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보내야만 하나요..마지막으로 그녀에게..편지써봅니다...정말 죽고싶네요..하지만 떠난다는 그녀가 아직까지 넘 좋은데...이여자 아니면 죽고싶은데...아..ㅠ
정말 슬픈나..2006.06.30
조회778
사랑하는 미선아 보세요^^
너한테 맘돌린지 이제 딱 하루 지났다..
어젠 너무 눈물을 많이 흘려서 너무 정신이 없었어..
태어나서 그렇게 울어본거 정말 첨인거 같에..
부모님이 어디아프냐구..그럴땐 눈물 닦고 나가서..
아니에요 몸살 걸려서 그랬어요 그랬어..
누구를 잊는다는거 정말 힘든일이구나..이런생각저런생각하구 말이야..
너가 헤어지자고 할땐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듯이 괴로웠어..
지금도 힘든건 마찬가지만..
너가 마지막까지 날 배려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바보처럼
울기만 한거 있지..너가 냉정하게 대하는 이유..그래야 내가 널 빨리
잊을수 있으니까 미련빨리 버려야 내가 예전으로 돌아갈수 있으니까..
그래서 너가 냉정하게 군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어..
연락하면 나한테 한없이 미안할거 같구..
그러면 내가 더 힘들어할까봐...연락두 피하는 너인데...
바보같이 원망만 하구...하는 내자신이 넘 밉더라..
오늘 책을 3권이나 읽었어..평소에 책안읽던 내가..
헤어지는연인들을 위한 책을 3권봤어..
나처럼 이렇게 힘든사람이 많구나...동병상련이라고 해야되나 암튼
그걸로 좀 위로를 받았지..
책중에 한내용이 우리랑 비슷한 내용이더라구...여자들은 맘이 약해서
유학보내면 외로워서 딴사람한테 10에9는 기댄다고 하더라...
나도 너 유학보내기 그런말 들었는데..설마...그래서 좀더 불안했던건 사실이야..
그남자도 설마했겠지...근데 그 여자가 정말 딴사람한테 맘을 줘버린거야..
너무나 공감이 가구 힘들어하면서 글을 쓴글이 어찌나 내 맘과 같은지..바보같이
또 눈물을 흘린거 있지...그렇게 안운다고 다짐을했건만..흐르는눈물은 어쩔수 없나봐...
미선아 오빠 이제 정말 힘낼께..약해지지 않을께..오빠한테 미안한 감정 훌훌 털어버려..
난 너 벌써 용서했어..정말이야..그니까 이제 미안해할필요도 없구....
마지막까지 오빠 정말 멋지지 않냐...이런남자 어디 또 있으면 나와보라구해 ㅋㅋ(또 내자랑..ㅋㅋ)
딴 여자들같았으면 헤어져도 미련없이 헤어지는데...넌 정말 특별했어..25년살면서
너랑 사귄시간들이 내 인생에서 최고로 행복한 순간이었거든..
그래서 자존심을 바닥까지 버려서라도 널 붙잡고 싶었어...너가 옆에 있다면 무릎이라도 꿇고
싶었을 정도였으니까..끝까지 붙잡고 싶었지만...오빠가 왜..중간에 포기했는줄 아니..
그러면 너가 더 힘들어할까봐...마지막까지..너가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기 싫어서..
내가 널 잊는게 너한텐 행복한 일이 될거 같아서..
그리고 내가 너한테 해줄수 있는 마지막 선물이고 배려인거 같아서..
헤어지는 그순간까지도 진심으로 사랑하니까..
그래서 내가 총대맨거야..난 찢기구 실컨 망가져두돼...사람들한테 놀림받아도 좋아..
너만 행복할수 있다면 말이야...진심이야...
아....ㅠ이글쓰면서...또 눈물나오네....이러면 안되는데...ㅠ미안...
미선아..너가 좋아하는 그사람..정말 끝까지 사랑할수 있나 잘생각해봐..외로움에
목이 마른너가 기대도 정말 괜찮은사람인지..너가 투정을 부려도 잘받아줄사람인지..
너가 항상 사랑할수 있는사람인지...그리고 그 남자도 너를 항상 사랑해 줄수 있는지
말이야..잠깐 외로워서 타오른 사랑이라면..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해...
나중에서라도..그남자한테 상처받길 원하지 않거든...남자들은 겉과속이 정말 틀려..
겉으로 잘해줬다고 사귀면 다 잘해주는거 아니야..
아닌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너가 선택한사람이니까..그사람 정말 좋은사람일꺼야...정말 행복해줘...그게
너가 나한테 해줄수 있는 마지막 선물이야...
이글을 쓴지도 지우고 쓰고 해서 벌써 1시간이 지났네...
슬픔은 죽지않을만큼만 아프더라고 하더라....지금은 넘 힘들고 슬퍼도..다 맞서서 참을려구..
