끓는 물에서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건진다. 4. 볼에 된장, 마요네즈, 레몬즙, 꿀, 깨소금, 양파즙을 넣은 후 잘 섞어서 부드러운 된장소스를 만든다. 5. 그릇에 봄나물을 듬뿍 담고 오징어와 새우를 올린 후에 크림된장소스를 듬뿍 뿌려 낸다.
Cooking Point 부드러운 된장의 맛이 쌉쌀한 봄나물의 아삭하게 씹히는 질감을 더욱 좋게 한다. 입안에 감도는 봄나물의 식감이 입맛을 확 살려주는 역할을 하므로 전채요리에 아주 적당하다.
잘 어울리는 디저트는… 크림치즈와 고구마를 으깨어 만든 고구마치즈아이스크림이나 감미로운 향과 은은하면서 개운한 맛이 일품인 국화차 또는 페퍼민트차가 좋다. 특히 국화차는 식용 국화를 구입해 직접 말려놓은 것으로 내면 정성이 느껴진다.
대접받는 느낌 확실히 주려면… 호텔에서 즐기는 식사처럼 한 상에 모두 듬뿍듬뿍 차려놓는 것보다는 한식 코스로 접대하는 것이 손님에게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다. 한식풍의 메뉴를 구성할 때는 차가운 것부터 뜨거운 것 순으로 내거나 냉채, 죽, 수프 등의 애피타이저, 육류나 생선 등의 메인 요리, 디저트까지 세 가지 정도의 코스로 준비한다. 테이블 세팅도 중요한데 깔끔한 원색의 냅킨, 와인잔, 수저받침 등을 격식 있게 놓으면 접대 받는 느낌을 강하게 줄 수 있다. 날씨와 계절에 맞춘 테이블보를 깔고 시원한 느낌의 매트와 깔끔한 원색의 냅킨으로 포인트를 준다.
만드는 법 1. 수수는 빨간 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씻어서 물에 30분 이상 담가 충분하게 불린다. 2. 찹쌀은 씻어서 물에 담가 불려지면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3. 찜기에 베보자기를 깔고 수수와 찹쌀을 담은 후에 찜통에 올려 소금을 약간 녹인 물을 뿌려서 30분 이상 찐다. 4. 중간에 찹쌀수수를 뒤집고 그 위에 소금물을 살짝 끼얹어 차지게 익도록 10분 정도 더 찐다. 5. 느타리버섯은 손으로 잘게 찢어 물에 헹궈 건지고 표고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곱게 채 썬다. 6. 쇠고기는 불고깃감으로 준비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에 다시마 우린 물을 넣어서 만든 양념장을 끼얹어 버무려 한 시간 이상 냉장실에서 숙성시킨다. 7.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쇠고기를 넣어 볶다가 익으면 표고버섯, 느타리버섯의 순서로 넣어 버무려 쇠고기의 진한 국물이 많이 우러나도록 볶는다. 8. 수수찰밥은 나무그릇에 담고 붉은 고추와 풋고추를 곱게 채 썰어 불고기 위에 뿌려 낸다.
Cooking Point 버섯불고기는 국물의 진한 맛이 일품이다. 양념장을 만들 때 다시마 우린 물을 이용해 만들면 불고기 양념이 흥건하게 배면서 육즙이 우러난 국물이 생겨밥 또는 국수사리를 넣어서 함께 버무려 먹어도 맛있다.
만드는 법 1. 새우는 대하 정도의 큰 새우로 준비해 머리와 껍질을 제거한 후 중앙에 칼집을 넣어 넓게 펴서 앞뒤로 잔칼집을 넣어준다. 2. 손질한 새우에 달걀흰자, 레몬즙, 소금, 후춧가루로 밑간을 한다. 3. 바게트는 얇게 썰어 전분을 묻힌 후 새우를 넓게 펴 얹어 170℃ 기름에 노릇하게 튀긴다. 4. 샐러드 야채는 깨끗이 씻어 한입 크기로 손으로 뜯어 준비한다. 5. 분량의 재료를 넣어 요거트 드레싱을 만든다. 6. 그릇에 프라이드 쉬림프 바게트를 담고 요거트 드레싱을 끼얹은 샐러드를 곁들여 낸다.
Cooking Point 바게트에 전분을 묻혀야 튀길 때 새우가 떨어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빵도 눅눅하지 않고 바삭하게 튀겨진다. 대하 대신 새우살을 다져서 얹어도 좋다.
