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는 1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뉘른베르크 프랑켄슈타디온에서 열린 이란과의 D조 첫 경기에서 오마르 브라보의 2골과 시나의 쐐기골을 묶어 3-1 완승을 거뒀다.
전반은 볼점유율 50-50, 슈팅수 5-5, 스코어 1-1로 팽팽하게 진행됐다. 멕시코는 전반 11분 알리 카리미의 크로스를 받은 바히드 하셰미안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내줬으나 수문장 오스왈도 산체스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밀리던 멕시코는 이란 진영 내에서 잇달아 파울을 얻어내며 기회를 잡았다. 몇 차례 세트피스를 되풀이하며 컨디션을 점검한 멕시코는 전반 28분 헤라르도 토라도의 프리킥을 기예르모 프랑코가 재치있게 떨궈줬고 이를 골문 앞에 서 있던 브라보가 밀어넣어 선취골을 뽑았다.
하지만 멕시코는 똑같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하는 우를 범했다. 전반 36분 카리미의 코너킥이 상대 수비를 맞고 나오자 야히아 골모하마디가 혼전 중에 집어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것.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여전히 멕시코 쪽에 미소를 보내고 있었다. 후반 들어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도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멕시코는 이란 수비의 결정적인 실수 덕에 역전골을 뽑아냈다.
후반 31분 이란의 골키퍼 에브라힘 미르자푸르가 전방으로 띄운 볼이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브라보에게 차단당했고, 이를 다시 빼앗은 이란의 중앙 수비수 라만 레자에이는 아크 전방에서 볼을 컨트롤하는 데 실패, 상대의 공격형 미드필더 시냐에게 득점 찬스를 내줬다. 시냐의 침투패스를 받은 브라보는 이날 자신의 두번째 골이자 결승골을 터트렸다.
기세를 탄 멕시코는 불과 3분만에 추가골을 뽑았다. 교체 출장한 시나가 마리오 멘데스와 2대1 패스를 주고 받으며 이란 수비를 교란한 뒤 문전 앞에서 멋진 헤딩골을 터트렸다. 팽팽하던 경기는 순식간에 3-1로 벌어지며 마무리됐다.
멕시코는 오는 17일 오전 4시 하노버 AWD아레나에서 D조 최약체로 꼽히는 앙골라와 2차전을 가진다. 반면 이란은 같은날 오후 10시 프랑크푸르트 코메르츠방크아레나슈타디온에서 강호 포르투갈과 힘겨운 일전을 치른다.
'역시 톱시드' 멕시코, 중동 강호 이란에 3-1 완승
멕시코는 1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뉘른베르크 프랑켄슈타디온에서 열린 이란과의 D조 첫 경기에서 오마르 브라보의 2골과 시나의 쐐기골을 묶어 3-1 완승을 거뒀다.
전반은 볼점유율 50-50, 슈팅수 5-5, 스코어 1-1로 팽팽하게 진행됐다. 멕시코는 전반 11분 알리 카리미의 크로스를 받은 바히드 하셰미안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내줬으나 수문장 오스왈도 산체스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밀리던 멕시코는 이란 진영 내에서 잇달아 파울을 얻어내며 기회를 잡았다. 몇 차례 세트피스를 되풀이하며 컨디션을 점검한 멕시코는 전반 28분 헤라르도 토라도의 프리킥을 기예르모 프랑코가 재치있게 떨궈줬고 이를 골문 앞에 서 있던 브라보가 밀어넣어 선취골을 뽑았다.
하지만 멕시코는 똑같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하는 우를 범했다. 전반 36분 카리미의 코너킥이 상대 수비를 맞고 나오자 야히아 골모하마디가 혼전 중에 집어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것.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여전히 멕시코 쪽에 미소를 보내고 있었다. 후반 들어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도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멕시코는 이란 수비의 결정적인 실수 덕에 역전골을 뽑아냈다.
후반 31분 이란의 골키퍼 에브라힘 미르자푸르가 전방으로 띄운 볼이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브라보에게 차단당했고, 이를 다시 빼앗은 이란의 중앙 수비수 라만 레자에이는 아크 전방에서 볼을 컨트롤하는 데 실패, 상대의 공격형 미드필더 시냐에게 득점 찬스를 내줬다. 시냐의 침투패스를 받은 브라보는 이날 자신의 두번째 골이자 결승골을 터트렸다.
기세를 탄 멕시코는 불과 3분만에 추가골을 뽑았다. 교체 출장한 시나가 마리오 멘데스와 2대1 패스를 주고 받으며 이란 수비를 교란한 뒤 문전 앞에서 멋진 헤딩골을 터트렸다. 팽팽하던 경기는 순식간에 3-1로 벌어지며 마무리됐다.
멕시코는 오는 17일 오전 4시 하노버 AWD아레나에서 D조 최약체로 꼽히는 앙골라와 2차전을 가진다. 반면 이란은 같은날 오후 10시 프랑크푸르트 코메르츠방크아레나슈타디온에서 강호 포르투갈과 힘겨운 일전을 치른다.
첨부파일 : 1(1778)_0400x0450.sw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