실락같은 희망 바보같은 희망이지만..혹시나 너와 내가 운명이라면..다시 만나서 사랑하는
날이 있을꺼야..만약 다시 사랑 못한다면...다음생에는 정말 다시 만나서...행복한 사랑하자..
다음생에만나면..그땐 나 버리지마..ㅠ
한국오면 연락이나 한번줘..비록 이젠 마중은 못나가는 입장이 되버렸지만..방학중에
얼굴이나 한번 꼭 보자..그리고 나한테 연락하고 만나는거 이젠 부담안가졌음 좋겠어..
오빤 널 친동생으로 생각하니까..편하게 생각해줘...
이젠 너가 행복하길 진심으로 기도할께..헤어지고 난뒤에야 이세상이 정말 소중함을
느꼈거든..이번주일부터 교회나가서 찬양도 하구..꼬마애들 교사노릇도하고..
그래야겠다..항상 널위해 기도할꺼야..항상 건강하고..행복하길 바란다구..
설마 바보처럼 우는건아니지??ㅋ 나만 우는건가..ㅋ
이건 내가 좋아하는 말인데..사랑하는 사람 생기면 꼭 해주고 싶었던 말인데..지금에서야 하게됐네..
-널 사랑하는 사람 백명일때 그가운데 한 사람 나였어.
널 사랑하는 사람이 열 명이라면 그 가운데 한사람이 나일꺼야
널 사랑하는 사람이 한 사람뿐이라면 그 한람 나일꺼야
널 사랑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면 그땐...
내가 이세상에 없는거야-
어디서 들었는지 읽었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사랑하는 사람 만나면 이말 꼭해주고싶었거든..
중국생활 이제 끝나가네...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거야..친구들이 그립고 하겠지만..나중엔
소중한 추억이 될꺼야..그것땜에 맘아파하지말구...한국와서도 행복하길 바랄께..
그리고 사람들한텐 너 정말 좋았던 여자친구였다고 이런 여자친구 없다고 자랑할테니까..
걱정하진마...^^ 한국오면 연락줘~오빠한테 미안한 감정 이젠 버리구 편하게 연락주삼~^^
이젠 내가 널 지켜주지못해 맘이 아퍼서...유치하지만
너 남자친구한테 부탁좀 할께..남친한테 꼭 보여줘..
-미선이 남자친구 보세요-
안녕하세요..^^미선이하고 예전에사귀었던 xx이라고 합니다..그냥 편하게 읽어주세요..
미선이 참 맘 여려요...투정부리고 그래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항상 연락자주해주고..사랑한다고 많이 말해주세요..
미선이는 눈물이 많아요..외로움타지 않게 항상 옆에서 지켜주세요..
사소한거라도 신경많이 써주세요..
미끄러운길이나 계단 오르내릴때는 꼭 그녀를 잡아주세요..
전 못해준거지만 택시를 혼자 태우고 보낼일이 생기면 꼭 택시번호적어서 보관해 두세요..
미선이는 잠이 많아요..나란히 앉아 있을때 자려고 하면 어깨를 빌려주세요..이때 순간이지만
그녀는 아주 깊이 잠들기 때문에..그녀의 머리를 손으로 받쳐주지 않으면 계속 밑으로
내려갈꺼에요...
미선이는 생리통이 심한편이에요..
그기간엔 짜증을 부려도 참아주시고
먹기싫다고 해도 강한 약을 먹도록 강요하세요
그리고 이건 제가 못한거지만 그녀를 이쁜이라고 불러주세요..
좀 유치하지만 이런 작은 것들로 당신을 더 사랑할꺼에요..
그리고 미선이는 영화보는걸 정말 좋아해요..
미선이는 왠만한 영화 다 좋아하는데 특히 멜로를 좋아해요..
시간 나실때마다..
같이 영화보고 스파게티나 초밥 좋아하니까 맘껏 사주세요..아직도
많이 못사준게 후회로 남아서요..
즐거운 추억 남기세요..전 그저 당신이 부럽습니다..
제가 제대로 해주지 못한거기때문에..그런걸수도 있구요..
마지막으로...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지 않게 해주세요..
저때문에 흘린 눈물이 너무 많아요..
그녀는 그 눈물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해요..
그녀가 선택한 사람이 바로 당신이라면...
당신은 충분히 그녀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을꺼에요..
저 진짜 큰용기 갖구 쓰는겁니다..
부디 행복하게 해주세요..미선이만 행복하다면..전 어디서든
행복할 자신 있으니까요...
이렇게 보내야만 하나요..마지막으로 그녀에게..편지써봅니다...정말 죽고싶네요..하지만 떠난다는 그녀가 아직까지 넘 좋은데...이여자 아니면 죽고싶은데...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