잘 어울리는 디저트는… 진한 커피에 오렌지 필이 들어간 오렌지 수플레를 곁들이면 스테이크 요리라도 전혀 느끼함 없이 즐길 수 있다. 부드러운 수플레와 향긋한 오렌지향이 어우러져 입안이 깔끔하게 정리된다.
대접받는 느낌 확실히 주려면… 생수에 레몬이나 허브 잎을 띄우거나 다이어트하는 손님을 위해 저지방 요리나 드레싱을 따로 준비하고, 육식을 싫어하는지 등을 사전에 물어보는 작은 배려가 손님을 감동시킨다. 손님이 요리를 기다리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차갑게 서빙하는 요리는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놓고, 따뜻하게 먹는 요리는 재료와 소스를 미리 준비해 놓으면 요리와 요리 사이의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 손님이 불편해지는 경우를 막을 수 있다. 준비한 요리를 처음 접하는 손님을 위해 먹는 방법을 짧게 설명해주는 것도 센스.
요리전문가 강추, 손님 초대 메뉴 ① 퓨전, 보양식② 한식풍, 양식풍
날이 풀리면서 손님 초대가 늘어나는 4월, 인기 요리전문가 4인이 특별하게 선보이는 손님 초대 메뉴를 공개한다. 손님이 좀더 대접받는 기분을 느끼도록 하는 서빙 요령과 함께 메뉴에 어울리는 디저트도 알아봤다.


노다&상영이_제안하는_퓨전_상차림
appetizer 베이비리브두부샐러드
준비할 재료
베이비리브(비트싹, 보리싹) 80g, 두부 1/2(250g), 소스(진간장 1큰술, 올리브유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깨소금 1큰술, 통깨 1작은술, 설탕 1큰술, 사과식초 2큰술, 물엿 1큰술)
만드는 방법
1. 두부는 찬물에 씻어 둥근 모양의 틀로 잘라놓는다.
2. 베이비리브는 찬물에 담가 생생하게 만든다.
3. 볼에 소스 재료를 넣어 잘 섞어둔다.
4. 접시에 둥글게 잘라낸 두부를 담고 베이비리브를 올린 후 소스를 뿌려서 낸다.
Cooking Point
둥근 모양의 틀이 없을 경우에는 음료 캔이나 참치 캔을 이용해서 자를 수도 있다. 소스는 먹기 전에 반드시 흔들어서 끼얹어야 고른 맛이 난다.
잘 어울리는 디저트는…
애피타이저로 서빙하는 두부샐러드는 깔끔하고 새콤달콤한 맛의 요리이고, 메인인 숯불된장삼겹살구이는 된장의 구수한 맛과 달달한 맛이 느껴지는 요리다. 삼겹살 요리의 경우 약간 느끼할 수 있으므로 디저트로는 새콤한 맛의 오미자생강차나 연시셔벗 등이 어울리며 달콤한 고구마케이크를 곁들여도 좋다.
대접받는 느낌 확실히 주려면…
손님을 초대했을 때 가장 좋은 음식은 뭐니뭐니 해도 대화하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요리이어야 한다. 삼겹살 요리를 서빙할 때는 갓 구워 식지 않은 상태로 대접하도록 하고 각자 덜어먹을 수 있는 그릇을 준비하도록 한다. 손님을 맞이하기 전 그릇을 전자레인지나 가스오븐에 넣어 따뜻하게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음식이 아무리 맛있다 하더라도 식은 음식은 성의 없어 보이기 때문. 메인이 되는 요리는 가장 큰 접시에 담아내고 4인이면 1개, 6인이면 2개, 10인이면 3개 정도로 나누어 담아내서 먹는 데 불편이 없도록 배려한다.
main dish 숯불된장삼겹살구이
준비할 재료
삼겹살 덩어리 1근(600g), 양파 1개(중간 사이즈), 브로콜리 1묶음(300g), 소스(된장 1큰술, 고추장 2작은술,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대파 2큰술, 다진 청양고추 1큰술, 다진 양파 3큰술, 깨소금 1큰술, 통깨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진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물엿 1큰술,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방법
1. 삼겹살 덩어리는 그대로 찜통에 넣어 10분간 쪄낸다.
2. 볼에 소스 재료를 넣고 잘 섞어 실온에서 5분간 둔다.
3. ①을 꺼내 윗부분에 ②를 듬뿍 올려 펴 바른 후 다시 찜통에 넣어 약 20분간 쪄낸다.
4. 양파를 슬라이스해서 찬물에 5분간 담가 매운맛을 없앤다.
5. 브로콜리는 심지를 제거하고 먹기 좋게 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식힌다.
