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를 코 앞에 맞아...

김현식2006.06.12
조회98
[07호] 한미 FTA를 코 앞에 맞아...2006.06.12 20:59http://paper.cyworld.nate.com/zziraci/1484513 

너무 늦게 페이퍼를 올리는 것이 아닌가 걱정되기도 한다.

지난 4월 초부터 인터넷 운동을 시작했지만 막상 1차 본협상이 시작되니 막막하다.

그나마 KBS에서 방송으로 NAFTA이후 멕시코의 모습을 보여주어서

사람들의 생각이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연구실 사람들과 함께 봤는데 모두 식겁했다.

상상이상... 몇달간 FTA의 비합리성과 그 이후의 위험성에 대해서 경고했지만.

그런 사람들조차 멕시코의 현주소를 보고는 말문이 막혔다.

 

이제 7월 10일이면 다시 2차협상이 시작된다.

그 때까지 무엇인가 힘을 모으고 행동을 옮길 일들이 있어야 하는데...

 

그래서 몇가지를 제안하고자 한다.

 

 

1. FTA 협상 중단 네티즌 서명

http://agoraplaza.media.daum.net/petition/petition.do?action=view&no=15846&cateNo=241&boardNo=15846

다음 아고라에서 FTA 협상 중지를 위한 서명이 진행중이다.

10만명을 목표로 시작했는데.. 아직 2000명 밖엔.. ㅠ.ㅠ

 

 

2. FTA 특별방송을 위한 네티즌 서명

http://agoraplaza.media.daum.net/petition/petition.do?action=view&no=16260&cateNo=241&boardNo=16260

나도 축구를 좋아하지만... 요새 언론을 보면 월드컵에 중요한 국정 모두 놓칠라...

걱정이 태산이다.

 

 

3. 한미 FTA반대 블로그+미니홈피 릴레이

http://cafe.naver.com/ftakiller/661 아래의 제안 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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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FTA를 반대하는 블로그+미니홈피 릴레이를 시작합니다.(2006-06-12)

* 이 릴레이에는 한미 FTA의 부당성에 동감하고 협상중단을 반대하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참여방법은 '자신의 이름(id도 상관없음)/블로그나 미니홈피 주소/블로그나 미미홈피 이름'의 형식으로 댓글을 달아주세요!

  예/ P.AB / http://zziraci.mireene.com / ZZiRACi
  princeab@naver.com으로 메일을 주셔도 좋습니다!

* 댓글로 등록된 홈피나 블로그는 http://cafe.naver.com/ftakiller/661 에서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 릴레이에 동참하시고 나서는 마음을 모은 사람들의 블로그와 미니홈피를 마구마구 방문해 주세요 ^^

* 이 글을 자유롭게 퍼가시고~ 다른 곳에도 제안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릴레이-

P.AB님의 ZZiRACi /

 

* 이 페이지는 2006.06.12.20:38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4. 공부하고 글쓰기!

정부는 국민이 마치 바보인 것으로 아는지 모르겠다.

대충 멋있는 숫자(그것도 억, 조 단위라서 가늠하기 힘들다)로 때려 박으면 다되는줄 안다.

얼마전에는 FTA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있으니까

그 목소리를 일소하겠다고 FTA Q&A를 만들고 일일히 변명을 늘어놓았다.

인터넷에서 아주 쉽게 구할 수 있는 이 문건은 정말 '변명'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대한 일침?? 당연히 있다. http://cafe.naver.com/ftakiller/614

인쇄용으로 13페이지짜리지만 프린트 해서 한번 은 읽어보길!

아래는 소개하는글...

피에수 : 우둔한 백성이 아니라면 공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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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바로 이 시각 워싱턴에서.
정신 바짝 차리자. 눈 똑바로 뜨고 살피자.
나, 그리고 당신의 미래가 한 순간에 날아가 버릴지도 모른다.

 

FTA는 미친 짓이다.

 

12년 전, 저 먼 나라에서 똑같은 일이 있었다.
대통령은 ‘모두를 위한 번영’이라 떠들어댔고, 다들 미국처럼 될 거라는 기대에 부풀었다.
정신 나간 환상이었다.
농촌의 집들은 비워졌고 텃밭은 버려졌다. 공장들은 문을 닫았고 노동자들은 내쫓겼다. 
이제 도로와 지하철 역 근처에는 일할 수 없는 농민과 노동자의 노점상들만이 바글거린다.
벼랑 끝에 내몰린 사람들 중 30만 명이 매년 죽음을 무릅쓰고 미국으로 건너간다.
이 곳 멕시코. 현재 1억 400만 인구 가운데 2000만 명이 극빈층, 4500만 명이 빈곤층이다.

 

(말이 필요 없다. 딱 56분 동안만 KBS 스페셜  "FTA 12년, 멕시코의 명과 암" 을 보자.
지금 막 우리에게 닥쳐오려고 하는 미래가 이곳에서는 이미 끔찍한 현실이다.)

 

그렇게, 소름 끼칠 정도로 섬뜩할 한미 FTA 협상이 지금 누구의 손에 맡겨져 있는가?
미국에서 경제학 공부하고 왔을테니까 괜찮다고 생각하는가?
똑똑할 것 같은가? 믿음직스러운가? 최소한 나라 망하게 내버려 두지는 않을 것 같은가?
 
명심하라. 그들은 미친 듯이 멍청하다.
왜 저렇게 ‘멍청한 척’을 하는지 궁금해질 정도로.

그리고 그 어리석음은 수천만의 삶들을 짓밟아버릴 만큼 위험하다!

 

그들이 국민들에게 내 놓은 FTA  Q&A에는
허술한 내용들과 얄팍한 논리들만이 터무니 없는 자신감으로 포장되어 있다.
정말 멍청해서 모르는지, 속여보려다 실패한 것인지, 그 의도는 일단 제쳐놓자.

 

일단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지부터 샅샅이 파헤쳐 보자!
혼자 묻고 혼자 답하는 그들만의 말장난을 지금 당장 중지시키고
그들의 엉성한 답변들에 정면으로 치고들어가 이의를 제기하자!

 

이것이 바로 우리가 만드는 "FTA  A&Q"이다!!

 

국익이라는 거창한 논리가 은폐하는 것들을 밝혀내자.

그들이 말하는 것들이 얼마나 허무맹랑한지 까발리자.

그들이 마음대로 우리의 미래를 팔아 먹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항하자.

 

삶의 권리는 아무도 지켜주지 않는다. 스스로 지켜야 한다!