6. 접시에 양파 슬라이스와 브로콜리를 담고 그 위에 쪄낸 삼겹살을 먹기 좋게 잘라 담아낸다.
Cooking Point
냉동 삼겹살을 쓸 경우에는 수분이 너무 많이 나와 요리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목살보다는 삼겹살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고기는 덩어리째 준비하도록 한다.
최승주가_제안하는_보양식_상차림


appetizer 쇠고기를 채운 가지구이
준비할 재료
가지 4개, 다진 쇠고기 150g, 양파 1/4개, 소금 1/3작은술, 후춧가루 1/5작은술, 미나리 약간, 올리브유 1큰술, 소스(우스터소스 2큰술, 토마토케첩 1큰술, 생수 5큰술, 설탕 1/2큰술, 다진 양파 3큰술, 다진 마늘 1/4작은술), 래디시와 치커리 약간씩
만드는 방법
1. 가지는 세로로 반 가른 후 속을 약간 파낸다.
2. 다진 쇠고기를 그릇에 담고 강판에 간 양파와 소금, 후춧가루 등을 넣어 양념한다.
3. 미나리는 잎을 대충 훑어내고 줄기만 추린다.
4. 가지에 양념한 쇠고기를 채워 오븐팬에 담고 올리브유를 뿌린 후 19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15분 정도 굽는다.
5. 준비한 소스 재료를 팬에 담아 한소끔 끓인 후 구운 가지에 곁들이고 래디시나 치커리 등으로 장식해 낸다.
Cooking Point
쇠고기는 기름기 없는 것으로 준비해 양념을 한 후 간이 충분히 배도록 잠시 둔다. 양념에 양파를 충분히 갈아넣어야 고기가 부드러워지고 누린내도 가신다.
잘 어울리는 디저트는…
생선을 이용한 메인 요리가 나갈 경우에는 과일을 이용한 상큼한 디저트가 제격이다. 여러 종류의 과일을 모둠으로 담아내고 그것만으로 약간 부족하다 싶으면 달착지근한 맛이 도는 양갱을 곁들여 낸다.
대접받는 느낌 확실히 주려면…
손님을 초대했을 때는 무엇보다 정갈한 느낌이 나도록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다. 흰색 린넨 테이블보를 깔고 일인용 매트나 큰 접시를 준비한 후 커틀러리도 깨끗이 소독해 놓는다. 비슷한 톤의 컬러 소품들로 테이블을 세팅해 놓으면 차림새에서도 정성이 느껴진다. 손님 초대 음식은 얘기하면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메뉴로 준비하고 메인 음식만 빼고는 뷔페 스타일로 큰 접시에 담아 먹을 만큼 덜어 먹게 하는 것이 좋다.
main dish 도미데리야키 조림
준비할 재료
도미 2마리, 마늘 5쪽, 생강 1/2톨, 데리야끼 소스(진간장 5큰술, 참기름 1큰술, 청주 1큰술, 물엿 2작은술, 설탕 1작은술, 마른 붉은 고추 1개, 소금 1/3작은술, 후춧가루 1/4작은술, 물 1/2컵)
만드는 방법
1. 도미는 생선가게에서 비늘을 긁고 속을 정리하고 머리와 꼬리는 그대로 살려 가져온다.
2. 도미 중간 부분의 살집이 도톰한 곳에 X자로 칼집을 넣는다.
3. 마늘과 생강은 도톰하게 저며 썬다.
4. 냄비에 준비한 소스를 담고 마늘과 생강을 넣어 양이 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조린다.
5. 도미를 넓은 팬에 담고 조린 데리야키소스를 듬뿍 끼얹어 양념이 충분히 배도록 중불에서 조리다가 불을 약하게 줄여 은근히 조린다.
6. 접시에 도미를 담고 소스를 적당히 끼얹어 낸다.
Cooking Point
데리야키소스를 만들 때 마늘과 생강, 마른 붉은 고추 등을 넣고 끓이면 칼칼한 맛이 돌면서 달착지근한 맛도 나서 비릿한 맛이 없어진다.
이보은이_제안하는_한식풍_상차림


appetizer 봄나물 한식 샐러드
준비할 재료
냉이 50g, 달래 30g, 돌나물 50g, 봄동 50g, 오징어 1마리, 칵테일새우 10마리, 소금 약간, 크림된장소스(된장 2큰술, 마요네즈 2큰술, 레몬즙 1작은술, 꿀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양파즙 1작은술)
만드는 법
1. 냉이는 억센 잎을 떼어내 씻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 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달래는 다듬어 씻어서 3cm 길이로 썰고, 돌나물은 소금물에 살짝 흔들어 씻어 건진다. 봄동은 손으로 적당하게 찢어 소금물에 헹궈 건진다.
3. 오징어는 손질해서 씻은 후에 몸통 안쪽에 사선으로 칼집을 넣고 2cm 크기로 썰어서 칵테일새우와 함께 소금을 약간 넣은 끓는 물에서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건진다.
4. 볼에 된장, 마요네즈, 레몬즙, 꿀, 깨소금, 양파즙을 넣은 후 잘 섞어서 부드러운 된장소스를 만든다.
5. 그릇에 봄나물을 듬뿍 담고 오징어와 새우를 올린 후에 크림된장소스를 듬뿍 뿌려 낸다.
Cooking Point
부드러운 된장의 맛이 쌉쌀한 봄나물의 아삭하게 씹히는 질감을 더욱 좋게 한다. 입안에 감도는 봄나물의 식감이 입맛을 확 살려주는 역할을 하므로 전채요리에 아주 적당하다.
잘 어울리는 디저트는…
크림치즈와 고구마를 으깨어 만든 고구마치즈아이스크림이나 감미로운 향과 은은하면서 개운한 맛이 일품인 국화차 또는 페퍼민트차가 좋다. 특히 국화차는 식용 국화를 구입해 직접 말려놓은 것으로 내면 정성이 느껴진다.
대접받는 느낌 확실히 주려면…
호텔에서 즐기는 식사처럼 한 상에 모두 듬뿍듬뿍 차려놓는 것보다는 한식 코스로 접대하는 것이 손님에게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다. 한식풍의 메뉴를 구성할 때는 차가운 것부터 뜨거운 것 순으로 내거나 냉채, 죽, 수프 등의 애피타이저, 육류나 생선 등의 메인 요리, 디저트까지 세 가지 정도의 코스로 준비한다. 테이블 세팅도 중요한데 깔끔한 원색의 냅킨, 와인잔, 수저받침 등을 격식 있게 놓으면 접대 받는 느낌을 강하게 줄 수 있다. 날씨와 계절에 맞춘 테이블보를 깔고 시원한 느낌의 매트와 깔끔한 원색의 냅킨으로 포인트를 준다.
main dish 버섯불고기와 수수찰밥
준비할 재료
수수 1/2컵, 찹쌀 2컵, 느타리버섯 100g, 표고버섯 2개, 쇠고기(불고깃감) 500g, 붉은 고추 1개, 풋고추 1개, 소금 약간, 불고기 양념장(다시마 우린 물 1컵, 간장 4큰술, 설탕 1큰술, 양파즙 1큰술, 사과즙 1큰술, 물엿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파 2큰술, 청주 1작은술, 깨소금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1. 수수는 빨간 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씻어서 물에 30분 이상 담가 충분하게 불린다.
2. 찹쌀은 씻어서 물에 담가 불려지면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3. 찜기에 베보자기를 깔고 수수와 찹쌀을 담은 후에 찜통에 올려 소금을 약간 녹인 물을 뿌려서 30분 이상 찐다.
4. 중간에 찹쌀수수를 뒤집고 그 위에 소금물을 살짝 끼얹어 차지게 익도록 10분 정도 더 찐다.
5. 느타리버섯은 손으로 잘게 찢어 물에 헹궈 건지고 표고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곱게 채 썬다.
6. 쇠고기는 불고깃감으로 준비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에 다시마 우린 물을 넣어서 만든 양념장을 끼얹어 버무려 한 시간 이상 냉장실에서 숙성시킨다.
7.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쇠고기를 넣어 볶다가 익으면 표고버섯, 느타리버섯의 순서로 넣어 버무려 쇠고기의 진한 국물이 많이 우러나도록 볶는다.
8. 수수찰밥은 나무그릇에 담고 붉은 고추와 풋고추를 곱게 채 썰어 불고기 위에 뿌려 낸다.
Cooking Point
버섯불고기는 국물의 진한 맛이 일품이다. 양념장을 만들 때 다시마 우린 물을 이용해 만들면 불고기 양념이 흥건하게 배면서 육즙이 우러난 국물이 생겨밥 또는 국수사리를 넣어서 함께 버무려 먹어도 맛있다.
최현정이_제안하는_양식풍_상차림
appetizer 프라이드쉬림프바게트
준비할 재료
바게트 1/2개, 새우(대하) 8마리, 유기농 야채(로메인, 치커리, 겨자채) 100g, 달걀흰자 1개분, 레몬즙 1큰술, 전분 2큰술, 소금·후춧가루·튀김기름 약간씩, 요거트 드레싱(플레인 요거트 50g, 마요네즈 1큰술, 파마산 치즈가루 1큰술, 꿀 1작은술, 레몬즙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1. 새우는 대하 정도의 큰 새우로 준비해 머리와 껍질을 제거한 후 중앙에 칼집을 넣어 넓게 펴서 앞뒤로 잔칼집을 넣어준다.
2. 손질한 새우에 달걀흰자, 레몬즙, 소금, 후춧가루로 밑간을 한다.
3. 바게트는 얇게 썰어 전분을 묻힌 후 새우를 넓게 펴 얹어 170℃ 기름에 노릇하게 튀긴다.
4. 샐러드 야채는 깨끗이 씻어 한입 크기로 손으로 뜯어 준비한다.
5. 분량의 재료를 넣어 요거트 드레싱을 만든다.
6. 그릇에 프라이드 쉬림프 바게트를 담고 요거트 드레싱을 끼얹은 샐러드를 곁들여 낸다.
Cooking Point
바게트에 전분을 묻혀야 튀길 때 새우가 떨어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빵도 눅눅하지 않고 바삭하게 튀겨진다. 대하 대신 새우살을 다져서 얹어도 좋다.
잘 어울리는 디저트는…
진한 커피에 오렌지 필이 들어간 오렌지 수플레를 곁들이면 스테이크 요리라도 전혀 느끼함 없이 즐길 수 있다. 부드러운 수플레와 향긋한 오렌지향이 어우러져 입안이 깔끔하게 정리된다.
대접받는 느낌 확실히 주려면…
생수에 레몬이나 허브 잎을 띄우거나 다이어트하는 손님을 위해 저지방 요리나 드레싱을 따로 준비하고, 육식을 싫어하는지 등을 사전에 물어보는 작은 배려가 손님을 감동시킨다. 손님이 요리를 기다리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차갑게 서빙하는 요리는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놓고, 따뜻하게 먹는 요리는 재료와 소스를 미리 준비해 놓으면 요리와 요리 사이의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 손님이 불편해지는 경우를 막을 수 있다. 준비한 요리를 처음 접하는 손님을 위해 먹는 방법을 짧게 설명해주는 것도 센스.
main dish 실파스테이크
준비할 재료
쇠고기 안심 800g, 실파 12뿌리, 양파 2개, 새송이버섯 4개, 양송이버섯 8개, 마늘 8쪽, 토마토 1개, 올리브유 3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마리네이드(올리브유 4큰술, 레드와인 2큰술, 양파 1/2개, 당근 1/4개, 파슬리가루 1작은술, 소금 1작은술, 통후추 1/2작은술), 스테이크소스(발사믹소스 1/2컵, 레드와인 1컵, 데리야키소스 또는 간장 2큰술, 양파 1개, 통후추 6알, 버터 1큰술)
만드는 방법
1. 쇠고기는 안심으로 준비하여 두툼하게 썬다.
2. 썰어놓은 안심은 분량의 마리네이드 재료에 30분 이상 재워 육질을 부드럽게 만든다.
3. 실파는 송송 썰어 얼음물에 담가두고, 토마토는 4등분한다.
4. 양파는 동그랗게 링으로 썰고, 마늘은 얇게 저며둔다.
5. 새송이버섯은 2등분한 후 얇게 저미고, 양송이버섯은 4등분한다.
6.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을 튀기듯이 노릇하게 굽는다.
7. 마늘을 튀긴 기름에 새송이버섯과 양송이버섯을 넣어 센 불에서 볶다가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8. 냄비에 버터를 두른 후 얇게 썬 양파를 갈색이 날 때까지 볶다가 분량의 스테이크소스 재료를 넣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졸인 다음 체에 걸러 건더기를 건져낸다.
9.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팬에 마리네이드한 안심을 취향대로 구운 후 양파와 토마토를 굽는다.
10. 그릇에 스테이크와 야채를 담고 소스를 끼얹은 다음 실파를 소복하게 얹어 완성한다.
Cooking Point
쇠고기 안심은 기름과 야채에 미리 마리네이드를 하면 육질이 부드러워지면서 고기의 누린내도 제거할 수 있다. 마리네이드 야채는 자투리 야채를 활용하면 좋고, 안심은 올리브유에 마리네이드 하므로 구울 때 따로 기름을 두르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